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버스 130·131(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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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번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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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번 노선도.
1. 노선 정보
2. 개요
포항시 시내순환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은 우측 링크를 참조. (130번, 131번)
3. 역사
- 2008년 11월 개편 때 107번이 철수하게 된 송도동, 해도동 구간과 같은 날에 폐선될 106번의 대이동, 양학동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130번이 신설되었다. 130번은 문덕에서 송도로 가던 103번에서 따온 듯하다.[5] 당시 노선은 아래와 같다.
- 문덕차고지 - 근로복지회관 - 장흥동사거리 - 영일고 - 남부경찰서 - 시외버스터미널 - 상대지구대 - 대해성당 - 송림초교 - 태왕아파트 - 송도해수욕장 - 송도사거리 - 죽도시장 - 선린병원 - 포항세무서 - 포항역 - 양학동 - 이동 - 시청 → 포항MBC → 포항시외버스터미널 → 시청 → 이후 역순
- 당초 130번은 송도를 기종점으로 하는 시내순환버스로 운행될 예정이었다. 즉, '문덕차고지 - 남부경찰서' 구간은 원래 예정되지 않았던 코스였다. 그러나 차고지로 쓰일 땅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6] 기점이 문덕차고지로 바뀌고 운행 시간도 예정보다 대폭 늘어나게 되었으며, 배정된 차량도 15대로 3대 늘어났다.[7]
- 이렇게 한동안 다니다가 2008년 11월 22일 재개편을 통해 일부 노선[9]의 재조정이 이뤄졌는데, 130번은 이 때 비로소 제 기능을 하게 된다. 당초 계획대로 송도를 기종점으로 하는 시내순환 노선이 만들어진 것. 당시 130번 경로는 아래와 같다.
- 2009년 5월 24일에 송도 구간의 순환 순서를 바꾸고 '송도해수욕장 - 소망상사' 구간은 죽도시장 방면과 시외터미널 방면이 같은 방향으로 가도록 노선을 소폭 조정하였다. 즉 변경 전과는 반대인 '송도 → 해도 → 시외버스터미널 → 시청 → 이동 → 양학동 → 포항역 → 죽도시장 → 송도' 순으로 운행하게 된 것. 이 때 '송도해수욕장 - 소망상사' 구간은 죽도시장 방향으로 가는 차와 시외터미널 방향으로 가는 차가 같은 방향에 정차하였다. 그래서 각각 '오거리', '해도' 라고 쓰여진 보조행선판을 잘 보고 타야 했다.
- 2013년 2월 22일에 양덕차고지가 완공되면서, 양덕지구와 양덕차고지까지 연장되었다. 그런데 증차가 되지 않아 무려 24분(!)이라는 길고 아름다운 배차시간이... 그리고 102번이 문덕 소속으로 바뀐 대신 이 노선이 양덕 소속으로 바뀌었다.
- 그러나 너무나 긴 노선에다가 증편마저 이루어지지 않아 운행사원과 승객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이 생기고 말았다. 이에 포항시에서는 2013년 5월 20일에 130번을 130번과 131번으로 분리하여 송도, 해도,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시청, 대이동, 양학동 구간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편도 운행하도록 노선을 조정하였다.
- 2013년 12월 22일에 두 노선 모두 1대씩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23분에서 20분으로 소폭 단축되었다.
- 2016년 8월 11일, 131번에 저상버스 1대가 투입되었다.
- 2019년 7월 이후(?), 양방향에 장성푸르지오 정류장이 신설되면서 108번과 함께 이 정류장을 경유한다.
- 2020년 7월 25일 개편으로 두 노선 모두 폐지될 예정이다. 순환 구간을 제외한 북구 구간은 다른 양덕공영차고지 출발 노선들로 대체하고, 도심순환 구간은 도심환승센터(포항세무서)에서 출발하는 110/111번이 대체하게 된다. 신설되는 110/111번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며 용흥동을 경유하게 되어 그동안 시내동지역임에도 교통이 매우 불편했던 용흥동의 답답함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4. 특징
- 보통 시내순환노선은 순환구간만 서로 반대인 경우가 많은데, 이 두 노선은 양덕지구 구간도 다르다.
- 죽도시장, 중앙상가 정류장[10]에서는 송도동, 해도동 방향과 양학동, 시청 방향 정류장이 구분되어 있으므로 자신이 가고자 할 곳이 어느 방향인지를 필히 숙지해야 한다. 안 그러면 목적지에 가긴 가는데 매우 돌아서 간다. 정류장에 친절히 안내되어 있으니 확인할 것. 이젠 노선 번호까지 구분되어 있으므로 더 편할 것이다.
- 참고로 양덕 방향은 안내가 필요없다고 판단했는지, 130번에 대한 안내는 따로 없다. 그래서 노선이 바뀐지 모르는 분들이 양덕 방향에서 양학동 가는 버스를 기다리기도.
- 북구청, 포은중앙도서관 인근에서 북부시장 방향 포은중앙도서관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하고, 중앙상가 방향 북구청 정류장에만 정차한다.
- 예전에는 낡은 좌석버스가 130번으로 운행되기도 했었는데[11] 내구연한 만료로 낡은 좌석버스들은 모두 입석버스로 교체되었다. 이 때문인지 두 노선의 차급은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편이다. 2013년식 130번 고상 차량 한 대를 제외한 14대 모두 2016년 이후 연식이다.
- 시간표 상 공식 종점의 경우 130번은 포항시외버스터미널, 131번은 시청으로 되어 있다.
- 양덕동에서 각각 양학동/이동, 송도동/해도동 방면으로 오는 시간 때문에 이 지역에서 첫차를 늦게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30번은 05:35에 양학시장에서 양학동/이동 방면으로 출발하는 첫차가 있고, 131번은 05:22에 송도해수욕장에서 해도동/시외터미널 방면으로 출발하는 첫차가 있다. 둘 다 지정된 위치까지는 여객취급을 하지 않고 공차 회송한다.
- 저상버스를 운행하는 노선 중에서 유일하게 포항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노선이었다. 2018년 6월부터는 109번에서도 운행 중이다.
- 옛 포항역 앞으로 다니는 유일한 노선이다.
- 130번은 일반버스 1대, 저상버스 7대로 운행하고, 131번은 전 차량이 저상버스로 운행한다.
- 단독 구간이 제법 있다.
4.1. 시간표
5. 연계 철도역
없음.
6. 관련 문서
[1]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기준[2] 양학시장 정류장 출발[3] 시청 정류장 기준[4] 05:22 송도해수욕장 정류장 출발[5] 2004년 10월 폐지, 103번 폐지와 동시에 108번이 신설되어 103번에서 달리던 차량들이 108번으로 이동되어 운행했었다. 뒷문에 붙어있던 노선 안내표의 103 부분에 매직칠을 해서 108로 땜빵하여서 붙이고 다녔다. 103번이 다니던 송도구간은 107번의 증편으로 대체.103번 폐지 전에도 107번은 송도로 들어갔다.[6] 이와 관련하여 송도사거리에서 송도해수욕장 방향 한정으로 해수욕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송림초등학교 방면으로 그대로 우회전하기도 하였다.[7] 3대는 107번에서 가져왔다.[8] 해도동에서 죽도시장으로 갈 경우,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량으로 바꿔 타야 했다.[9] 107번, 130번, 500번, 그리고 이 때 100번이 신설된다. 당시의 100번은 지금과는 달리 오천을 출발해 포스코, 고속터미널, 죽도시장을 거쳐 흥해로 가는 노선이었다.[10] 죽도시장 정류장과 중앙상가 정류장은 시외터미널, 고속터미널 방향에 한해 정류장이 각각 2개로 분리되어 있다. 130번이 죽도시장을 2번 거치므로 아예 방향별로 정류장을 따로 쓰는 걸로 혼란을 줄이려 한 모양. [11] 좌석버스로 운행했지만 입석 요금을 받았다.[130번] A B 130번만[12] 용당로 상 정류장. 동명의 용흥로 상 정류장에는 160번 버스가 선다.[131번] A B 131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