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자 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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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e cannon
스타크래프트2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에 등장하는 저그의 구조물. 스타크래프트 2 초창기 버전에서는 포자 촉수를 대체하는 건물로 설정되었던 적도 있었다. 차 행성에서 벌어지는 '지옥의 문' 임무에서 여러 개 등장하며, 탐지기 속성이 있다. 전부 찾아서 제거하면 '그 놈의 주둥이' 업적을 얻을 수 있다. 계속 하늘을 향해 포자를 발사하지만 게임상 유닛들이 맞을 일은 없고, 궤도 밖에 있는 전투순양함 함대를 격추하려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2 출시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단편 소설 '산산이 부서진'의 마지막 부분에도 잠시 언급되는데, 맹독충에 대한 정보를 다른 행성으로 보낸다는 것. 구체적으로는 포자 안에 들어 있는 유전 정보를 우주로 발사해 본성으로 날려보낸다는 것인데, 이를 보면 발사하는 속도가 엄청난 듯 하다.
'헤이븐의 몰락' 임무에 등장하는 바이로파지나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 나오는 부패 주둥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서로 다른 개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