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크(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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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H'''[1]

"'''이건 이미 『손톱』을 초월했다... 『송곳니』다. 이제부턴 『터스크』라고 부르겠다!'''"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2.1. 터스크 ACT.1
2.2. 터스크 ACT.2
2.3. 터스크 ACT.3
2.4. 터스크 ACT.4
3. 단점


1. 개요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주인공 죠니 죠스타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철구의 회전을 배운 후 악마의 손바닥에서 발현된 스탠드. 발현 당시에는 발사능력조차 없었지만 성인의 왼팔을 얻게되고서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성인의 유해가 떨어지면 스탠드 능력도 같이 사라진다. 하지만 스탠드의 성장 이후에는 유해가 떨어져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탠드체의 울음소리(?)는 츄미밍. 죠죠 올스타 배틀의 6번째 PV에서 ACT.4가 외치는것이 확인되었다.
주인공의 스탠드 중 최초로 등장한 비근거리 파워형 스탠드. 죠죠에서는 사격계열 능력(섹스 피스톨즈엠퍼러 등)은 주특기가 자기가 쏜 투사체에 쳐맞고 리타이어라서(...) 큰 대접을 못 받는 경향이 있었으나, 7부에서는 주인공인 죠니와 서브 주인공인 자이로 두 명 모두 원거리계 공격을 하게 됨으로써 평가가 올랐다.
ACT.1에서 ACT.3으로 성장했던 에코즈처럼 ACT.1에서 ACT.4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스탠드이기도 하다. 다음 단계로 진화하면서 스탠드체 또한 변하지만 별 문양은 그대로. 죠니에게서 보이지 않은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 모양 문양을 터스크가 달고 나온다. 또한 ACT.1에서는 다리가 없지만 ACT.2부터 스탠드에 미약하게나마 다리가 제대로 나타나더니 ACT.3, ACT.4로 가면서 다리가 완전히 돋아난다. 이는 터스크의 스탠드 유저인 죠니의 다리가 점점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나는 변화인 듯 하다.
특이한 점은 회전의 기술을 익힘에 따라 스탠드가 발전 하는 것인데, 철구의 회전이 스탠드라는 재능을 깨우기 위한 '''기술'''임을 생각하면 당연할지도.
25주년 화집 한정판 부록 JOJOVELLER+에서 스탠드 스탯이 나왔다.

2.1. 터스크 AC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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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ASB'''

죠니 죠스타의 회전하는 손 에너지의 손톱탄

스틸 볼 런 단행본 22권 106쪽

"'''Movère Crũs(모웨레 크루스 (Move leg)(다리를 움직여라'''"

죠니의 손가락에서 등장 후 첫 대사

"'''츄미미───잉'''"

죠니의 손가락에서 등장 후 세 번째 대사[2]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3]

'''스탠드 명 - '터스크'[4]
본체 -'''
'''죠니 죠스타'''
'''파괴력 - E'''
'''스피드 - E'''
'''사정거리 - E'''
'''지속력 - B'''
'''정밀동작성 - E'''
'''성장성 - A'''
'''<능력>'''
양손양발의 손톱을 회전시켜 물체를 자르거나
탄환처럼 발사할 수 있다. 발사한 손톱은 재생되어
얼마든지 보충 가능하다. 사정거리는 대략 10m.
회전의 마찰로 지면을 훑듯이 이동할 수도 있다.
『악마의 손바닥』을 통과했을 때 미이라화된 왼팔이
죠니의 왼팔에 씌어 발현된 스탠드 능력인 듯하다.[5]

  • [image]: タスク
  • [image]: Tusk
  • 명칭 유래: 미국 밴드 플리트우드 맥의 앨범 Tusk
  • 북미판 명칭: 동일[6]
  • 성우[7]:
성인의 유해의 왼팔을 손에 넣은 뒤 스탠드체의 발현과 손톱을 사용하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우선 손톱탄은 재생되어 연사도 가능하며 바위 정도는 가볍게 뚫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발톱도 발사할 수 있지만 사용자인 죠니가 하반신 마비라 몇 번 못 쓴다. 게다가 자신의 손톱을 살짝 띄워 고속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데 파괴력이 상당한지 대지가 어느정도 갈라지고 적이 쪼개진다. 게다가 이 기능으로 땅을 파서 지저이동도 가능하지만 얕아서 땅을 직접 파는게 아닌 덮는 것에 가깝다. 낮은 파괴력은 스탠드체를 의미하는 모양.
글썽거리고 처져있는 눈매, '츄미밍'하는 울음소리, 작고 귀여운 외형인탓에 나름 인기를 갖고있는 스탠드. 구글에 tusk act 1을 검색하면 딸려오는 검색어가 'tusk act 1 '''cute''''이며 팬아트 수도 즐비한데다 '''일반인이 만든 인형도 여럿 만들어져있다.'''

2.2. 터스크 AC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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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ASB'''

'''"『Lesson4』다. 경의를 표해라."'''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터스크 ACT.2'
본체 -'''
'''죠니 죠스타'''
'''파괴력 - D'''
'''스피드 - D'''
'''사정거리 - D'''
'''지속력 - C'''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A'''
'''<능력>'''
손톱탄과 그 구멍이 대상을 쫓는다.
회전은 대상이 파괴되면 끝난다.

[8]
샌드맨과의 싸움에서 황금장방형을 깨달으며 진화하였다. 디자인 모티브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드로이데카인것으로 추정.
ACT.1이 손톱 자체가 회전한다면 ACT.2는 황금의 회전을 이용하여 손톱이 손가락을 축으로 원심분리기 마냥 회전한다. 손톱탄은 ACT.1보다 몇배는 더 강력하다고 한다. 손톱탄에 맞아서 생긴 '구멍'이 물체의 표면을 따라 적을 추적하며, 인 어 사일런트 웨이의 실체화된 '소리'를 빨아들이기도 했다. 또한 일단 다른 차원으로 가도 한 번 생긴 구멍은 그냥 구멍이므로 D4C의 능력으로 다른 평행세계로 보내는 건 불가능.
구멍에 닿을 경우 구멍이 표면을 타고와선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샌드맨의 경우 심장에 직빵으로 구멍이 닿기 직전에 기지를 발휘해 구멍의 진행 방향을 바꿔서 손가락을 날려먹는 정도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을 정도.
또한 손톱탄에 의해 생긴 구멍은 '''죠니가 지정한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다.''' 카지노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터스크로 룰렛에 구멍을 뚫어 구슬이 떨어지는 위치를 바꾸기도 했었다. 또한 상처 주위에 손톱탄을 쏘고, 상처와 손톱탄의 구멍을 합친 다음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응급처치도 가능. 러브 트레인 때문에 죽을 뻔했던 위기를 이 능력으로 극복했다.
ACT.2부터는 손톱탄의 재생이 느려진다. 허브티를 마시면 1분 이내에 재생하며, 허브를 직접 뜯어먹으면 50초 내에 재생한다. 아무것도 먹지 않았을때 얼마만에 재생하는지는 불명. 왜 하필 허브를 먹으면 빨라지는지도 불명이다.
이 ACT.2부터 생긴 손톱의 연속 사용 개수 제한으로 이 후 죠니는 여러가지로 고생하게 되었다. 다 쓰고 나서 마침 허브가 든 주머니가 곁에 없다던가. 이럴 땐 ACT.1을 쓰면 될 것 같지만, 후반부에 ACT.4를 쓰기 전까지는 전 단계의 능력을 쓴 적이 없다. ACT.4로 능력이 완성된 다음에야 ACT를 오갈 수 있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ACT.3까지만 성장했을 때도 스탠드체 자체는 ACT.2의 모습을 하고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유는 불명. ACT.1이 되면 손톱이 바로바로 재생되므로 죠죠 특유의 긴장감을 위한 자체너프일 가능성도 있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무한의 회전으로 생긴 공간을 이용할 땐 ACT.3, 단순히 황금장방형의 손톱을 발사할 땐 ACT.2의 모습이 나타난다. 능력의 성장에 따라 기본적인 원리가 다른 ACT.1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해석하는 것이 편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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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깎고 스파게티를 말아먹거나, 양치질을 할 수도 있는 실용적인 면도 있다.

2.3. 터스크 AC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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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ASB'''

"'''「망설임」이 있다면 쏘는 것을 그만두어라. 그래선 결코 「새로운 길」은 열리지 않는다.'''"

"'''자신의 육체를 구멍 안으로 집어넣는다!'''"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터스크 ACT.3'[9]
본체 -'''
'''죠니 죠스타'''
'''파괴력 - D'''
'''스피드 - D'''
'''사정거리 - D'''
'''지속력 - D'''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A'''
'''<능력>'''
손톱탄으로 자신을 쏘면 몸을 『구멍』 안에 숨길 수 있다.
그 안은 아마도 다른 차원들 사이의 경계일 것이다.

[10]
시빌 워의 능력으로 인해 나타난 망령들로 궁지에 몰리던 죠니 죠스타가 예수의 조언을 듣고 망설임 없이 손톱탄으로 '''자신을 쏘아서''' 얻은 능력.
황금장방형의 무한한 회전으로 생기는 '무한한 구멍'에 자신의 몸을 집어 넣으면, 회전이 이어지는 7~8초간은 구멍이 움직이는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체펠리 일족도 생각하지 못한 죠니 죠스타의 능력. 자기 스스로 회전의 새로운 기술을 개척한 탓인지, ACT.3로 각성한 후부터는 유해가 없어도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었다.[11]
본체가 무방비하다는 약점이 해결되었고, 이 무한한 구멍에 죠니(와 그의 옷) 외의 다른 물체가 들어가면 파괴된다. 죠니는 이 특성을 이용해 다른 방에 있던 엑셀 RO를 팔을 이동시켜 붙잡은 후 끌어당기며 ''유해를 놓지 않으면 네놈을 유해 째로 갈아버리겠다."라며 협박했다.
작 중에서는 손 일부만 구멍으로 이동시켜 암살자들을 처리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2.4. 터스크 AC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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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ASB'''

"'''『Lesson 5』는 이걸 위해서...'''"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터스크 ACT.4'
본체 -'''
'''죠니 죠스타'''
'''파괴력 - A'''
'''스피드 - B'''
'''사정거리 - C'''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B'''
'''성장성 - E'''
'''<능력>'''
- 체펠리 일족의 선조가 고안했던 이론을 전하다 -
말의 주행력을 이용한 회전과 손톱탄의 회전이 결합되어
무한 회전 에너지의 힘을 가진 스탠드 능력.
중력을 지배하는 그 회전은 다른 차원을 꿰뚫는다.
대미지 또한 무한과도 같으며 결코 멈추지 않는다.

자이로가 사망하기 직전 남긴 "지름길은 돌아서 오는 길이었다"는 말에서 힌트[12]를 얻어 발현한 능력. 자이로철구를 회전시켜 D4C에게 당해 목이 베어져 죽어가는 슬로우 댄서의 다리에 던져 '''자신을 걷어차게''' 한 뒤, 말의 힘을 이용해 '''완전한 황금장방형'''을 손에 넣으면서 발현했다.[13] ACT.3가 회전의 힘을 지닌 손톱탄을 쏘아 회전의 힘을 본체의 몸에 주입하기만 하는 것이라면, ACT.4는 죠니의 몸 자체를 회전하게 만들어 스탠드를 파워업시킨 것이다. 즉, 회전의 근원이 손톱이 아니라 죠니 죠스타 본인이 된 것.
스탠드체의 몸집이 인간만해지고, 러시를 날리기도 한다. 스탠드의 능력치도 이전보다 대폭 상승했다. 작중 묘사나 보여주는 모습 등을 보면 '''레퀴엠급 스탠드'''이다. 손톱탄을 쏘면 스텐드체가 손톱탄에 빨려들어가고, 상대에게 맞으면 회전의 구멍에서 스탠드가 튀어나와 러시등으로 공격한다. 한 곳을 향해 여러방을 쏘면 손톱탄들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스탠드체가 같은 속도로 날아간다. 때로는 손톱탄이 움직이는 방향대로 물체의 단면을 타고 이동하기도 했다.
별도로 스탠드체를 조작하지는 못하는 듯. 작중에서는 손톱탄에 맞거나 손톱탄의 구멍에 맞은 상대를 공격하는 장면만 나왔다.
자세히 보면 죠니 죠스타의 편자가 머리에 붙어 있다.
볼 브레이커처럼 중력을 다루며, 여러 능력이 있다.
  • 한계가 없는 황금장방형의 회전
손톱탄에 맞거나 스탠드체에게 공격받으면 전신의 세포 하나하나가 회전하다 소멸한다. 이때 맞은 대상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회전하는 묘사를 보여준다. 일단 맞으면 D4C로 본체를 바꾸든 시간을 멈추든 다른 차원으로 도망치든 절대로 도망칠 수 없다. 작중에선 D4C에 황금의 회전이 달라붙어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은 몇십번이나 질식사당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무효화하는 방법은 역방향의 회전을 쏘아 상쇄시키는 것 뿐이며, 7부에서 ACT.4를 무효화할 수 있는 것은 ACT.4뿐. 아예 답이 없는 것은 아니고 회전이 전신으로 퍼지기 전에 맞은 부위를 절단하면 목숨을 건질 수는 있다.
온 몸에 효력이 퍼진 경우, 대상은 있던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회전에 걸린 대통령은 자신이 터스크에게 얻어맞았던 크레이터로 몸이 멋대로 돌아가 파묻혔으며[14] 죠니의 경우는 이 상태에서 디에고를 향해 쏜 손톱탄이 다시 자신의 손가락으로 돌아왔고, 말에 타는 것 조차 할 수 없었다.
적이 소멸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대통령은 터스크에 피격당한 뒤 한참 동안 죠니와 대화하고 총까지 쐈다. Dio의 작전에 당해 죠니 자신에게 황금의 회전이 걸렸을 때도 Dio가 골인하고 한참이 지나고서도 죽지 않았었다. 하지만 디에고가 여자들을 방패로 삼았을 때는 여자들이 무척 빠르게 소멸했다. 스탠드 유저는 오래 버틸 수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죠죠 특유의 연출을 위한 설정 변경일수도 있다.
이는 '말을 이용한 황금장방형'이 중력을 지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ACT.4는 러브 트레인의 빛의 장벽을 손으로 직접 열어제끼고 대통령을 패대기 칠 수 있었다. 비슷한 원리로 길바닥을 열어 하수도로 가는 길을 만들기도 한다.
  • 시간이 멈춘 세계에서도 움직인다.[15]
물론 움직이는 것은 스탠드체 한정으로, 죠니 죠스타 본인은 멈춘 상태인데다 스탠드가 자율행동형이 아니라서 뭔가 명령을 내린 상태가 아니라면 무언가를 하지는 못한다. 손톱탄 또한 공중에서 그대로 정지한 채 빙글빙글 회전하기만 할 뿐이라 거리를 벌려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는 것 이외에는 시간 정지의 대처는 거의 불가능하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맞으면 개인차가 있지만 언젠간 '''반드시''' 죽는 총. 거기다 회전은 둘째치고 스탠드체도 충분히 강하기 때문에 오라오라 러시만 날려도 대부분의 적은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때문에 일본에서는 '반드시 죽이는 맨(絶対殺すマン)'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작중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에 비해, 공개된 스탯은 작중 활약에 비하면 낮은 편. 물론 스탯이 전부도 아니고 특수능력은 넘치도록 위력적이다.
ACT.4의 사용에는 말이 꼭 필요하지만, 일단 한번 사용한 다음에는 말에서 내려도 유지되는 모양이다. 말에서 떨어지기 전에 손톱탄을 발사한 경우 말에서 떨어지거나 내려도 사용할 수 있다.[16] 최종화에서는 근처에 말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자이로의 관짝에 ACT.4를 걸어 보호했다.[17] 기묘하다. 배에 타기 전까지 말을 타고 있었던 걸지도. 사실 이 시점부터 죠니 자신의 다리가 움직이는 등 변화가 있었음을 고려해보면, 이는 과거 죠니가 유해의 힘으로 스탠드를 터득했으나 이후 유해 없이도 스탠드를 계속 쓸 수 있게 성장한 것과 마찬가지로 죠니의 성장으로 굳이 사용자가 말의 힘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그때 죠니가 철구를 드는 장면이 잠깐 스쳐지나가는데 처음 각성때와 비슷하게 철구로 자기 몸을 황금장방형으로 회전시켜 사용한걸지도?
죠죠리온에서는 러브 트레인을 통해 죠지에게 옮겨진 질병을 죠니 자신에게 옮기는데 사용, 그리고 자살하는데 사용했다고 히가시카타 죠스케에게 삥뜯는 노인이 전한다. 진실인지는 불명.
러브 트레인을 무시하고 관통했던 탓에 일각에서는 죠르노 죠바나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능력에도 대응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18] 터스크는 '''무한의 에너지'''이기 때문에 논리를 무시하고 상대방에게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그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게 만든다. 모순...까지는 아니고 우선 무한의 에너지로 대응할 수 있다고 작중에서 명시된 건 러브 트레인을 능력을 돌파하고 평행세계이동조차 추적하는 것, 그리고 시간정지였다.[19]이라 엄연히 말하자면 레퀴엠의 역행 능력에도 대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20] 즉, 터스크 ACT.4가 보여준 초월적인 것은 전부 정지된 시간과 공간 투과, 차원 이동 범주지 시간 역행까지는 보여주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대한 답은 작중이나 외적으로도 명확히 나오지 않고 있다. 사실 레퀴엠이 킹 크림슨의 시간삭제에서도 인지하고 움직였던 것 만큼이나 ACT.4가 D4C의 차원이동과 THE WORLD의 시간정지에서도 움직인 장면은 둘다 다른 스탠드 능력하에 움직이는 것도 인지하는 것도 불가능하는 설정을 씹었다는 점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가장 올바른 답은 역시 '''붙어봐야 안다'''고 볼수 있다.
둘의 우열과는 별개로 원작가가 스토리를 적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과 ACT.4의 회전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스탠드가 등장했는데 무효화되기전까지 발렌타인이 흑막의 초월적인 스탠드를 쓰러트릴 스탠드로 혹시나 하며 기대한 것들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과 터스크 ACT.4였다고 하니 죠죠 세계관에서 둘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 짐작할 수 있을 듯 하다.

3. 단점


이 스탠드는 성장형이다. 그와중에도 성장 조건은 황금장방형을 통한 조건이 필요하다. 이것 외의 방법은 성장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인지 수동적인면이 부각된다.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발동 조건이 어려워진다. 처음에는 손톱만 있으면 있는대로 연사가 가능했지만, 강해진만큼 조건 방식이 까다로워지고 그에 맞게 파괴력은 향상되었다. 스탠드체를 이용한 직접 공격은 ACT 4 였을 때만 가능했다.[21] 그 외에 스탠드체가 다리를 이용해 공격한 적은 없었다. 아무래도 본체가 하반신 마비였던지라 사용이 불가능했던 것 같지만, 완전히 성장한 ACT.4 에게 다리가 생겨도 다리를 이용한 공격은 없었다. 대부분의 스탠드가 그렇지만 본체가 약점이고, 그걸 노린 적에게 기습 당한 적이 허다했다. 즉 터스크의 약점은 그 능력이 공격 쪽에 취중되어있기 때문에 방어 요소가 부족해 본체 쪽의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ACT.1은 회전을 간신히 깨우치면서 얻은 능력이지만, 이 당시에는 딜이 부족해서 메인 딜은 체펠리가 맡았다.
ACT.2은 자연물을 통한 황금장방형의 인식을 통해 데미지가 증가했으나, 그만큼 손톱이 재생하는 속도가 급속도로 낮아졌다. 전 같았으면 손톱을 발포했을 때 바로 재생했겠지만, ACT.2로 강화되었을 땐 손톱의 회복 시간이 증가했다. 그나마 허브티를 통해 재생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그마저도 족히 1분은 걸린다. 전투 중에 회복할 시간을 벌기가 어려운 상황이 많아 적중이 중요해져, 조준이 신중해졌다. 하지만 ACT.1이나 ACT.2나 본체를 지키는 스텐드가 아닌지라 방어에 취약한건 변함없었다.
ACT.3는 죠니를 겨눠서 황금장방형이 중첩돼 신체적인 힘과 결합되어 강화된 버전이다. 단점은 ACT.2와 같이 공유하지만, 본체를 겨눠서 강화되었을 때 손톱탄의 흔적으로 만들어진 구멍을 이용해 본체가 이동이 가능해져 생존기 하나를 가지게 되었다. 문제는 본체를 이동하기 위한 조건이 자신을 겨낭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고, 이동하는 것도 은근히 거리가 길지 않아서 이동하는 위치가 중요하단 점이다.
ACT.4가 완전체지만 이 발동을 위해서라면 말 한 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가장 큰 단점이 존재한다. 조금 다르게 말하자면, 황금장방형이 생명체에 발동되고 그 힘을 본체에 실어 옮길 수 있는 생명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결국 혼자서는 발동이 불가능한 기술. 절대적인 각도의 모양 뿐 아니라 그 힘을 옮길 수 있는 생명체가 없으면 ACT.3 까지밖에 쓰지 못한다. 단, 발동 시의 파괴력과 파장력이 엄청나서 지속시간이 상당하다. 이 지속시간 중에서는 ACT.4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상대가 걸려서 사라지기 전까지 계속 발동할 수 있지만, 이미 ACT.4의 공격을 마친 후나 사라지면, 다시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또한 자기 스스로에게도 회전이 미칠 수 있는 단점도 존재한다.[22] 잘못 맞추면 자신에게 공격이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양냘의 검이라 해도 좋다.
ACT.1 ~ 3는 공통적으로 투사체가 은근 느리다. 웬만큼은 보이면 막을 수 있다 싶으면 어떻게는 쳐낼 수 있어서 즉발성이 부족하다.
ACT.2 부터는 손톱 재생 시간이 길어지면서 시간이 부족해 손톱탄이 어떻게 더 강화했든간에 잘 못 쏘면 리스크가 매우 크다. 그나마 ACT.4는 스탠드가 오라오라 러시가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부족한 손톱탄을 재생할 때 보조해줄 수단이 갖춰진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0.15부터는 사격디스크로 터스크 ACT.1~4가 모두 등장한다.
터스크 ACT.1은 공격력 7 성인의 왼팔죠나단의 디스크를 집어넣으면 만들어진다. 하지만 0.15에서는 이전 버젼과는 다르게 상점에서도 팔고 그냥 나오기도 한다. 사격시 경우 데미지를 주는 평범한 사격디스크이며 발동시 0.13까지는 회전하는 작은 회오리가 그 방안을 맴돌았지만 0.15부터는 맨손 공격력이 상승한다. 장비시에는 와이어드의 함정에 아이템이 아닌 디아볼로가 낚이게 된다.
터스크 ACT.2는 공격력 12로 터스크 ACT.1을 장비한 상태에서 벨트 버클을 사용하면 변화. 사격시 ACT.1과 마찬가지로 데미지를 주는 평범한 사격디스크이며 발동시에는 발 밑에 이동하는 구멍을 거는 함정을 만든다. 장비한 뒤 허브 티를 마시면 사용횟수가 5 증가한다.
터스크 ACT.3는 0.15부터 추가되었는데, 공격력 16으로 사격디스크중 공격력이 가장 높으며 터스크 ACT.2를 장비한 뒤 시빌 워를 발동할 경우 변화한다. 다만 같은 0.15라고 해도 ACT.3로 진화가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 일단 구분법은 호텔에 밸런타인 대통령이 있으면 ACT.3을 얻지 못하는 버전이라고 하고 있다.
사격시 벽을 무시하며 발동시 20턴간 구멍으로 들어가 이동하게 되는데 구멍에 들어가 있는 동안은 적에게 직접공격을 받지 않게되고 이동과 사격만 가능하게 된다. 장비시 시빌 워와 같이 장비하여 적에게 죽을 경우 죽인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부활한다. 이때 시빌 워와 터스크 ACT.3는 소멸한다.
터스크 ACT.4는 2013/12/07 버전에 장비 디스크로서 시험적으로 넣었다. 공격력 13, 방어력 1, 트랙수 0이며, 이 스탠드로 공격한 적을 3턴후 소멸시키는 '''일반 능력'''이 있다. 발동 능력이 아닌 일반 공격으로, 100% 발휘하는 사기적인 능력. 파열하는 DISC의 장비 디스크판이라고 보면 될 듯.
다만 이 효과로 적이 죽는 경우 경험치는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도 기본 공격력이 높으니 그냥 때려서 카운트 달고 계속 때리면 엔간해선 카운트 3 이내에 죽을테니 상관없을 듯. 것보다 상대하기 힘든 적도 그냥 한대 때리고 튀면 소멸시켜버리는데 경험치 못 얻는 건 이미 단점도 아니다(...). 대충 생각해도 메이드 인 헤븐에 합성하거나 같이 장비하는 걸로 노트리어스 B.I.G를 제외한 엔간한 적은 히트 앤 런으로 해치우는 게 가능해보인다.

[1] 순서대로 ACT.1~ ACT.4의 모습.[2] 두 번째 대사 역시 모웨레 크루스.[3]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4] 스틸 볼 런 5권에서 스탠드 설명이 등장하였는데, 최초의 터스크이기 때문인지 'ACT.'가 붙지않았다.[5] 이후 '그 왼팔의 수호정령은 오른쪽 그림과 같은 이미지. 죠니에겐 이렇게 보인다.'라는 문장이 서술되어있으나 이미지가 없으므로 서술하지 않음.[6]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나 ASB, EoH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모든 터스크들은 명칭이 바뀌지 않았다.[7] 죠니 죠스타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8] 스틸 볼 런에서는 대부분 본체가 등장하거나 등장한 이후 본체의 이름과 스탠드 명, 스탠드 능력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서술된 페이지가 나오지만 터스크 ACT.2는 ACT.3와 함께 볼 브레이커 5편에서 등장했다.[9] 스탯에 D 4개, C 1개가 있다.[10] 스틸 볼 런에서는 대부분 본체가 등장하거나 등장한 이후 본체의 이름과 스탠드 명, 스탠드 능력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서술된 페이지가 나오지만 터스크 ACT.3는 ACT.2와 함께 볼 브레이커 5편에서 등장했다.[11] 그 예로 시빌 워전에서 분명히 척추의 일부를 포함한 모든 유해가 털렸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손톱탄을 쏘고 있었다. 사실 발렌타인도 유해를 모두 탈취당했을때도 스탠드를 멀쩡히 쓴 것과, 디에고 브란도가 대통령에게 안구를 탈취당한 뒤에도 스케어리 몬스터즈를 계속 썼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유해의 힘으로 얻은 스탠드도 어느 정도가 지나면 유해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는걸 알 수 있다.[12] 죠니가 작중 초반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던 시절, 철구의 힘을 이용해 잠시 다리가 움직였던 걸 의미한다. 대통령에 의해 슬로댄서가 쓰러지고 더이상 달릴 수 없는 상황에서 죠니는 다리를 쓸 수 없던 자기 자신이 철구의 힘을 이용해 말에 탈 수 있었던 것처럼 더이상 달릴 수 없는 슬로댄서에게 철구를 사용해서 '''과거의 자신처럼''' 움직일 수 있게한 것이다.[13] 이는 죠니의 몸 전체에 무수한 황금장방형이 나타나는 식으로 그려졌다.[14] 지나가던 마차를 붙잡고 구멍에서 떨어져보기도 했으나 마차가 통째로 회전이 걸려 마차에서 튕겨져 나와 다시 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참고로 마차는 대통령처럼 슬라이스되었다가 대통령이 떨어져나간 후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15] 작중에서 평행세계의 디에고 브란도가 시간정지 상태에서 스탠드체를 처리하려다 터스크의 손 부분이 움찔하는 것을 보고 놀라면서 뒤로 물러나는데, 이는 3부DIO쿠죠 죠타로의 오마주.[16] 디에고 브란도는 이를 알고 있어서 죠니가 말에서 떨어지기 전 쏜 손톱이 한 발이 남는것을 계산하고 일부러 자신에게 회전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다.[17] 자이로의 관을 가지고 배에 타려하자 주변에서 달려들어 관을 내리려 했지만, 관이 회전하며 달라붙는 이들을 날려버린다.[18]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괴물같은 파워에 터스크가 밀릴 확률이 매우 높으나, 터스크는 오라오라 러시로도 무한의 회전을 걸수 있다.[19] 엄밀히 말하면 차원을 넘은 추적은 이미 당한 퍼니 발렌타인 따라 이동했을 뿐이다. 작중엔 안나왔지만 발렌타인이 회전에서 벗어나려고 별의 별짓을 한만큼 마차로 도주한 것처럼 무한의 회전에서 잠깐 떨어진 사이 다시 차원을 넘어 더 떨어지려는 시도를 했을 가능성은 있긴 하다. 그러나 그조차 기본 전제는 기본 세계에서는 당하였다는 전제라 끝까지 추적되었다는 게 된다. 시간정지도 완벽히 대응은 못하는 편.[20] 뭐 이런 언급은 레퀴엠 또한 VS터스크와 별개로 작중 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속에서 의식을 가진 것이지 더 월드의 시간 정지 공간에서도 의식을 유지하는 지는 미지수라는 주장이 되긴 한다.[21] ACT 1~3은 스탠드체가 자체 공격력이 거의 없다 시피한 정도이고 손톱탄을 강화 시키는거 외엔 스탠드체가 직접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거의 없다.[22] 일반적으로는 적을 맞췄다면 거기서 끝이겠지만, 평행우주의 디에고는 회전에 완전히 휩쓸리기 전에 회전이 타고 올라오는 다리를 잘라서 죠니를 맞춘다는 수를 써서 죠니에게 Act.4의 회전을 맞춰버렸다. 이외에도 Act.4의 회전을 대신 맞게 할 수단이 있다면, 죠니에게 Act.4의 회전을 맞춰 역관광시키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