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기역시옷
분류
겹받침
음성
종성
[1]
종성+모음 앞
k̚.s˭[2]
k̚.ɕ˭[3]
자음동화
ŋ[4]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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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 한국어의 겹받침 중 하나. ㄱ과 같이 쓰이는 겹받침으로는 , 과 함께 딱 세 개뿐이다. ㄴ계 겹받침에 비하면 많은 편이지만, ㄹ계보다는 적다.

2. 상세


이 받침이 쓰이는 단어로는 , , 삯, 품삯이 있다. 주로 이 명사 네 개를 표현하기 위해서만 쓰이고 용언에는 쓰이지 않는다. 다른 겹받침이 한두 개쯤 용언에 쓰이는 것과 대조적(ㄵ: 앉다, ㄶ: 않다, ㄺ: 맑다, ㄻ: 삶다, ㄼ: 밟다, ㄾ: 핥다, ㄿ: 읊다, ㅀ: 끓다, ㅄ: 없다). 이런 면에서는 마찬가지로 명사에서만 쓰이는 과 처지가 비슷하다. '읊다'를 위해서만 쓰이는 과도 처지가 비슷하다.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의 발음은 /ㄱ/.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이어지면 /ㄱ/ 뒤에 /'''ㅆ'''/ 소리가 이어진다. 표기상으로는 /ㅅ/이 이어질 법도 하지만, 국어에서 파열음 /ㄱㄷㅂ/ 뒤에는 평음이 이어지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ㄱㅅㅅ'로 쓰지 않고 'ㄱㅅ'으로만 써도 'ㄱ' 뒤에는 /ㅅ/가 아닌 /ㅆ/가 오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이는 도 마찬가지이다.
겹받침으로 쓰이는 덕에 ㄱㅅ이 타자 시스템상 자동적으로 ㄳ으로 합쳐질 때가 있다. 감사합니다 의 초성체 ㄱㅅ이 ㄳ으로 타이핑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천지인 키보드에서는 입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ㄱㅅ이라고 입력하는 경우가 많다
[1] '''몫'''[2] '''넋'''을 잃고[3] 구개음화. '''넋'''이 없다[4] 그의 '''몫'''만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