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시그마

 


1. 개요
2. 상세
3. 작중의 묘사
4. 문제점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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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연방에서 리 신쿠의 맹공에 패턴 시그마로 응수하는 흑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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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차 도쿄 결전에서 패턴 시그마를 펼치는 흑기사단.

1. 개요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에 등장하는 전술.

2. 상세


그냥 한마디로 '''학익진'''과 매우 흡사하다. 좌우로 군대가 포위해 들어가는 동시에 중앙군이 돌파해 들어가는 것을 겸하는 진을 취하는 것을 뜻한다. 시그마 글자와 흡사한 모양의 진을 취하기 때문에 패턴 시그마라고 불리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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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이 적이다.

3. 작중의 묘사


중화연방에서 제로가 신쿠를 상대할 때 한 차례 써먹었다. 우선 치바와 아사히나가 이끄는 부대를 먼저 보내서 돌파당하도록 유도한 뒤 좌우로 갈라진 선행부대와 기다리던 본대가 한꺼번에 적 부대를 포위해 들어가는 방식. 패턴 시그마의 정석은 아니고, 상황에 맞춰서 기용한 듯하다.
제대로 된 패턴 시그마는 제 3차 도쿄 결전에서 나온다. 슈나이젤은 를르슈군을 맞닥뜨리자마자 광범위하게 군대를 펼쳐 포위해 들어가기 위해 이 진형을 적용했다. 아마도 패턴 시그마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4. 문제점


작중에서 2번이나 나온 전술이고, '''2번 다 털렸다.''' 원거리 화기를 투사하여 전투를 벌이는 현대전의 특성상 패턴 시그마처럼 진형을 산개하면, 한 부분으로 화력이 집중될 경우 두들겨 맞고 부서진다.
이러한 전술이 작중에서 나온 까닭은 코드 기아스의 전투 자체가 현대전임에도 불구하고 '''중세식 회전'''처럼 진행되는 감이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를르슈 람페르지의 문서에도 있듯이, 코드 기아스의 제작자들은 군사 전문가가 아닌지라 '''당연히 특유의 패러다임이 있어야 할 메카물에서 현대전의 패러다임을 갖다 붙이고 전개는 중세식 회전으로 진행시키는''' 괴악한 방법으로 전투를 묘사했다. 때문에 이러한 전술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고, '''또한 털리지 않을 수가 없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