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오 래드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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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ェリオ・ラドクリフ
슈퍼로봇대전 D와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의 등장인물.
45세의 '유적' 연구자. 리 테크놀로지스트의 일원이며, 조슈아 래드클리프와 크리아나 림스카야의 아버지이다.[1]
본래는 좋은 아버지였으나, 남극의 유적을 발견한 이후로는 가족도 소홀히 여기며 연구에만 빠져지내게 된다. 그와중 연구의 진행을 위해 유적의 기구를 이용해서 크리아나를 상대로 실험을 해서 2개의 영혼을 가지게 만드는 참사가 발생하고 조슈아는 이러한 그의 행위에 반감을 품고 크리아나를 데리고 남극에서 떠나게 된다.
이후 반년이 지나, 크리포드가 조슈아와 크리아나를 불러들이고 나서[2] 그들과 재회하게 되는 듯 했으나, 유적 최하층부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자식들과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행방불명이 되어버린다. 아마 그가 파불라 포레스를 작동시킴으로써, 이차원의 게이트가 열리면서 루이나가 이쪽의 차원으로 들어오면서 발생한 사고인 듯 하다.
등장은 고작 프롤로그에서나 나올 정도로 정말 적다. 하지만 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기에 스토리 전체에서의 비중은 등장에 비해 높은 편이다. 게임 내에서는 프롤로그에서 분기를 선택하는 것에 따라서 그의 얼굴을 보는 게 가능하다. 대사도 있긴 하지만, 사고가 일어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몇 마디 못한다.
마지막화에서는 페르펙티오에게 몸을 빼앗겨 회춘한 모습으로 부활한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페리오 자신의 의지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미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후 루이나가 나타나여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지만 루이나의 등장이 없었다면 액시즈가 지구에 직격했을 것이라는 점이 아이러니. 지구를 구함과 동시에 또다시 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장본인인 것이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에릭 왕 박사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로 사제 관계라는 설정이 생겼다. 사제 간의 연으로 D 주인공들의 후속 기체도 에릭 왕이 만들어 준 것. D와 마찬가지로 결국 남극의 유적에 크로스게이트를 건드려서 루이나가 등장하고 만다.[3] 본인은 유적이 인류에게 커다란 가능성을 줄 무언가가 있다고 여기며 연구를 해왔지만 결과는... 말은 안 해도 두 자식들에게 아버지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슈아와 크리아나에게 통신을 보내지만 사죄도 다 못 남기고 파멸의 왕에게 지배 당해 사실상 죽음을 당하고 만다. 결국 과학자로서도 아버지로서도 전부 실패한 비극적인 인물이 된 셈.
또한 관련 서적과 OG 다크 프리즌에는 '''루이나의 기동병기의 형상은 각각 페리오가 가지고 있던 지식과 심층 심리적 공포를 바탕으로 형성된 것이 설정으로 처음으로 명문화 되어 있다.''' 퓨리 측의 설명에 의하면 루이나가 나타날 때마다 그 모습과 형상이 매번 다르지만 "모든 것을 파멸시킨다"라는 목적만큼은 항상 같다고 한다.
フェリオ・ラドクリフ
슈퍼로봇대전 D와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의 등장인물.
45세의 '유적' 연구자. 리 테크놀로지스트의 일원이며, 조슈아 래드클리프와 크리아나 림스카야의 아버지이다.[1]
본래는 좋은 아버지였으나, 남극의 유적을 발견한 이후로는 가족도 소홀히 여기며 연구에만 빠져지내게 된다. 그와중 연구의 진행을 위해 유적의 기구를 이용해서 크리아나를 상대로 실험을 해서 2개의 영혼을 가지게 만드는 참사가 발생하고 조슈아는 이러한 그의 행위에 반감을 품고 크리아나를 데리고 남극에서 떠나게 된다.
이후 반년이 지나, 크리포드가 조슈아와 크리아나를 불러들이고 나서[2] 그들과 재회하게 되는 듯 했으나, 유적 최하층부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자식들과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행방불명이 되어버린다. 아마 그가 파불라 포레스를 작동시킴으로써, 이차원의 게이트가 열리면서 루이나가 이쪽의 차원으로 들어오면서 발생한 사고인 듯 하다.
등장은 고작 프롤로그에서나 나올 정도로 정말 적다. 하지만 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기에 스토리 전체에서의 비중은 등장에 비해 높은 편이다. 게임 내에서는 프롤로그에서 분기를 선택하는 것에 따라서 그의 얼굴을 보는 게 가능하다. 대사도 있긴 하지만, 사고가 일어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몇 마디 못한다.
마지막화에서는 페르펙티오에게 몸을 빼앗겨 회춘한 모습으로 부활한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페리오 자신의 의지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미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후 루이나가 나타나여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지만 루이나의 등장이 없었다면 액시즈가 지구에 직격했을 것이라는 점이 아이러니. 지구를 구함과 동시에 또다시 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장본인인 것이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에릭 왕 박사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로 사제 관계라는 설정이 생겼다. 사제 간의 연으로 D 주인공들의 후속 기체도 에릭 왕이 만들어 준 것. D와 마찬가지로 결국 남극의 유적에 크로스게이트를 건드려서 루이나가 등장하고 만다.[3] 본인은 유적이 인류에게 커다란 가능성을 줄 무언가가 있다고 여기며 연구를 해왔지만 결과는... 말은 안 해도 두 자식들에게 아버지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슈아와 크리아나에게 통신을 보내지만 사죄도 다 못 남기고 파멸의 왕에게 지배 당해 사실상 죽음을 당하고 만다. 결국 과학자로서도 아버지로서도 전부 실패한 비극적인 인물이 된 셈.
또한 관련 서적과 OG 다크 프리즌에는 '''루이나의 기동병기의 형상은 각각 페리오가 가지고 있던 지식과 심층 심리적 공포를 바탕으로 형성된 것이 설정으로 처음으로 명문화 되어 있다.''' 퓨리 측의 설명에 의하면 루이나가 나타날 때마다 그 모습과 형상이 매번 다르지만 "모든 것을 파멸시킨다"라는 목적만큼은 항상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