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럭펄럭 열매

 


1. 개요
2. 상세
2.1. 능력
3. 기술


1. 개요


'''ヒラヒラの実 / Ripple-Ripple Fruit'''
초인계 악마의 열매. 펄럭펄럭 열매의 능력자는 '깃발인간((フラッグ人間)'이라고 부른다.[1] 현재 능력자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 간부(◆) '콜로세움의 영웅' 디아만테.

2. 상세



2.1. 능력


먹으면 자신의 몸을 비롯해 건드리는 것들을 펄럭펄럭 나부끼는 물질로 바꿀 수 있는 '깃발인간((フラッグ人間)'이 된다. 물체를 납작하고 부드럽게 바꿔버려 부피를 사실상 없앨 수 있는 데다 무게 또한 굉장히 가볍게 만들 수 있다. 펄럭이게 만들어도 강도는 그래도 유지된다. 경도가 높은 물건을 펄럭거리는 식으로 얇게 만들어도 얼마든지 그걸 칼처럼 베거나 기스내는데 활용해도 무리가 없다. 이것을 이용해서 강철을 망토처럼 두르고 다니거나 많은 도구를 지니고 다니는 등 응용력이 높은 열매. 펄럭이는 상태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임을 조종하여 공격하거나 자신의 몸도 펄럭여서 좁은 틈새를 지나거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3. 기술


  • 코리다 글레이브(闘牛(コリーダ グレイブ / Corrida Glaive)
나부끼는 검을 황소 머리 모양으로 휘감은 뒤 'LOCK'으로 고정시키고 적에게 휘두르는 기술. 코리다 콜로세움에서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검투사들에게 사용하였다.
  • 위페라 글레이브(蛇の剣(ウィーペラグレイブ / Vipera Glaive)
뱀처럼 움직이는 검으로 적을 베고 찌르는 기술. 해바라기밭에서 퀴로스, 레베카 부녀에게 사용하였다. 과거 트라팔가 로에게 검술을 가르쳤을 때도 사용하였다
  • 아미 반데라(陸軍旗(アーミーバンテラ / Army Bandera)
지면을 펄럭거리게 만드는 기술. 상대의 자세를 망가뜨린다. 해바라기밭에서 퀴로스에게 사용하였다.
  • 해제(解除(ヒラリリース)
펄럭이게 만든 물건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기술.
  • 데스 엔함브레(死の星屑(デスエンハンブレ / Death Enjambre)
종이 쪼가리로 만들어 두었던 가시 달린 쇠공들을 폭죽으로 쏘아올린 뒤 '해제'하여 비처럼 쏟아지게 하는 기술. 디아만테는 가시 달린 쇠공들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동안 강철 우산으로 몸을 지킨다. 해바라기밭에서 퀴로스에게 사용하였다. 디아만테가 말하길 군대마저 몰살시키는 '별조각'이다.[2] 그러나 퀴로스는 이딴 공격에 당할 군대라면 불 보듯 뻔하다며 검 한 자루로 모조리 튕겨냈다.

[1] 출처 : 원작 736화.[2] 실제로 생각해보면 굉장히 무서운 기술인데 뾰족한 물건이 상공 수천미터에서 그대로 낙하하는 셈이다. 당장 물폭탄이나 계란같은 맞아도 상대에게 불쾌감만 주는 정도인 물건도 어지간한 아파트 높이에서 떨어트리면 사람 죽이는건 일도 아니란걸 생각해보면 살상능력이 충분한 마름쇠 수천개가 공중에서 폭격된다면 디아만테의 말처럼 일개 부대를 전멸시키기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