패천황룡 보텍스 디자이어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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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The Overloadblaze "Toshiki Kai"에 수록되는 연옥룡 보텍스 드라고뉴트의 초월 버전 카드. 이름의 디자이어는 '욕구', '갈망', '바람'이라는 의미.
이전 단계인 보텍스 드라고뉴트의 트리니티 크림슨 플레임(리어가드 2장 퇴각, 1데미지)은 없어지고 대신 원본 보텍스 드래곤의 리어가드 3장 퇴각을 들고 나왔다. 단 이 3장 퇴각을 위해서는 이것저것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리어가드 3장 퇴각에 필요한 순서는 다음과 같다.
- 1단계 : G 블래스트 1로 퇴각 스킬 획득.
- 2단계 : 뱅가드에 어택을 히트시킨다.
- 3단계 : 어택이 히트되면, 자신의 뱅가드 서클에 있는 《플레임 드래곤》 종족의 카드 1장당, 상대의 그레이드 2 이하의 리어가드를 1장까지 선택해 퇴각.
허나 이것도 결국 뱅가드 어택을 히트시켜야 한다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어택 실패하면 퇴각이고 뭐고 없다는 것은 단점. 무카블 및 최소 2장 이상 퇴각 가능이라는 점, 그리고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2를 조기 발동시켜준다는 점[2] 에서 위안을 갖도록 하자.
그러나 궁극초월에서 등장한 드래고닉 오버로드 더 데스티니가 턴마다 1카블 1소울 블래스트로 안정적으로 2장을 퇴각 시켜줄 수 있고[3] 첫 초월에서도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패천황룡 드래고닉 오버로드 더 퍼지의 등장으로 뻔히 퇴각에 미스트를 상대로 리어를 풀 전개해주는 상황은 많지 않아서 이 카드의 사용률은 상당히 급감하게 되었다.
3. 애니
사용자는 카이 토시키 더 레전드에 라이드한후 바로 스트라이드한다. 버서크 로드 드래곤의 스킬과 연계해 시온의 리어가드를3장 퇴각시킨다. 다음턴에는 드래고닉 오버로드 더 레전드가 제네레이션 브레이크를 발동할수있게 한다.
4. 유닛 설정
제국 양대 주군의 한쪽 날개인 "미스트(카게로우)" 소속 맹장의 한 명, "보텍스 드래곤"의 미래의 하나의 가능성.
이 미래에서 과거 특수 부대 "연옥" 을 이끈 "드래고닉 오버로드" 가 상층부로 진급을 수락하고 그를 천거하여, 보텍스가 후임으로 "연옥" 의 대장을 맡고 있다. 취임 초기에는 대장직이 맞지 않아 저돌 맹진의 행동이 눈에 띄고 있었지만, 어느 전쟁을 게기로 그는 달라졌다고 한다. 그 전쟁 - 이 세계에서 염해전역이라 불리는 - 에서 명확한 전략을 세우지 않았던 것이 화가 되어 그는 많은 부하와 동료를 잃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자신이라면 분노에 넋을 잃고 제멋대로 힘을 써 전황을 타파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때의 그는 달랐다. 그 자리에서 판단으로 자신의 부대를 재건하고 곳곳과의 연계 회복에 노력하고, 한 번 떨어진 병사들의 사기를 되찾은 후 멋지게 적군을 철수로 몰아 넣은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이성으로 억눌러 욕구를 제어하는 것은, 말은 쉽지만 하기는 어렵다. "연옥" 의 선봉으로 일으키던 화염의 소용돌이는 이제 "연옥" 자체를 이끄는 믿음직한 화염의 폭풍이 되었다. 대지를 태워버리는 것은 소용돌이 용(보텍스 드래곤)의 화염이 아니라, 소용돌이 용을 따르는 자들 - "연옥" 의 화염이다.
설정상 승진한 연옥황룡 드래고닉 오버로드 더 그레이트의 후임으로서 연옥 부대의 대장을 맡게 되었으나, 전투에서 많은 부하와 동료들을 잃은 후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적군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는 듯. 정황상 사망한 동료 중에는 연옥룡 월윈드 드래곤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듯 하다.(...)
5. 수록 팩 일람
6. 관련 문서
[1] 레기온 유닛이였던 원본인 연옥룡 보텍스 드라고뉴트와의 연관성 때문인 듯하다.[2] 현 시점에서 GB2를 가진 메인급 하츠용 유닛을 꼽으라면 드래고닉 블레이드 마스터, 드래고닉 오버로드 더 레전드가 있다.[3] 심지어 한번은 저항을 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