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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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ey Battle'''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매체에서


1. 제원


제원 (Mk.II)
승무원: 3명
전장: 12.91m
전폭: 16.48m
전고: 4.72m
익면적: 39.2 m²
공허 중량: 3,015kg
적재 중량: 4,895kg
최고 속력: 413km/h
항속 거리: 1,610km
최대 상승 고도: 7,620m
최대 폭장량: 670kg
무장: 전방에 7.7mm 기관총 1정
후방에 7.7mm 기관총 1정
출력원: 롤스로이스 멀린 II 수냉엔진 1기(1,030 마력)

2. 개요


페어리사에서 만들었다. 단발 3인승 경폭격기였으며, 2차 세계대전 전에는 영국터키, 벨기에 등 여러 나라에도 수출되었다.

3. 상세


빈약한 폭장량과 작은 폭탄창 탓에 250 파운드 이상의 폭탄은 외부에 매달아 두는 식으로 겨우 운용했다. 그렇다고 빠른 속력을 가진 것도 아니였고[1] 무장 또한 기관총 2정이 다였다. 급강하 폭격기처럼 운용하기에는 부적합한 설계였기 때문에 대전 초기에 잠시 운용했다가 웰링턴 폭격기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후 후방 지역에서 훈련기로 쓰이거나 해안 초계기로 운용되었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등장한 기종들이 대부분 퇴역하는 와중에도 배틀은 훈련기나 초계기, 표적 예인기 같은 2선급 지원기로 계속 쓰인 것은 그나마 인정해줄 만하다.
배틀은 페어리 소드피시처럼 콕핏 안에 나란히 3명이 타는 구조인데, 이후 페어리 사가 배틀을 개량해서 2인승 함상 폭격기를 개발했고 P.4/34로 불렸다. P.3/34는 블랙번 스쿠아와 경쟁했으나 떨어졌고 대신 덴마크에 기술 및 생산 라이센스를 주기로 해서 10대 생산을 시작했으나 베저위붕 작전으로 덴마크가 점령되면서 무산되었다. 다만 P.3/34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투기가 페어리 풀머로 풀머는 스쿠아를 기반으로 만든 블랙번 록과 경쟁해 승리했다.

4. 매체에서


Hearts of Iron II에는 영국 급강하폭격기 중 하나로 언급된다. 당연하지만 게임 특성상 성능이 특별하거나 하지는 않다.


[1] 414km/h가 최고 속력이었다. 당시 같은 페어리 사가 만든 풀머전투기보다 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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