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소설)

 


[image]
'''페인트'''
'''장르'''
가족
'''작가'''
이희영
'''출판사'''
창비
'''ISBN'''
978-89-364-5689-4 43810
'''정가'''
12,000원
'''평점'''
9.25[1]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결말


1. 개요


나는 좋은 부모일까?

창비에서 출간한 청소년용 소설이며 지은이는 이희영.[2]
초판 1쇄 발행을 2019년 4월 19일에 실시했고, 초판 6쇄 발행을 2019년 7월 8일에 실시했다.

2. 줄거리


국가에서 설립한 NC 센터에서 성장한, 성숙하고 생각 깊은 열일곱 살 소년 제누. 센터의 모든 아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자녀로 입양하기 위해 방문한 예비 부모를 면접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니고 있다. 제누는 열세 살 때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페인트'''[3]를 치러 왔지만 진심으로 자녀를 원하지는 않으면서 입양을 통해 정부로부터 각종 복지 혜택을 받는 데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 예비 부모들에게 번번이 실망을 해 왔다. 스무 살이 될 때까지 부모를 선택하지 못하면 홀로 센터를 떠나야 하는 처지에 놓인 제누. 남은 시간은 2년 남짓이다. 과연 제누는 부모를 만날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 제누
NC의 17세 소년. 그 나이대 소년답지않게 어른 이상으로 어른스러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부모 선택에 까다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4] 그러다 우연히 하나해오름부부를 보고 호기심을 느끼고 난생 처음 자발적으로 페인트를 신청한다.
NC센터의 가디이자 센터장. 의 대학시절 선배이기도 하다. 원리원칙주의자이지만 그만큼 아이들을 아끼기에 올바른 부모 선택을 도우려 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한테서 학대받은 경험이 있다. 제누의 존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NC센터의 가디이며 의 대학시절 후배이기도 하다.[5] 보다는 유도리있게 아이들을 관리한다. 참고로 여성.
  • 아키
NC의 14세 소년. 제누를 친형처럼 따른다. 평소에 새로운 부모 만나기를 고대해왔으며 최근 인자한 노부부의 양자로 들어가게 되자 행복해한다.
  • 하나&해오름 부부
30대 초반의 젊은 부부이며 다른 부모들과는 다르게 사전준비가 허술한 상태에서 페인트 신청을 하였다. 당연히 가디들은 싫어했지만 제누는 오히려 그 빈틈많은 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페인트 신청을 한다.

4. 결말



제누의 뇌에는 사실 후뇌에 자극을 마비시키는 칩이 3살무렵에 강제로 첨가되었고, nc 모임은 그들을 인육으로 만들기 위한 공장이였다. 제누는 그의 친구와 이사실을 알아버리지만, 격해지는 감정을 억누르고 자신들이 얼마나 큰 일을 하고 있고, 우리가 없으면 안된다는걸 깨닫고 자기 손으로 "인육 도살장"이라 적힌 팻말의 공장에 발을 내딛으며 소설이 끝난다. [6]
[1] 2019년 8월 6일 기준[2]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 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3] NC아이들이 부모를 선택할 수 있는 면접. '''Pa'''rents '''Int'''erview의 줄임말. 총 3회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3회 면접에 모두 통과한 부모는 한달간 아이와의 합숙을 통해 최종 심사를 받고나서야 아이를 입양할 수 있다.[4] 굳이 부모를 선택할 필요는 느끼지 않는다.[5] 그래서인지 평상시에 직장상사임에도 을 다른 가디들 보다는 다르게 편하게 대한다.[6] 다른책과 헷갈린듯 합니다 바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