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오

 

구글에서 perreo dance라고 치면 나오는 이미지들. 알아서 조심히 볼 것.
Perreo. 한국에선 페레로 혹은 빠레오라고 부르는 커플 댄스중 하나.
푸에르토 리코의 춤으로 레게톤 음악과 연관이 있다.
남녀가 같이 추는 춤인데 남자가 여자 뒤에서 야한 동작을 보이는 춤이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페레오(Perreo)라는 단어 자체가 스페인어로 '개(犬)'라는 뜻으로 여기서 무슨 춤인지 다시 생각해보면 짐작이 갈 것이다. 후배위는 영어로도 doggy style 이라고도한다. 물론 옷입은 상태에서 한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는 자연스럽게 떡치기 춤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대거링과 매우 흡사하다. 사실상 거의 같은 춤이지만 대거링 쪽은 후배위 외에도 온갖 기상천외한 자세를 취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쿠바의 어느 나이트클럽에서 최초로 선보이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여성단체에서 선정성 문제로 이 춤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푸에르토 리코 이외에는 페레오를 하는 나라는 없는 듯했으나... 이미 남미 전체의 클럽씬에 크게 돌아 2000년대 후반을 강타했다.
우사인 볼트 또한 트리니다드 토바고 클럽에서 이런춤을 춘게 보도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_general/news/read.nhn?oid=382&aid=0000195899
2013년 라디오스타 밤의 황제 특집때 포즈 일부만 전파를 탔다. 돈 스파이크의 시루떡춤이 원래 형태와 제법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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