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2/게임 용어
1. 모드
1.1. 화력전
게임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유저들 사이에 정한 룰. 말 그대로 '''화력 중심'''으로 싸우는 게임이다. 아이템은 더블 파이어, 파워업, 위성탄으로만 제한하고 깔짝대는 특수무기[1] 를 금지하는 게임이다. 다만 방장에 따라 특수무기는 허용하는 곳도 있긴 하다.
V.600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정식 게임 모드'''로 추가되었다. 특수무기는 제한이 없지만 아이템은 더블, 파워업, 위성탄, 회오리 통과와 트리플샷 밖에는 사용할 수 없다. 회오리 통과탄은 쓰는 경우가 잘 없지만, 하나 갖고 있다가 탄도가 회오리에 막혔을 때 요긴하게 써 줄 수 있는 아이템이기는 하다. 게다가 회오리를 통과하면서 '''증폭이 된다'''. 이거 쓰고 회오리 너머에 있는 적 제대로 맞추면 그 쾌감(?)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당하는 적의 입장에서는 회오리라고 안심했더니 회오리 통과탄에 제대로 맞았을 때의 그 느낌이란... 요즘에는 분위기가 더 삭막해져서 더블 파이어 이외에는 그 어떤 아이템도 허용하지 않는 방이 많아졌다.
1.2. 보스전
V.600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새로 추가된 룰. 팀에서 팀원 한 명을 대장으로 정해 놓고 게임을 한다. 게임 중에 대장이 죽으면 나머지 팀원도 다 같이 죽는다. 따라서 자기 팀 대장을 보호해 가면서 적 팀 대장을 죽여야 한다.
그렇다 보니 대장은 대개 방어력이 높은 탱을 골라서 하는 게 보통이었다. 또한, 대장이 적 탱에 둘러싸인다는 등 처음에 불리한 위치에서 시작하는 경우를 대비해 전송탄을 준비해 두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막템이고 이를 이용해 대장에게 각종 방어용 아이템을 몰아주는 전술을 쓸 수 있지만 어차피 상대방 대장 다굴하면 금방 끝나게 되어 있다.
랜탱 보스전의 경우 슈탱이 걸릴 수 있는데 대장이 아닌 플레이어가 슈탱이 걸리면 오히려 더 이길 가능성이 크다. 대장을 다굴하는 쪽과 슈탱을 다굴하는 쪽으로 적의 화력이 분산되기 때문.
1.3. 특수무기전
V.600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새로 추가된 룰. 어떤 탱이든 일반무기의 사용이 불가능하고 오로지 특수무기만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템을 다 쓸 수는 있지만 화력템만 써 주는 것이 불문율인 모양이다.
랜탱전일 경우 캐논, 레이저 탱크, 아이온 어태커, 세크윈드, 슈퍼탱크가 가장 위력을 발휘한다. 가까이 있는 적에겐 캐롯탱크나 멀티 미사일을 직격으로 써서 맞히면 그럭저럭 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눈도 안 오고 바람도 약하거나 안 분다면 카터펄트나 듀크탱크 역시 괜찮은 위력을 보인다. 미사일 탱크는 간지러운 파워의 유도탄밖에 쏠 수 없으니 꿈도 희망도 없다. 마인랜더는 적 탱크가 모두 레이저 탱크이거나 포세이돈이면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더욱이 지뢰탱은 구덩이에 빠지면 각도 못만든다(...) 만약 아군이나 적군이 땅을 파주지 않는 이상 게임내내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신세가 되는 비참함을 맛볼 수 있다.
1.3.1. 외빨전
외나무다리에서 하는 빨콩전의 준말이다. 위의 특수무기전을 이용해서 이 맵을 'The single log bridge'(일명 '외나무다리 맵')로 해 놓고 이 모드로 한 다음 참가자 전원이 캐논을 고르는 것으로 해 놓는다. 빨콩전은 포2+ 시절부터 있었기 때문에 외빨전도 빨콩전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지만 블루에서 외나무다리 맵이 추가되면서부터 외빨전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지형이 거의 평탄하다시피하다는 특징이 있는데다가 빨콩은 지형을 잘 파괴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빨콩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스빨전(스핑 혹은 스카이 빨콩전), 밸빨전(밸리 빨콩전) 등이 있다.
특수무기전이 따로 생기기 전에는 빨콩이 아닌 검콩으로 테러를 하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기에 싸움이 나는 경우도 꽤 있었다. 실수로 일반무기가 발사 되었을 시는 자결을 하는게 불문율. 또한 메테오판인 경우 더블턴 때 생긴 렉 때문에 그 판에 한하여 더블턴자결인 룰도 있었다.
1.4. 올림픽
'''본격 돈벌이 모드.''' 이름은 올림픽인데 사실상 '''이단뛰기.''' 더블 파이어를 쓰고 턴을 넘겨서 이동탄과 겹쳐쓰기하면 이단뛰기가 된다는 점을 이용한 룰이다. 블루 후반기에는 '''노트''' 라는 금지룰 때문에 사용을 못한 트리플샷 아이템을 더블파이어 대신 사용해서 3단뛰기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사용되는 아이템은 이동탄 2개와 소환탄 하나, 더블 파이어 하나. 합쳐서 '''112'''. 초창기에는 이동탄 3개를 쓰는 유저도 있었으나 112로 통일되었다. 아이템을 이렇게 맞추지 않으면 강퇴시키는 방장이 많았다. 참여자는 6명 이상이여야 했으며, '''무조건''' 모든 아이템을 다 써야 했다.
- 먼저 맵의 좌측 끝으로 이동탄을 써서 날아간다.
- 좌측 끝으로 못 온 유저가 있을 경우 소환탄으로 불러와야 한다.
- 위 과정이 모두 완료되었을 경우, 더블을 먹고 턴을 넘긴다.[4]
- 우측 끝을 향해 퐈이야!!!
- 우측 끝에 가장 가까운 유저가 우승. 단 나머지 한발이 밖으로 나간 경우는 실격. 단, 참가자 전원이 홈런을 날린 경우는 실격 없이 가장 멀리 나간 유저가 우승으로 인정된다. 여러 층이 있는 맵의 경우 제일 윗층을 먼저 밟지 않으면 실격.[5]
- 도중에 실수로 일반샷을 날려 지형을 깨먹은 경우 실격.
1.5. 막템전
위의 화력전이 나오면서 생긴 용어. 간단하게 '''노룰'''이다. 체력 회복, 쉴드 따위 회복용 보조템의 사용으로 게임 시간이 엄청나게 긴데, 심한 경우 '''한 게임당 1시간'''정도는 걸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의 성향이 다양한 전술 구사에서 속전속결 쪽으로 바뀌면서 사장되어갔다.
아케이드판에선 2인용이면 서로 화력전으로 하기로 합의를 보고 화력 아이템만 사서 쓸 수 있지만, 1인용이면 컴퓨터가 아무 아이템이나 다 들고 나오기 때문에 막템전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1:1인데다가 시간이 지나면 서든 데스 모드로 돌입하면서 턴이 넘어갈 때마다 지형이 조금씩 내려앉기 때문에 오래 끌래야 오래 끌 수 없다.
1.6. 토너먼트
3:3 혹은 4:4로 시작하여 자신과 가장 근접해 있는 상대방하고만 1:1로 겨루는 룰. 4:4 기준으로 보았을 때 근접 상대와 1:1로 겨루고 나면 남는 인원은 4명. 이 4명이서 다시 근접 상대와 1:1로 겨루고, 또다시 남는 2명이서 1:1로 겨루어 최종 승자를 가린다. 참가자는 6 ~ 8명이지만 게임을 할 때는 근접 상대하고만 싸울 수 있으므로 사실상 한판에 1:1 대전을 여러번 치루게 되는 셈. 다른 상대를 공격했을 경우 실격. 다만 방제에 -20이나 -30 등의 숫자가 있는 경우 저 데미지까지는 봐주기도 한다. 맵은 주로 통나무 맵이 사용되었다.
1.7. 올랜
랜덤 스테이지 / 랜덤 탱크로 진행하는 게임이다. 기존의 밸리 캐논전 / 스카이 or 스핑 위주의 게임이 질린 유저들이나 저랭크 유저들이 자주 찾는다.
1.8.
과거에 존재했던 모드. 아이템이 있어도 쓰지 못한다.[6] 게임을 빨리 끝낼 수는 있지만 아이템을 쓰는 재미를 만끽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었다. 그 뒤 화력전이 등장하면서 게임을 빨리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묻혀버리는 바람에 사장되었다. V.500 때 삭제 된 것으로 추정.
1.9.
포에버 업데이트때 추가됐던 모드. 탱크대신 타겟을 맞추는 모드로 타겟을 맞춰 점수를 얻으며, 탱크를 공격할 경우 탱크의 데미지 만큼 점수가 깎인다. 캐논탱크만 고를수 있었으며 빨콩만 쓸 수 있었다. 아이템의 사용이 불가능 하며, 모든 타겟을 없애거나 상대편 탱크가 하나도 없을 경우 게임이 끝나고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하는 모드였다. 후에 사라져서 없어진 모드.
타겟모드 전용 맵이 4개 있었다.
The night, The artificial satellite, The egyptian floor[7] , The graveyard을 배경으로 하여 기존 지형과 다르게 수정한 맵을 사용했다.
[image]
공통으로 사용한 BGM은 There's something about supertank.
2. 게임 플레이
2.1. 번지
상대방을 맵 아래쪽으로 떨어뜨리는 것. 현재 체력이나 방어도 등에 상관없이 여기에 당하면 무조건 죽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이걸 노려서 승리를 거두는게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 밸리처럼 땅이 얇은 맵에서 효율이 높은편. 참고로 일부 혹은 전체적으로 바닥이 절대 안부서지게 설계된 맵이 있으니 상황을 보고 이 전술을 써야한다.
참고로 캐논처럼 포탄의 폭발범위가 넓거나, 미탱&멀탱 같이 땅을 깊게 파버리는 탱크가 번지전술시 유리하다. 당연히 독탱 같이 포탄의 폭발범위가 극도로 좁은 탱크는 번지전술이 매우 불리하다.
2.2. 홈런
미사일이 맵의 왼쪽 끝이나 오른쪽 끝을 넘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초창기에는 맵 밖으로 나가면 바로 미사일이 사라졌지만, 나중에 패치가 되어 일단 맵 밖으로 나가더라도 미사일이 바로 사라지지는 않도록 바뀌었다. 아래로 완전히 빠져 사라지든지 아니면 역풍이 심하게 불어 도로 맵 안으로 들어와서 떨어지든지 둘 중 하나다.
2.3. 도울반트
보스전 전용 용어로, 도둑 아이템, 울렁탄, 반전탄, 트리플 사용 금지이라는 뜻이다. 다만, 도둑 아이템과 트리플은 레드로 바뀌면서 삭제되었다.
2.4. 각샷
고랭크 유저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로, 특정 각 이상 쏘는 것을 의미한다. 메달 이상 계급전 이상 가면 '''아예 45도 이상의 각을 사용할 것을 불문율'''로 정해놓고 있다. 저각샷을 쏘면 90%의 확률로 '저 놈 게임 참 더럽게 하네'라는 디스가 들어온다.(...)
2.5. 노트
방제에 이 단어가 있으면 프리미엄 아이템인 트리플샷[8] 의 사용을 금한다는 뜻이다. 밸리의 경우는 포탱 검콩 트리플을 맞으면 '''첫턴 번지'''가 뜨고, 평범한 맵이라도 트리플 맞으면 빨피가 된다. 쓰고 안 쓰고의 화력차이가 너무 컸던데다 캐쉬템이였기 때문에 쓰는 사람과 안 쓰는 사람의 차이가 많이 나서 금지를 시킨 듯.
트리플샷이 포트리스2 레드로 넘어가면서 더 이상 서비스되지 않는 아이템으로 되면서 이왕 다시는 못 쓸 거 아낌없이 써 버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 룰을 넣은 방도 많이 개설되었다. 이 트리플샷 아이템 때문에 정말 그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었냐는 등 싸움도 많이 벌어졌는데 정말로 트리플샷 을 사서 쓴 경우는 거의 없었다. 대부분 10발 ~ 100발씩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건 운영진에서 멋대로 선물함에 이벤트랍시고 넣어둔 경우(...)
2.6. 노미, 노멀, 미1
순서대로 미탱 금지/멀탱 금지/미탱 팀당 1명 이라는 뜻으로, 고수만 남게 된 2000년대 후반기에 미탱 / 멀탱 고수들이 무서운 화력을 보여주자 제재하는 움직임들이 좀 있었다.
2.7. 인민듁 / 잡밴
'캐롯탱크, 듀크탱크만 허용하고 나머지 캐릭터를 고를 경우 강퇴'의 준말. 위의 노미 노멀 시리즈가 나타나면서 이런 제목을 넣은 방들도 많이 개설되었다.
2.8. 벨, 슾, 스, 랜, 화
순서대로 밸리, 스핑크스, 스카이, 랜덤전, 화력전의 준말. 다만 스카이 맵이 스핑크스 맵의 등장으로 인기가 떨어지면서 스핑크스를 '스'로 표현하고 스카이는 '슼'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2.9. 방폭
방을 강제적으로 폭파하는 행위. 포트리스2+시절에 자주 있었으며, 이를 시도하는 사람들을 '방깨'라고 불렀다. 다만 프로그램이 좀 단순해서 채팅창에 초 단위로 'xx분xx초후에 방이 폭파됩니다'라고 계속 메시지를 출력하는 일종의 매크로 기능이 있었는데 패치를 통해 연속으로 메시지를 출력하는 행위를 막자 자동적으로 사라졌다(...)
2.10. 섭폭
서버를 강제적으로 다운시키는 행위. '''포트리스 2 망국의 근원.''' 위의 방폭 따위와는 스케일이 다른 행위로, '''서버 자체를 그냥 날려서 한동안 접속을 못하게 하는''' 일종의 범죄 행위이다. 항상 서버의 앞방(1 ~ 20번)들을 잡고 그 방들이 차 있으면 섭폭을 걸고 다시 앞방선점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섭폭이 일어날 경우, 게임 도중이 아닌 경우에는 그냥 튕기고 재접 못하고 끝이지만 게임 도중 일어난 경우는 마우스만 움직면서 음악만 흘러나오고 채팅도 안 되며 결정적으로 '''정상적인 게임 종료가 불가능'''하다. 2000년대 후반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였지만 이걸 운영진들이 전혀 막질 않아서 그나마 있던 유저들마저도 떠나게 만들었다.
그런데 정기점검후 느려진 서버가 섭폭을 하고 나니 정상화가 되어버리는 이상한 일도 일어났다(...). 그 덕에 항상 욕을 하던 섭폭하던 사람들을 찾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2.11. 동접
고위 랭크 유저의 아이디를 해킹하여 그 아이디로 동시에 여러 유저가 접속함으로써 계급을 낮추는 행위. 계급이 '''해골'''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 후에 쌍별로 떨어지게 바꾸긴 했지만... 요즘에는 막힌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3.1. 작
'작업'의 준말. 정상적인 게임을 해서 점수를 올리는 게 아니라 어뷰징으로 점수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포트리스2에서도 이 행위가 제재 대상이다. 특히 세 번 적발되면 계정 이용이 영구적으로 차단되는 '삼진아웃제'를 채택하고 있다. 레드 오픈 이후 통합 서버인 캐롯 서버가 목록에서 밑으로 내려가면서 사람이 많은 캐논 서버에서 이 행위가 성행하자 점수 삭감을 종전의 '10%-30%-50%'에서 '30%-50%-초기화'로 바꾸는 것으로 해서 제재 조치를 강화하였고, 삼진아웃제를 변경하여 두 번만에 영구정지되는 것으로 강화하였다.
어뷰징 광고에 대해서도 15일→30일→영구정지 순으로 조치된다.
오래전 포트리스2+ 시절부터 성행했는데 적발되면 순위표에서 뜬금없이 금관 은관들이 하루 아침에 계급이 해골로 변해있는 광경이 종종 목격되었다.[12] 특히 인기가 극에 달해 베타존이나 감마존이 생겼을 때는 서로 왕관을 선점하기 위해 어뷰징 전쟁을 벌였고, 길게는 1~2개월 후 모두 철퇴를 맞기도 했다.
3.2.
레드 리뉴얼 이후에 새로 생긴 룰. 모바일 버전이 PC버전이랑 제대로 호환이 안돼서 심각한 렉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PC유저들은 폰 유저들을 걸러내기위해 자기들만의 룰을 만들게 되었다. 초반에는 대기실에 처음 들어온 유저에게 특수문자를 쓸것을 강요해서 본인이 PC유저임을 인증하게 했으나 점차 인증방식이 발달하면서 'ㄳ'이라는 자음을 쓰도록 하게 만들었다. 그외 ㄵ, ㄶ, ㄺ, ㄻ, ㄼ, ㄽ, ㄾ, ㄿ, ㅀ, ㅄ 중 하나를 고르는 경우도 있다.
PC유저의 경우에는 저렇게 입력하면 ''''ㄳ''''이라고 자음이 붙어서 나오지만 모바일 유저는 ''''ㄱㅅ''''이라고 자음이 따로 떨어져서 입력이 된다. 게임대기실 대부분이 폰유저 사절 혹은 ㄳ인증이라고 방제목이 달려있는데 만약 들어가서 방 대기실에서 저렇게 인증을 안하고 버티거나 ㄱㅅ이라고 입력이 되면 거의 강퇴 당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오랜만에 접속하거나 PC유저라도 초보라서 상황을 잘 이해못해 억울하게 강퇴당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게임은 이미 초보자 배려따윈 개나 준지 오래다... 억울해도 본인이 스스로 룰방식을 이해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인증을 요구하는 유저들과 클립복사를 이용해서까지 들어오는 유저들끼리 대립이 일어나는 이유는 PC유저와 폰유저가 한방에 있으면 폰유저가제대로 연동되지 못하고 발생하는 렉 때문에 무조건 승리하게 된다. 폰유저는 계속 맞아서 체력이 다 떨어져도 죽질 않았으며[13] 번지가 된 경우는 '''게임이 멈춘다.''' 이 경우는 폰유저가 나가기 버튼을 스스로 누르지 않으면 그대로 하염없이 대기... PC유저 의 입장 에서는 이겼는데 끝이 나지 않아서 자살을 하고 상대의 승리가 되는 경우 밖에 선택할수 없었다.
2015년 12월 23일 코스모스로 이관되면서 모바일 버전도 같이 종료 되었기에 자연스레 없어진 룰이 되었다.
3.3. 해관
'''해골 왕관'''의 준말이다. 순위표를 보면 점수가 가장 높은 1위 왕관부터 순서대로 나열되는데 순위표 가장 뒤에는 0점짜리 해골 계급이 있다.[14] 즉, 뒤에서 1등이라서 해골 왕관이며, 시험문제를 다 풀면서 0점 맞기도 쉽지 않듯이 포트리스 계정을 만들면 기본 10000점부터 시작하므로 계속 져서 0점을 만드는 작업도 어려운 일이다. 지려고 하는 사람과 계속 같이 게임하려 하지 않을 뿐더러 어뷰징 의심까지 받으므로, 돌아다니며 지루하게 지는 일을 반복해야 했다.
점수가 수백만점에 달하는 왕관을 못 달 바에 해관이라도 달자, 유명한 꼴등이 되자는 컨셉으로 점수가 동일하게 0점인 해관도 점점 늘어났고 맨 밑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접속 아이디를 처음 만들 때부터 최대한 Z로 해야 한다는 팁도 있다.(동일 점수시에는 닉네임이 아니라 접속 아이디의 abc순대로 나열되었음)
3.4. 샷, 4, ㅅ
상대방을 맞춘 유저에게 축하의 의미로 해주는 말. 여기에 "ㄳ"라고 화답해주는 건 일종의 불문율
3.5. ㅅㄱ
상대방의 공격으로 죽은 유저에게 위로의 의미나 상대방을 죽인 유저에게 축하의 의미로 해 주는 말. 바리에이션으로 '''흑백영화 잘 관람하세요.'''도 있었다.[15] 이것도 샷 44 ㅅㅅ 와 같이 여러 바리에이션 이 있는데 숙 숙오 숙5 ㅅ5 등이 있었다.
3.6. 즐 , KIN
본래는 즐탱, 즐겜 등의 예의바른 용어로 쓰였지만 위의 ㅅㄱ와 같이 조롱조의 의미로 변질되었다. 후술할 욕설 필터링이 대두하면서 더욱 욕으로써 변질된 케이스.
3.7. 족보
특정 맵의 특정 위치에서 몇도로 얼마만큼의 파워로 발사하면 어디로 떨어지는지 계산되어있는 이미지. 일부 괴수들은 '''이걸 다 외우고 다닌다.''' 이로 인해 자칭 고수 행세를 하기도 하고 탈도 많았다. 족보 보느라 엄청나게 느리게 쏴서 일부 유저들의 아우성도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몇도 몇도 바람몇칸 픽셀2. 픽셀4 컷 등을 채팅으로 알려주기도 했는데 이것을 보고 신기해하거나, 나도 그거 안다는 등의 반응이 있었다.
[1] 돌탱의 불돌, 독탱의 독화살, 듀크탱의 방구탄, 미탱의 유도탄, 물탱의 똥물. 가끔가다 '''슈탱의 유도탄도 유도탄이라고 금지시키는 방장들도 있었다!''' [2] 방제에 뭅가 라고 된 경우에 한해 앞뒤로 이동해서 뛰는걸 허용하는 경우도 있었다.[3] 다만 지진판 에서는 홀로 남아 승리하는 상황도 가끔 나왔다.[4] 근데 게임 시작 전 가끔마다 메테오 모드나 지진 모드 같은게 걸리는 경우 이 과정에서 4~5명은 렉으로 튕긴다(...). 이런 경우 더블파이어 를 먹고 턴을 넘기지않고 그대로 시간이 다 지나서 자동으로 턴이 넘어갈때까지 기다리면 어느정도 튕기는 경우가 줄어들기는 하는데 항상 그런건 아니다.[5] 예외적으로 The templer 맵에서는 레이저 탱크는 36도까지밖에 올리지 못해 3층을 밟기가 어려우므로 맵 중앙에 시계탑 있는 곳을 밟고 넘어간다. 경우에 따라 캐롯탱크·듀크탱크·마인랜더·세크윈드도 시계탑 밟기를 인정하기도 한다. [6] 다만 헬기가 아이템 공급을 해주기는 한다.[7] 다름아닌 현 스핑의 밤버전![8] 더블샷의 강화 버전으로, 같은 힘과 각도로 세 번 쏘는 아이템[9] 2011년 10월 7일 이전까지 적용 [10] 2011년 10월 1차 어뷰저 제재 이후부터 적용 [11] 2011년 10월 18일 이후부터 적용 [12] 본보기로 삼으려 했는지 해골로 바뀐채 하루동안 점수만 그대로 두어서 순위표에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13] 일부 유저들의 증언에 의하면 '''빨콩 14발'''을 맞아도 '''안 죽었다.'''[14] 회원수가 천만명이 넘었는데 호기심에 순위표 맨 뒤를 찾으려면 한참을 눌러서 찾는 인내심도 필요했다.[15] V500 업뎃 전까지는 죽으면 화면이 흑백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