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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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2
#6 볼포그~삼신일체
GGG 첩보부 소속 '''볼포그'''. 극비로 개발된 이 초AI 비클 로보에게는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 메카. 대부분이 기동부대인 GGG에서 드물게 첩보부 소속인 용자 로봇이다.보랏빛의 안개에 숨은 녀석
재빠르게 어두운 밤을 달려
눈동자는 진실을 꿰뚫어 봐
최강용자로봇군단
2. 상세
2.1. 용자왕 가오가이가
역대 경찰차형 용자들의 변형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과정을 거치는 시스템 체인지.[1]
일본판에서의 일인칭은 와타시(私)로 존댓말 캐릭터이다.
6화에서 그의 존재(이름은 없지만)가 아직 수수께끼에 싸인 채 히든카드 격의 멤버로 살짝 언급된다.
비클 모드는 페라리 F50형의 패트롤 카 형태로, 트럭, 탱크를 모티브로 했지만 일반적인 트럭, 탱크와는 다른 형태를 한 다른 용자로봇의 비클 머신과는 달리 일반 경찰차와 동일한 외관을 하고 있다. 이는 그가 첩보부 소속이기 때문에 은밀행동이 필수이기 때문이다.[2] 다차원 첩보 잠수함에서 정보 수집과 분석을 맡으며 존더원종의 정찰 등의 임무도 극비리에 실시한다. 또한 아마미 마모루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파이널에서는 기동대장 시시오 가이의 경호를 맡기도 한다. GGG가 괴멸하고 GGG가 UN산하로 신생한 후, 탄환 X의 데미지 수복이 끝난 뒤에는 비클 모드일때 울텍엔진을 장착, 바다 위를 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홀로그래픽 카무플라주로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숨기거나 자체적으로 미러 코팅을 발생시켜 강렬한 전자파 속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행동 가능하며, 분신을 만들어내어 상대를 혼란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테크놀러지가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볼포그 단독으로는 힘 싸움에선 별 활약을 못 하며 전투 시에는 빅 볼포그로 합체하나 빅 볼포그로 합체해도 전투력은 그리 쓸만하지는 못하다. 우주전에서는 전함 스사노오(파이널에선 타케하야)에서 다차원컴퓨터에 직접 접속하여 리플렉션 빔을 사용한다.
보라색의 기체색상에 닌자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무장, 첩보임무를 특기로 하는 점 등을 미루어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섀도우마루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성격이나 작중 포지션 측면에서도 거의 똑같아서[3] 가오가이가판 섀도우 마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오가이거 국내방영시 볼포그가 등장하자, 그 전에 K캅스로 높은 인지도가 있었던 섀도우 제트를 바로 떠올린 이들이 많았다. 다만, 이 쪽은 따로 전투형 합체 기능이 존재해서 오로지 특수임무 전담이었던 섀도우마루와 달리 주요 전투에도 자주 참여하는 편이다. 물론 참여 빈도와는 별개로 전투에서의 성과는 별로 신통치는 않다. 하지만, 지적능력은 GGG 로봇 중 최상위권인 듯 보이며 대 솔 11 유성주 전에서 전력을 분산시키려는 전략을 '적의 이 행동 패턴은..'이라며 알아차렸지만 포르탄의 타케하야 난입으로 포르탄을 상대하느라 미처 GGG에 알리지 못했다.
보조 메카인 건도벨(더빙명칭 건호버)과 건글(더빙명칭 헬리거)을 원격조작 할수 있으며 '''삼신일체!'''[4] (더빙명칭 거인합체)의 키워드로 합체하여 빅 볼포그가 된다.
AI 모델은 GGG 첩보부 전속 직전에 순직한 내각조사실 직원인 이누가미 키리오(犬神霧雄). 성격은 항상 냉정 침착하지만 동시에 세심하며 항시 타인을 생각해주고 있다. 드라마 CD로 있는 외전 로봇암흑모험기에서 주피로스 5를 조사하다가 환영을 보여주는 적에게 당했을 때 순직한 애인[5] 의 환영이 나오는 등 살해당하기 직전의 이누가미의 기억을 보고 자신에게는 없는 기억에 곤혹스러워했는데 이것도 자신은 카피된 AI라 인격과 함께 기억까지 복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자각으로 극복했다. 또한 기계사천왕 펜치논과는 일종의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었으나 펜치논이 토모로0117로 돌아온 이후에는 볼포그가 시스템 조정을 해주는 등 서로에 대한 앙금을 나름 풀게 된다. 볼포그는 그를 친구라 부른다. 토모로 쪽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에게 적어도 적의는 갖고 있지 않았다. 또한 FINAL을 보면 메이드 로봇 피기와 상당히 친한 듯하다.
현시창적인 면이 강조되는 코드중 하나인 재정결핍에 항상 시달리는게 GGG인데[6] 유일하게 재정결핍 걱정이 없는게 첩보부인 이유도 볼포그 때문. 도촬 사진을 몰래 팔고 다닌다 한다. [7] 슈퍼로봇대전 T에서도 설정이 적용되어 에이스 인터뷰에서 쇼타콘인 메릴 스판나에게 아마미 마모루의 도촬 사진을 넘긴다(...). 항상 진지해 보이는 겉보기와 달리 뒤로는 기행스러운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판 사자왕 가오가이거에선 판치노에게 '''보라돌이 로봇'''이라는 정감 넘치는 별명으로 불렸다.
컨셉이 닌자인 용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비스트 모드로 변신하지 않는다.[8]
2.2.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패계왕에서는 패계의 권속이 되어 35화에서 빅 볼포그의 모습으로 과거 GGG의 거점이기도 했던 G 아일랜드[9] 에서 각성인 가이고를 탄 마모루와 히노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 36화에서 전투를 시작하는데[10] 가이고가 파이널 퓨전을 실시하자 미러코팅해 EM 토네이도에 침투, 그대로 라이너 가오 II가 가이고와 합체하려는 순간, 패계 건도벨과의 합체를 풀어서 그대로 가이고의 몸체에 박아 라이너 가오 II의 진입은 물론, 파이널 퓨전 자체를 무산시켜버린다. 거기에 이미 결합된 드릴 가오 II가 가이고의 족쇄가 되어버려 가이고는 회피가 불가능. 그 틈을 노려 무라사메 소드로 가이고를 공격한다.[11] 그러나 마모루는 라이너 가오 II를 반대 방향에서 진입시켜 대응하고 결국 파이널 퓨전은 성공……하나 가이고의 몸체에 건도벨을 박았을때 바이러스를 주입했기에 가오가이고는 무력화당하고, 결국 빅 볼포그의 공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때마침 각성인을 탄 케이타가 시게루의 연락에 가오가이고를 구하기 위해 난입했고, 케이타가 빅 볼포그를 상대하는 동안 GGG 기술자들은 가오가이고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숨겨둔 트랩까지 포함해 전부 처리, 결국 부활한 가오가이고에게 빅 볼포그는 파괴된다.
이후 GGG측에서 재수복되어 다시금 동료로 복귀, 가오가이고와 가오파이가를 지원한다.
3. 무장 및 기술
홀로그래픽 카모플라쥬. 그것은 빛을 굴절시켜서 주위 풍경과 동화하는 '''볼포그''' 특유의 특수 장비이다.
- 홀로그래픽 카무플라주(거울빛 반사): 볼포그에 내장된 은밀행동용 기체은폐장치로, 볼포그를 광학미채 상태로 만든다. 또한 미러 코팅 기술의 응용으로 발열도 막아 적외선에도 감지되지 않는다. 파이널에서는 개량된 팬텀 카무플라주가 팬텀 가오에 탑재된다.
- 내장 미러 코팅(보호막 장착): 어떠한 에너지도 반사하는 미러 입자로 전신, 또는 일부를 코팅할수 있다. 이것을 무기물에 씌울 경우 대상의 경도는 상승된다. 이로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시킬수 있으며, 전자파가 강한 곳에서도 문제없이 임무를 실행할수 있다. 참고로 방어력이 상승되는 정도가 꽤나 높은데, 존더의 최근거리 폭발을 생으로 몸빵하고도 무사할 정도다.
- 실버 부메랑(2단 부메랑): V자형 수리검. 두 자루 장비한다.
- 실버 문(황금 부메랑): 실버 부메랑에 미러 코팅을 행한 후 던지는 것. 이때 빛나는 모습이 초승달과 같다 해서 이렇게 불린다.
- 실버 크로스(십자 부메랑): 실버 부메랑 두 자루를 하나로 합쳐서 하나의 거대한 십자형 수리검으로 만든다. 이 상태로 미러 코팅을 행하여 던진다. 볼포그 최강의 기술. 미러 코팅되어있기 때문에 존더원종에게 흡수될 위험도 없지만 원자분해를 사용하는 늑골 원종의 공격에는 허무하게 분해되어 버렸다.
- 프로젝션 빔: 영상을 투영할수 있다. 볼포그의 양 어깨에서 조사된다.
- 포그 가스(안개포 발사): 엷은 보라빛의 무미무취의 가스로 적의 시야를 가려버리는 장비이다. 이후 프로젝션 빔을 가스에 투영하여 환상을 만들어내 적을 현혹시킬 수 있다. 다만 바람에 쉽게 흘러가기에 사용할수 있는 상황은 한정되어 있다. 생물에게는 무해하지만, 포그 가스 산포장치는 최루나 최면 가스등도 살포할수 있다.
- 다차원 링크 시스템: 손가락 끝의 만능 단말을 이용해 정밀회로에 순간적으로 엑세스, 컨트롤하는 기능. 붉은 별에서 만들어진 킹 제이더의 메인 컴퓨터인 토모로 0117의 조정도 가능한 걸 봐서는 웬만한 곳에는 다 엑세스 가능한 듯하다.
- 제트 와퍼[12] : 거대한 수갑 모양의 포획용 도구. 제트 추진기가 달려 있다. 초경질 와이어로 이어져 있으며 존더 로보도 끊기는 쉽지 않다. 파이널에서는 로켓 와퍼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 멜팅 사이렌(사이렌 돌파): 사이렌에서 특수전파를 발생시켜 존더원종의 배리어를 분해시킨다. 갈레온의 포효에 의해 존더의 배리어가 소멸하는 것을 응용한 무장이라고 한다. 빅 폴포그 상대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 원격 프로젝션 빔 우츠세미[13] : 파이널에서 사용한 장비. 프로젝션 빔을 원격조작한다.
4. 모형화
- DX: 1997년 발매. 단, 극중의 날렵함과 달리 완구는 충공깽을 뛰어넘은 수준의 프로포션을 가지고 있다. 변형 기믹 상 다리 부분이 빅 볼포그의 다리로도 변형되어야 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그 형언할 수 없는 기묘한 프로포션을 말로 설명하자면, 골디 마그보다 더 듬직하달까.[14] 하지만 DX가 비록 프로포션은 안 좋지만 극중에서 나왔던 무기나 스킬의 사운드 기믹[15] 이 들어 있기도 한데다 빅 볼포그로 합체하면 어느 정도 원작과 프로포션이 유사해져서 크게 꿀릴 건 없다. 완구 자체도 정확히는 빅 볼포그를 기준으로 했던 것이며, 부품 교체없는 완전 변형을 추구했기에 DX도 나름 장점이 있다.
- 슈퍼로봇 초합금: 노멀 볼포그는 빅 오더룸을 동봉해서 발매했으며[16] , 빅 볼포그 버전도 별도 발매. 빅 볼포그는 왼팔의 무라사메 소드와 오른팔의 4000 매그넘 이팩트 파츠 동봉.
-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가 계열 슈퍼 미니프라답게 프로포션/변형기믹을 양립해서 나오긴 했는데, 참 웃기게도 그래도 파츠 몇 개 교환하는 수준이던 용신형제와 달리 볼포그는 볼포그 소체 따로, 그 볼포그 소체에 씌우는 경찰차 껍데기 따로, 빅 볼포그 소체 따로, 그래서 세트를 사면 볼포그만 3대라는 정신나간 상황이 나온다.[17] 건 머신 2대가 용신형제처럼 파츠 교환식으로나마 변형은 된다는 점에 착안해서 보면 그야말로 낭비 그 자체. 다만 긍정적으론 볼포그와 빅 볼포그를 같이 전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가지자고 행복회로를 돌리는 사람도 있다.[18] 프라모델 CG에서도 이를 의식한 듯 볼포그와 빅 볼포그 둘을 세팅한 것으로 적용되어 있다.[19] 합체 세트 외에는 마이크 사운더스 13세와 같이 발매한 단품도 있으며(합체 세트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이며, 마이크 사운더스 13세와 동봉한 게 일반판), 전술한 합체 세트에 있는 볼포그의 색분할은 카모플라주 상태를 표현했다면 단품은 기본적인 색분할로 적용되었다. 경찰차로 변신할 때는 경찰차 앞 부분과 리어 스포일러가 따로 있어 이걸 따로 붙여야 하며, 그 전에 먼저 로봇모드 팔뚝도 떼야 한다. 그리고 경찰차 형태의 껍데기가 잉여부품이 되는 단점도 있다.
5. 게임에서의 볼포그
- 슈퍼로봇대전: 2알에서는 크게 강하지는 않았지만 소대원으로는 쓸만했다. 다만 버그가 있어서 마지막화에서 빅 볼포그 상태로 클리어하면 pp가 전승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시킨 상태로 클리어해야 한다. 3알에서도 쓸만한 소대원으로, 여전히 정신기 교란의 소모SP가 45로 가장 적다. 단 이번엔 2알과 반대로 볼포그 상태로 클리어하면 pp가 전승이 되지 않는다(…).
- 슈퍼로봇대전 W: 공격력은 용자로봇군단중에서도 상당히 약한 편이고 비행도 불가능하지만 분신 기능이 달려있고 운동성도 괜찮은 데다가 가오가이가 등장 캐릭터들이 전부 보유하고 있는 특수능력 용자 때문에 집중 없이도 잘 피한다. 또한 멜팅 사이렌이 상대방의 배리어를 1턴간 없애버리는 굉장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초반의 활용도는 높은 편. 그러나 후반이 되면 대부분의 유닛들이 배리어 무시 공격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거의 의미없어진다. 이 작품에서 볼포그의 최대의 천적은 암흑대장군이다.[20] 의외의 사실이 있는데, 원작에서 자주 쳐맞았던것의 반영인지 방어 능력치가 아군 3위인데다가 기체장갑도 1600으로 가오가이가보다 높아서 피격당해도 안심할 수준의 몸빵을 자랑한다.
- 슈퍼로봇대전 BX: 빅 볼포그 상태로만 쓸 수 있고 볼포그는 연출및 아이콘으로만 나오지만 편의상 여기서 서술. 멜팅 사이렌은 특수커맨드화되어 광범위하게 배리어를 지워주므로 바쥬라 및 목성도마뱀전, 베이건전에서 매우 유용. 무라사메 소드가 실드방어 기능이 되어서 방어면도 강화되었다. 다만 무기구성이 4천매그넘/무라사메소드/초분신살법으로 간략화되었고, 초분신살법 연출때 이제까지 익숙했던 대회전마탄이 아니라 마단만 써서 연출적으로 호불호가 좀 갈린다.
- 슈퍼로봇대전 T: 멜팅 사이렌의 특수 커맨드 화는 BX와 동일하고, 무장이 더욱 간략화되어 4000매그넘과 대회전마단 딱 두 무장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무라사메 소드의 연출은 대회전마단의 마무리 연출에 포함되었고 BX에서 없었던 대회전마탄의 연출도 생겼지만 초분신살법이 생략되었기 때문에 볼포그 상태의 연출은 아예 없게 되었다. 게다가 본작의 배리어를 가진 적들은 오라 배틀러와 목련 정도고 주력으로 사용할 대부분의 아군 유닛은 배리어 무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멜팅 사이렌의 유용도도 그다지 높지 않은게 흠. 공격력도 항상 그래왔듯이 매우 약하지만 에이스 보너스를 잘 사용하면 크리티컬 발생률이 매우 높아지고 명중률, 회피율, 이동력도 높기 때문에 적진에 던져놓고 반격으로 잡몹을 처리하는 전술은 유효하다.
- 브레이브 사가2: GGG용자답게 괜찮은 스펙을 보이는데, 빅 볼포그로 합체시 사용할 수 있는 용자가 얼마 없는 특수방어를 사용이 가능하다. 무라사메 소드를 통한 방어 연출. 여담으로, 해당 작품에서 특수방어를 사용하는 용자는 프로텍트 쉐이드가 있는 가오가이가, 방패를 들고 있는 갓 실버리온과 랜드 바이슨 정도 뿐이다.
6. 둘러보기
[1] 경찰차형 용자인 다간, 데커드, 실버나이츠의 스타 실버, 다그 파이어의 경우를 보더라도 차량 앞부분을 180도 전개하여 다리를 구성하고 뒷부분이 좌우로 전개되어 어깨와 팔을 구성하는 시퀀스가 가장 일반적이고 골드란의 드란의 경우는 차량의 앞부분이 어깨와 팔이 되고 뒷부분이 다리가 된다는 점만 빼면 변신 시퀀스는 똑같다. 이 변신 시퀀스 덕에 앞의 용자들의 DX 완구는 가동성은 차치하더라도 일단 표면적인 신체 비율은 그럭저럭 봐줄만한 편이나 볼포그는 영상에서 보이듯이 앞의 사례들과는 달리 차량 앞부분이 좌우로 전개하여 어깨와 팔을 구성하는 건 그럴 듯 하나 다리 부분은 다른 용자들과 달리 그냥 잡아당겨 늘리는 방식이다.(180도 다리 전개 변형 기믹은 빅 볼포그로 합체할 때에 사용) 이렇게 브라이싱크론이 듬뿍 들어간 덕택에 볼포그의 DX 완구의 비율은 심히 난감한 편이고 하단의 모형화 사례에서 보더라도 볼포그, 빅볼포그의 모형화가 굉장히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2] 실제로 FINAL 1화에서 사건 조사를 위해 몰려든 하얀 경찰차들 틈에 섞여 있다가 홀로그래픽 카무플라주로 사라지는 연출이 있다. 전작 용자지령 다그온의 파이어 스트라토스도 일반 경찰차와 동일한 외관이라서 잠입수사 등에 이용이 가능했다. 그 외에도 데커드가 경찰차론 현실의 일본 경찰차와 같은 도색이다. 이 세 메카는 로봇으로 변할 때만 색상이 다르게 적용됐으며, 작품 내에선 각자 경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그 외 나머지는 현실과 도색이 다르지만, 가드스타랑 다간은 경찰 컨셉이라도 잘 보여줬다. 폴리스다이버와 스타실버는 디자인만 경찰이지 실제로는 경찰이라 보긴 어렵다).[3] 다만 일본판 한정으로 섀도우마루는 볼포그와 달리 존댓말 캐릭터가 아니다. 국내판에서는 볼포그의 대사가 전부 반말.[4] 三身一体.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삼위일체로 나온다.[5] 이름은 토바 미사오(鳥羽操). 이중스파이로 그를 죽인 장본인.[6] 우츠기 미코토가 늘상 깨먹는 파이널 퓨전 승인 버튼 보호용 강화유리, 휴마 게키가 늘상 부숴먹는 무전기가 상당히 큰 이유를 차지한다고 한다. 물론 농담이겠지만. 재정결핍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Gutsy Geoid Guard 시절에는 일본 정부에서 재정을 받아와야 했기 때문이며, Gutsy Galaxy Gaurd 시절에는 원종대전이라면 몰라도 그 후의 바이오네트 전에서는 UN에서 재정상으로 견제를 하기 때문인 점이 크다.[7] 용자왕 가오가이가 BLOCKADED NUMBERS에서는 우츠기 미코토가 엄청난 양의 식사를 하는 장면을 도촬한 게 있는데 본편을 다 봤다면 그냥 대식가라고 넘기기엔 찝찝한 떡밥. 이외에도 아마미 마모루가 목욕하는 사진(...)같은 프라이버시 침해로 걸릴만한 사진이 잔뜩 나온다... 온갖 캐릭터들이 다 망가지는 드라마 CD에서는 이렇게 GGG 여성멤버들의 사진을 팔아치우다가 르네 카디프 시시오에게 딱 걸리고 이하생략...[8] 섀도우마루는 변신 형태들 중에 경찰견 형태가 있고, 소라카게는 매로 변신하며 다그 섀도우는 변신 형태들 중 하나인 섀도우 드래곤이 용의 형태지만 볼포그는 상술했듯이 비클 모드인 경찰차로만 변신한다.[9] 원종 습격 이후 GGG의 거점은 G 아일랜드가 아니라 우주정거장 아일랜드 2를 개수한 오비트 베이스가 되었지만, 지구상의 거점은 여전히 G 아일랜드가 되어 있다. 정확히는 오비트 베이스에서 직접 지상으로 내려올 경우의 승강장이 G 아일랜드의 우주개발공단 인근으로 위치되어 있다. 아오노 케이타가 괜히 도쿄도에 위치한 G 아일랜드 인근인 가나가와 현에서 일하거나 G 아일랜드 시티에 새 집을 구한게 아니다. G 아일랜드 시티는 지구와 오비트 베이스와의 왕래를 가장 하기 쉬운 곳이기 때문.[10] 원래 마모루와 여러모로 각별했던 만큼 전투 전에 잠시 대화를 나눠 훌륭히 성장해 기동대장이 된 마모루의 모습을 보고 싶고, 마모루도 이에 응하고 싶었지만 볼포그가 패계의 권속으로서 세뇌된 상태였기에 서로 대단히 유감스러워했다.[11] 마모루를 공격하는데는 강한 거부감을 느꼈기에 마모루가 있는 곳이 아닌 히노키가 있는 곳을 공격했다.[12] 輪っぱ. 핸들, 수갑 등 고리 모양의 것[13] 空蝉. 매미의 허물을 뜻한다.[14] 가오가이가 작품의 구판 DX완구는 사실 전체적으로 프로포션이 좋지만, 볼포그만이 여러모로 안타까운 경우다.[15] 사이렌 버튼을 누르면 멜팅 사이렌 사운드가 울리고, 양 팔을 90도 가동시키면 각각 오른팔은 4000 매그넘 발사음, 왼팔은 무라사메 소드 회전 및 대회전마탄 발사음이 난다.[16] 빅 오더룸은 볼포그 외에도 용신로보 4인(빙룡/염룡, 풍룡/뇌룡 2인 구성 세트), 골디마그 단품에도 동봉되어 있으며, 각 파츠별로 분리되어 있기에 이를 합쳐야 한다. 다만 볼포그와 빙룡/염룡은 구하기 쉽지만 나머지는 한정이라 구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이 외에도 볼포그 단품은 용신로보랑 골디마그 단품과 비교하면 작게 나왔다.[17] 빅 볼포그의 처참한 교환비율[18] 용신로보는 반대로 개별 변신과 합체 형태 둘 다 전시하기 어려운 편이다. 특히 격룡신은 한정판이라는 점도 걸린다.[19] 그렇다고 이에 대해 과도하게 불만을 갖거나 하진 말자. 볼포그의 변형 기믹과 빅 볼포그의 변형, 합체는 가오가이가를 넘어 용자 시리즈 전체 기준으로도 브라이싱크론이 심한 편이라 완전변형을 프로포션과 가동까지 생각해서 구현하는 것부터가 잘해도 종잇장장갑마냥 아슬아슬하게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대량생산할 정도의 설계가 나올수가 없다. 용신로보와 달리 아무리 타협을 봐도 어려운 게 볼포그의 변형이니 그냥 받아들이자. 그리고 슈퍼로봇 초합금과 비교하면 가격부분에서는 그나마 나은 여건이다(슈퍼로봇 초합금은 볼포그 단품이나 빅 볼포그나 둘 다 일반판이지만, 같이 병행하려면 가격면에선 오히려 슈퍼 미니프라 빅 볼포그 세트보다 비쌀 수도 있다). 이후 혼웹 한정으로 발매한 천룡신도 천룡신 합체와 광룡/암룡 로봇모드, 광룡/암룡 비클모드 모두 표현할 수 있게끔 적용되어 발매되었다.[20] 하지만 빅 볼보그에게도 번뜩임이 있는지라 매턴 "필중"을 거는 암흑대장군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