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등장인물

 






1. 텐노



2. 그리니어 제국


그리니어 제국의 종신형 감옥인 '새턴 식스'의 간수. 죄수들을 코퍼스 측에 실험체로 팔아넘겨 부당한 이익을 챙겼으며, 그 이익으로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사치를 누렸다고 한다. 울프 오브 새턴 식스는 그의 이러한 행위에 분노하여 탈옥 이후에도 도망가지 않고 코퍼스를 습격하면서 그의 신병을 요구했고, 의문의 제보자울프 오브 새턴 식스에게 그의 신병을 넘겨버리는 바람에 허무하게 살해당한다.
  • 가브
캠비온 퇴적지 의뢰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리니어 조난자. 의뢰 중 하나로 가브보다 인페스티드를 더 많이 처치하는 미션이 있다. 마찬가지로 의뢰에서 만날 수 있는 라트록스 운이 실드 오스프리와 수프라만 들고 빌빌대는 반면 이쪽은 동료 조난자들도 같이 등장하고 인페스티드에 효과적인 이그니스 화염방사기도 들고 있어 잘 죽지 않는다.

3. 코퍼스


[image]
네프 엔요의 아들 혹은 조카. 현재 인게임 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데 원래는 포럼에서 유저들이 농담으로 만든 캐릭터에 근거한 캐릭터 였기 때문. 그리고 이게 개발진들 마음에 들었는지 데브스트림 30에서 훗날 있을 네프 엔요 보스전의 리뉴얼에서 이 더프 엔요를 전투에 참가시킬 것이라 밝혔다. 다만 이 발언은 지금으로부터 훨씬 전인 데브 30때 이야기이고 곧 다가올 것으로 보이는 리뉴얼에서도 그 말이 지켜질지는 의문. 어쩌면 당시 발언 자체가 팬서비스 차원에서의 농담이었을지도 모른다.
이름의 유래는 예상했듯이 네프 엔요이다. 네프 엔요가 화성에 부임하던 시절 온 태양계 보스중의 호구서열 1, 2위를 다투었던 것에서 기인한 이름으로 얼빠진이란 뜻인 Derp와 Nerf가 합쳐져 Derf가 된 것. 팬덤에서 기초한 캐릭터이니만큼 구글에 이름을 쳐보면 관련 팬아트가 쏟아진다.
  • 라트록스 운
캠비온 퇴적지 의뢰에서 만날 수 있는 코퍼스 연구자로, 엔트라티에게 샘플 수집 의뢰를 받고 데이모스로 왔으나 고립되었기에 텐노를 보자 처음엔 놀라면서도 자신을 구출하러 온 것에 살았다며 환호한다. 의뢰 미션 중 하나로 자원 샘플을 모으며 라트록스 운을 지키는 것이 있으며, 옆의 실드 오스프리도 지켜내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리틀 덕의 기억 조각에서 언급되는 인물. 네프 엔요의 금성 복원 사업 2차 부설계자로 코퍼스에서 탈주하여 퀼과 리틀 덕을 통해 솔라리스 연합에게 오브 마더의 정보와 서류를 넘겨주기로 되어 있었지만 리틀 덕이 그를 데리고 탈출하던 도중 총에 맞아 죽고 만다. 중견급 인사임에도 리틀 덕의 말마따나 자기 목숨을 걸고서까지 오브 마더의 정보를 넘겨준 걸 보면 코퍼스 내에서 보기 드문 양심있는 인물이었던 듯.

4. 인페스티드



5. 센티언트



6. 오로킨 제국


세팔론 시마리스의 신디시스에서 옛 오로킨 제국 일원들의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제국이 망해가는 틈을 타 그리니어들을 이끌고 함선들을 탈취하는 돌연변이 그리니어 노동자.
  • 칼린
실종된 함선인 자리만을 조사하던 여군인.

7. 스토커


스토커와 어콜라이트를 다 합쳐도 7명밖에 안되지만 게임내 코덱스에서는 별도의 팩션으로 분류되어있다.

8. 신디케이트


처음 신디케이트를 접할때는 수장들의 이름을 알 수 없으나 이후 게임 컨텐츠를 진행해나가다보면 하나씩 확인할 수있다.

9. 시터스


[image]
Ghouls #1
워프레임의 첫번째 코믹스Ghouls에 등장하는 눈이 먼 오스트론 식민지 소녀.[1] 게임에 나오는 시터스의 주민은 아니고 다른 오스트론 분파에 속한다. 캡틴 보어가 이끄는 부대가 자신이 속한 오스트론 식민지를 약탈하고 거주민들을 무력으로 억압하거나 학살하는 일이 벌어지고 본인 또한 자신의 부모와 떨어지게 된다. 그러다 한 명의 텐노가 식민지에 나타나게 되고 텐노와 그리니어들이 전투를 벌이는 와중에 이에 휩쓸리게 되며 텐노의 도움으로 목숨은 부지하나 눈이 멀게된다. 이후 그리니어 군은 후퇴하게 되나 오스트론 식민지의 생존자라곤 미츠키 한 명밖에 찾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텐노와 미츠키 둘은 건물 안에서 휴식을 취한다. 미츠키는 텐노의 워프레임 슈트를 바라보며 텐노에 대한 전설을 떠올리며 그들이 누구인지 궁금해한다. 얼마 안 가 그리니어 군은 돌아왔고 텐노가 그들과 전투를 하는 소리를 귀로만 들으며 텐노가 이겼을 것이라 믿는다는 말과 함께 첫번째 이슈가 끝나게 된다.
하지만 텐노의 엑스칼리버가 결국 패하고 생포되자 홀로 남은 마을을 거닐다가 솔라리스 연합의 리틀 덕이라는 요원과 마주치게 된다. 상황을 설명한 후 요원에게서 다른 오스트론 식민지인 시터스에 데려다주겠다는 제안을 받으나 거절한다. 그러다 보어가 마을 어딘가에 있다는 오로킨 볼트의 위치를 알아낼 심산으로 추격해 오자 리틀 덕의 손에 이끌리며 도망치다가 현장에 도착한 매그의 공세로 혼란스러운 때를 타서 도망친다. 이후 매그를 통해 로터스와 대화하여 마을 주민들이 황금 문이라고 부르던 오로킨 볼트에 대한 소재를 알린다. 코믹스 마지막에서는 퀼에 몸을 의탁한다.
리틀 덕기억 조각에서 언급되는 인물. 리틀 덕에게 텐노를 만나 무기를 팔 것을 의뢰한다.

10. 포르투나



11. 네크랄리스크



12. 세팔론



13. 워프레임


일부 워프레임과 워프레임의 스펙터는 텐노의 의지와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행동하기도 하며, 게임 스토리에 크게 관여하기도 한다.
낯선 신비에서 등장하는, 그 과거부터 정체까지 불확실한 의문의 워프레임.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이나로스의 모래에서 언급되는 워프레임. 화성 식민지의 수호자이자 구원자로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사야의 기도에서 언급되는 워프레임. 고대에 평원에서 거대한 센티언츠와 싸운 수호자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백은의 숲에서 언급되는 워프레임. 백은의 숲을 지키기 위해 오로킨과 싸웠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희생에서 등장하는, 워프레임 자체의 기원과 정체의 공개에 있어 중심이 되는 워프레임.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4. 기타


[image]
택티컬 얼럿 이머전시 엑시트에서 처음 등장한 그리니어 탈영병. 그리니어의 클론 중에는 복제코드의 변이로 인해 명령에 불복종하는 개체들이 가끔식 나타나며 베일 또한 그 중 하나이다. 훈련소에서 탈주하여 새로운 타입의 그리니어병사에 대한 정보를 텐노측에게 전하나 이 메세지가 그리니어 측에게 감청되어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탈영병사라는 설정, 두터운 장갑을 걸친 모델링과 더불어 젯키타그를 장비한 모습은 처음에는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으나 얼럿 동안에 그 관심은 증오로 탈바꿈하게 된다. [2] 여하튼 베일리프는 그렇게 구조되었고 새로운 그리니어 유닛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뒤 다른 훈련시설에 있는 또 다른 탈영병에 대해 언급한다. 더 어려운 난이도에서 두 번째 베일리프를 구조한 뒤 로터스는 스틸 메리디안 측과 연락하여 이 탈영병들을 그쪽에 보낸다. 이렇게 보면 참 훈훈하게 끝났지만 이후 갖가지 택티컬 얼럿에서 베일리프 유닛이 등장하게 되고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너 잘만났다.' 정황상 두 탈주자들이 있던 훈련 시설이 새로운 그리니어 유닛인 베일리프들을 훈련시키는 장소였던 모양이다. 이후 6주년 이벤트에서도 등장했으며 나이트워치 부대로부터 그를 지켜야 하는데 여전히 호전적인 인공지능과 낮은 체력으로 죽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결국 DE는 나이트워치 파워클로의 데미지를 하향시켰다.


  • 울레메디
큐리아의 시를 쓴 인물로, 플레이어가 큐리아의 50%, 75%, 100%를 달성할 시 큐리아 배지/글리프/조각상을 보내온다.
  • 드루서스 레베리안
레베레안의 큐레이터.
[1] 해당 코믹스의 시점은 오퍼레이터가 깨어나기도 전인 과거로 보인다.[2] 추신: 얼럿 미션은 베일리프를 적들로부터 지키는 방어미션이었는데 베일리프 인공지능이 매우 호전적이라 잠시 한눈판사이에 저 멀리서 혼자 몰매 맞고 있기가 다반사였다. 그리하여 연속된 미션 실패와 더불어 짜디짠 보상으로 인해 포럼 게시판에서는 베일리프에 대한 분노로 불타올랐고 로키의 스위치 텔레포트를 이용하여 베일리프를 계단사이에 가두는 플레이 인증이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