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피(앵그리버드 시리즈)
1. 소개
스텔라의 친구 중 하나로 모티브는 앵무새, 그 중에서도 왕관앵무의 돌연변이(루티노)와 꽤 흡사하다. 뭔가 매우 정신 사나운게 특징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걸 좋아하며, 특히 드럼을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
다만 지나치게 밝고 장난기 강한 성격 때문에 친구들에게 민폐나 강도 높은 장난을 치기도 한다. 툰즈의 블루 세쌍둥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이 녀성의 장난은 강도가 웬만한 중범죄와 맞먹을 정도로 '''훨씬''' 높다. 심지어 척보다도 높다.
2. 작중 행적
2.1. 게임
2.1.1. 앵그리버드 스텔라
12레벨부터 등장하며 게일이 탄 비행선에서 떨어진 졸병 돼지를 능력으로 처리하면서 스텔라 일행에 합류한다.
공식 게임에서의 능력의 명칭은 토네이도 다이브(Tornado Dive). 해당 위치에서 즉시 몸을 회전시키며 급강하하는데, 생긴 것도 그렇고 기존작의 마틸다와 포지션이 비슷하다. 다만 마틸다는 알을 낳고 위로 튀어오르는 형식이라 알 + 몸체를 이용한 이중 공격 내지는 로켓 점프가 가능한데, 포피는 자기 몸을 직접 급강하 시키는 점이 다르다.[1]
덕분에 마틸다와 달리 실제 활용도는 많이 제한 되는 편이나, 마틸다 처럼 본체도 꽤 튼튼한 편이라 궤도 조절을 잘하면 능력을 발동시키지 않은 채 몸을 그대로 날려줘도 돌을 직접 부수는 것이 상당이 용이한 편이다.
터치를 시작하면 느려지며, 이때 발동시킬 위치를 세밀하게 결정할 수 있다. 공격시 바닥이 경사가 있으면 경사면을 따라 이동하면서 부순다. 바닥이 평평하지 않다면 이동 경로 예측이 필요하다.
2.1.2. 앵그리버드 팝
앵그리버드 팝에서는 12스테이지부터 사용 가능하며 담당 스테이지는 . 이후 가끔씩 이벤트로 사용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능력은 라인 팝((Line pop). 닿은 버블이 속한 줄의 버블을 싹 지운다. 참고로 범위는 좌우로 한정되기 때문에 윗부분이 다른 버블로 막힌 상태에서 쏘면 바로 밑 줄의 버블들이 제거된다.
2.2. 게임 외
2.2.1. 앵그리버드 스텔라(애니메이션)
- 1기 4화(Rock on!/락앤롤)에서는 즐겁게 악기 연주를 하던 도중 아끼는 징을 치려고 하는데, 이전 화에서 게일의 음모를 막기 위해 징을 박살낼 정도로 새게 쳐 징이 박살났다는 것을 알게 되자 열받아서 징채를 던지버린다. 그 모습을 본 스텔라와 윌로우가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징 소리를 내려는 루카를 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이를 보던 달리아가 최첨단 기술로 포피의 악기를 징채며, 징, 심벌즈 등 각종 악기들이 자동으로 나오면서 자동으로 연주까지 되는 최첨단 악기로 바꿔놓지만 포피가 흥이 돋은건지 너무 세게 두들겨 악기가 버티지 못하고 부서지고 만다(...)
이후 모두가 포피에게 역정을 내고 가버리지만 이에 실망하지 않고 떨어지는 물방울에 소리를 내는 프라이팬을 보고는 아이디어를 얻어 주변 도구들로 새로운 악기를 만들기 시작하자 이를 본 일행들은 포피의 노력에 감탄해 타이어며, 자전거 바퀴 등 그럴싸한 도구들을 모아, 다시 악기를 만든다.
하지만 역시나, 다시 악기 연주를 하던 도중 자신의 악기가 다시 돌아온 게 너무 신났는지 또다시 크게 연주를 하기 시작하고, 결국 밤늦게까지도 계속 연주하며 친구들의 잠자리를 방해하는 것으로 끝난다.
하지만 역시나, 다시 악기 연주를 하던 도중 자신의 악기가 다시 돌아온 게 너무 신났는지 또다시 크게 연주를 하기 시작하고, 결국 밤늦게까지도 계속 연주하며 친구들의 잠자리를 방해하는 것으로 끝난다.
2.2.2. 앵그리버드 더 무비
[image]
무비에서는 카메오 격으로 출연한다. 스텔라 일행 중 한 명으로, 다른 스텔라 일행과 같이 춤을 추거나 다른 새들이 새총 장전시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3. 기타
- 팬덤에서는 주로 같은 음악적 취미를 가진 할하고 커플링으로 엮인다.
[1] 그리고 본가쪽 테렌스의 사촌인 토니와도 비슷한데 포피는 몸을 회전시켜 그 원심력으로 관통하는 느낌이라면 토니는 테렌스의 사촌답게 그냥 '''힘으로 뭉게버리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