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코트

 


용자왕 가오가이가 외전 소설 사자의 여왕에 나온 용자로봇.
형식번호 GBR-10.
천룡신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 GGG의 기술과 G스톤을 공유받아서 만든 용자. 비클 형태는 미니쿠퍼이며, 볼포그처럼 첩보용 로봇으로, 초AI는 임무중 순직한 샷셀의 요원 "에릭 포러"의 인격을 복사해서 쓰고 있다.
볼포그처럼 다재다능한 "닌자"는 아니고 냄새들을 이용해서 적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내는 "탐정"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르네의 파트너이며, 초창기에는 르네가 신체 문제나 가족 문제등으로 성격이 많이 꼬여 있었는지라 문짝을 망가질 정도로 세게 닫거나 뚫릴 정도로 세게 차바닥을 밟고 탄다든가 오물을 밟고 탄다든가 등으로 고깝게 대했지만 폴코트 쪽에서 느물느물 넘어갈 정도로 성격이 좋다. 다만 이게 어느정도 트라우마처럼 작용하고 있어서 백업으로 수리되었던 포르코트의 초AI 왈, 패계왕 시점에서는 프레임이 비틀릴 정도의 공포를 느꼈었다고 술회하기도 했다.
작 중 후츠누시가 바이오넷에 의해 강탈되었을때 르네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서 대파되었다. 그후 아쉽게도 샷셀이 예산과 G스톤 부족으로 용자로봇으로 새롭게 건조되지는 못하고 시시오 라이가가 기능정지 전에 백업한 AI를 변형기능이 없는 특수차량에 이식되어 그 후 르네가 택시 기사로 신분을 숨기고 있을 때 애차로 사용된다.
FINAL 7화 엔딩 테마에서 르네, 라이가, 파피용이 바라보는 파손된 로봇이 바로 그이다.
미국과 러시아에도 첩보로봇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볼포그의 후계기격으로 재등장하며 건호크와 건셰퍼라는 산하 건머신과의 빅 폴코트로 합체 기능까지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