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글리터
페어리 테일 3대 마법 중 하나이다.이펙트는 하늘에 거대한 빛의 고리가 만들어지면서 그 빛의 고리로 상대방을 공격한다.'''集え!!! 妖精に導かれし光の川よ'''
'''모여라!!! 요정에게 이끌린 빛의 강이여'''
'''照らせ!!! 邪なる牙を滅する為に'''
'''비춰라!!! 사악한 어금니를 멸하기 위하여'''
'''
妖精の輝き !!!!!!''''''페어리 글리터!!!!!!'''
그런데 하필 첫 시전자가 카나 알베로나였다(...) 당연히 상대인 블루노트 스팅거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했고 심지어는 마법을 강탈당할 뻔했다.[1][2]
블루노트의 말에 따르면 마력을 이용해 태양, 달, 별에서 나오는 빛들을 한 점에 집중시켜 그 안에 있는 모든 대상을 말살하는 힘이라고 한다.
대마투연무 3일차 이벤트에서 본 이벤트인 판데모니움을 엘자 혼자 100마리를 다 때려잡아 나머지 팀의 순위권을 정할 수 없자 마력 측정기로 나머지 참가자들의 순위를 정하기로 하는데 메이비스가 길드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카나에게 다시 한 번 더 빌려준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카나가 페어리 글리터를 마력 측정기에게 날리자 측정 최고치인 9999점을 찍으면서 측정기까지 박☆살.
마스터인 만큼 마카로프도 사용할 수 있으리라 추측되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페어리 로가 더욱 효과적인 듯하였으나 페어리 로의 리스크[3] 가 나오면서 오히려 리스크가 없는 이쪽이 더 좋은 마법으로 보인다. 완결이 나기까지 페어리 글리터에 대한 리스크가 나오지 않아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요정마법이 되었다.
524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역시나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했다(...) 블루노트를 상대했을 때와는 달리 3개월 특훈과 1년 동안의 길드해산 동안 착실히 강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상대가 하필이면 인간 마도사 중에서 최강급이자 오거스트였음을 감안해야 한다.[4]
시전자인 카나가 너무 약하여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평이 많지만 카나는 페어리 테일 최강의 마도사인 길다트 클라이브의 딸이자 메이비스도 인정한 높은 잠재능력을 지닌 마도사다. 애초에 10대 초반 때부터 길드 S급 마도사 후보였다는 점에서 카나의 실력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엄청난 위력의 마법인 것은 확실한데 상대들이 당시에 하나같이 다 넘사벽급의 강자였기때문에 위상이 안습해진 것 뿐이다.
[1] 정말 시체에서도 마법을 회수할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성령마법은 이미 엔젤이 증명했다. 물론 엔젤의 경우에는 열쇠를 뺏으면 되기에 시체에서 마법을 회수한게 아니지만[2] 여기서 아무리 강한 마법이라도 시전자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줬다. 물론 마법 자체가 강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위력을 갖추고는 있는 것 같지만...[3] 마법을 맞는 상대의 수와 비례하여 수명이 소모된다.[4] 위에서 언급한대로 페어리 글리터에 맞은 MPF는 성십대마도인 쥬라의 마법을 맞고도 부숴지지 않았으며 이 당시에는 라미아 스케일의 마스터의 재촉때문에 쥬라도 어느정도 전력으로 마법을 사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