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便乘
남이 타고 가는 차편을 얻어 타는 것. 실제 사전적인 단어의 의미로 보면
무임승차보다는
히치하이킹에 더 가깝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해군에서 이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교육훈련 등을 이유로 남의 함정에 얻어타야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태나 남의 세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거두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기도 한다. 이 때는 '묻어간다'는 표현을 유용한다. 타인의 의견에 묻어갈 때에도 같은 단어를 쓴다.
빅웨이브나
밴드웨건 효과는 이 편승에 따른 사회적 붐을 설명할 때 하는 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