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드

 




1. 개요


[image]
'''Phorid'''
인페스티드 침략 미션 에서 등장하는 보스. 이름은 Phoridae라는 파리의 종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인페스티드 침략과는 다르게 포리드 암살 미션이 생성되면 '포리드의 침략'으로 표기된다. 모델링은 색상과 덩치만 다른 인페스티드 차저의 재탕이다. 설정상 실종된 그리니어 함선의 함장이 감염된 것이며, 이때문에 코퍼스 측 미션에서도 포리드 암살 미션은 그리니어 소행성 기지 타일셋을 사용한다. 암살 임무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닉스의 부품을 준다.

2. 공략


'''포리드'''
'''Phorid'''
'''기본 정보'''
'''드랍 모드'''
'''팩션'''
인페스티드
크라이오 라운즈
킬링 블로우
몰튼 임팩트
스트레치
에너지 채널
'''출현 행성'''
모든 행성
'''미션 지역'''
인페스티드 침략
'''무장'''
-
'''어빌리티'''
사이킥 볼트
소닉 스크림
'''기본 능력치'''
'''드랍 아이템'''
'''인페스티드 힘줄'''
5000
오로킨 셀
닉스 뉴로옵틱스
닉스 섀시
닉스 시스템
포리드 시질
'''퍼라이트 아머'''
25
'''기본 경험치'''
-
패턴으로는 개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울부짖기와 닉스의 사이킥 볼트가 있다. 울부짖기는 넓은 범위로 대미지를 주는 스킬로 범위가 넓기 때문에 체력이 낮을 때 이 패턴이 나오면 매우 위험하다. 생존 관련 모딩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아슬아슬하게 체력이 남는다. 그리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듯한 사이킥 볼트 패턴이 있는데, 유도되는 가시 볼트를 발사하고 이 볼트에 맞으면 쉴드를 뚫고 체력에 대미지를 준다. 단발로 큰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멋 모르고 포리드에게 다가갔다가 가시 맞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보스 중에서 유일하게 체력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딜링이 약한 초보 유저가 상대하면 장기전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다만 차처처럼 생긴 외관과 생김새와는 달리 엄청 민첩하다는 로터스의 경고와는 다르게 근접공격 모션이 매우 느린데, 이 때문에 가까이 붙어서 사과깎기 하는 식으로 무빙샷을 하면 보통 빙빙 돌기만 하다 죽는다. 특히 라이노를 이용한다면 아이언 스킨 어빌리티로 짖기 패턴의 확정딜까지 상쇄할 수 있다.
튜토리얼에서 볼 수 있는 '''첫 보스'''인 캡틴 보어도 있는 일시적 무적 패턴 등의 까다로운 페이즈 구분도 전혀 없고, 인페스티드 일반 전투에서도 조건 맞추면 나오는 저거넛 같은 피해 저항도 없어서, 모딩 좀 한 한방 무기를 들고 온 텐노는 포리드가 나오자마자 1.5초내로 바로 몸체를 인수분해해 요단강 너머로 익스프레스를 태워줄 수 있다. 그래서 의외로 꽤 강한 광역 공격 같은 보스 다운 준수한 능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인식은 그냥 호구 보스로, 포보스의 더 서전트와 최약 보스 위치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수준이다. 초보자들도 울부짖기를 피하고 근접해 주지 않으면 의외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포보스에서 고정으로 나오는 서전트와는 달리 포리드는 어디든 인페스티드 침공시에 나올 수 있다 보니, 고레벨 지역인 명왕성이나 세드나쯤 되면 그정도 수준에 맞게 레벨이 올라가서 서전트보다 훨씬 잡기 힘들다. 그래도 강점이 별로 없어서 호구 취급은 여전하지만.
덤으로, 오로킨 셀이 나오는 행성의 보스가 초중반 보스 중에서 잡기 짜증나기로 1-2위를 다투는 사가스 럭이랑 렉 크릴이라 파밍하기 엄청 귀찮은데, 세레스나 토성에 포리드가 뜨면 오로킨 셀 파밍을 위해 줄곧 포리드만 잡아도 돼서 매우 편하다. 약점만 노리는 무적 패턴을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고 있는거랑 함성 지를 줄 아는 '''강화판 차저''' 중 어느게 더 잡기 쉬운지는 뭐 말 안해도….

3. 대사


대사가 있기는 하지만 음성으로는 꾸워어어엉 소리밖에 안낸다. 게임 내에서는 괄호를 사용하여 포리드의 대사를 전달한다.
  • 그 육신이 지닌 허점을 없애주마. 우릴 받아들여라.
  • 우리는 불멸을 완성시키는 그릇이다. 동화하라, (플레이어 이름).

4. 기타


  • 업데이트 14 이후로 포리드가 등장하는 침공맵의 드랍테이블이 보이드와 동일하게 변경되는 버그가 있어 아르곤 크리스탈을 드랍했지만 14.7.0 이후로 버그가 수정되어 더이상 드랍하지 않는다.
  • 2014년 3월 1일 코퍼스의 프로드 크루맨이 홀로 포리드를 처치한 후 유유히 걸어가는 사진이 올라왔고, 이후 제작사에 의해 존 프로드맨이라는 캐릭터로 재탄생하였다.
  • 잡는 난이도가 매우 쉬운데다가, 다른 침공 노드와는 달리 임무가 무조건 암살로 고정이라 재수없이 방어나 생존 같은게 걸려서 시간 허비할 일도 없으며, 포리드를 암살하는 침공 미션은 희귀 자원인 뮤타젠 매스나 뮤탈리스트 알라드 V 네비 코디네이트 등을 주기 때문에 해당 자원이 부족하다면 포리드 암살을 꼬박꼬박 도는게 좋다.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