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파이 햇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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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슈타아아아아!!!'''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에 나오는 캐릭터. 와이어드의 스탠드 유저. [1]
이름의 모티브는 재즈 아티스트 찰스 밍거스의 곡 Goodbye Pork Pie Hat으로 추정된다.
정부에서 죠니 죠스타자이로 체펠리에게 보낸 퍼니 발렌타인의 측근으로 레이스에 출전하지 않은 최초의 자객.

2. 작중 행적


포크 파이 햇[2]과 전혀 상관없는 대나무로 얼기설기 얽은 듯한 모자같지도 않은 무언가를 쓰고 나와 이상한 짓만 골라서 하는 정신나간 녀석. 처음 나왔을 땐 루시 스틸이 실수로 대통령에게 커피를 쏟을 뻔 하자 순식간에 커피 포트가 사라지게 만들었다. 잠시 후 안에 있던 커피는 사라진 채 커피 포트만 루시 스틸의 머리 위쪽에서 떨어져나오는 것으로 스탠드 능력을 암시.
이후 한참 달리던 도중인 자이로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그것도 고삐를 쥐고 있던 장갑 등은 그대로 남겨놓은 채. 죠니가 당황하는 새 자이로의 말 발키리도 편자랑 안장, 짐짝만 남기고 사라지고, 이어서 짐짝도 차례차례 사라져간다. 이후 죠니의 말 슬로우 댄서도 사라지고, 죠니 역시 갈고리에 걸려잡혀갈 뻔 하다가 가까스로 바위 아래에 숨는다.
말투도 어눌하고 죠니의 반격에 맞았을때 못 참고 펄펄 날뛰는게 어째 그 미친놈을 연상케 하는 성격이지만 벌레에 와이어드를 심어서 함정을 파거나 죠니의 말을 이용해서 숨어있는 위치를 찾는다던가 대충 위치를 파악한 후에 주변에 불을 질러서 못참고 나오게 만드는 방법 등의 임기응변식의 잔머리는 상당하다.그러나 지능 자체는 역시 좋지 못한 듯 자이로의 소지품을 돌로 내리치고 뒤적이다가 깨져서 잉크가 흘러나오는 펜이 나오자 마셔보고는 맛있다고 좋아하기도 했다.(...) [3]
죠니의 터스크를 이용한 나무조각상을 이용한 페이크에 속아서 손톱탄을 맞고 리타이어 하는가 싶었지만 최후의 함정으로 자이로를 미끼로 만들어놨고, 죠니가 자이로의 몸을 뚫고 오게 만들어 결국 성인의 유체를 내놓게 만든다.
그러나 이미 자이로가 철구로 성자의 왼손의 손톱을 회전하게 만들어놨고, 회전하는 손톱을 보고선 자이로를 죽여버렸어야 했다고 후회하지만 곧 그랬다면 죠니가 자기에게 유체를 내놓지 않았을거란 결론(=죠니가 접근한 시점에서 패배는 정해져 있었음)에 도달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발사된 손톱에 맞아 패배.[4]

[1] 능력은 펫시랑 같지만 펫시와는 다르게 순한 모습이 없고 머리가 더 나쁘다.[2] 몸체가 낮고 챙이 말려올라간 중절모를 말한다.[3] 물론 본인은 제딴에 머리가 좋다고 여기는 모양.[4] 리타이어라는 언급이 없어서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발렌타인의 부하가 쓰러진 꼬마를 발견했다면서, 당분간은 회복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보고하면서 리타이어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