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1. 개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길 17(대잠동)에 위치한 가톨릭재단이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570병상 규모에 100여명의 전문의 및 전공의를 갖춘 포항권역에서 가장 중추적인 지역의료기관으로 포항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있다.
1977년 가톨릭 수녀회인 예수성심시녀회가 설립한 병원으로, 당시 유해한 환경에 고통받던 공단 근로자와 가난한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으로 설립되었다. 그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쳐 현재와 같은 규모의 병원으로 발전되었다.
2. 진료과목 및 센터
2.1. 진료과
- 내분비내과
- 소화기내과
- 신장내과
- 호흡기내과
- 심장내과
- 관절류마티스내과
- 감염내과
- 외과
- 산부인과
- 소아청소년과
- 정형외과
- 신경외과
- 신경과
- 정신건강의학과
- 안과
- 이비인후과
- 비뇨의학과
- 흉부외과
- 재활의학과
- 피부과
- 치과
- 응급의학과
- 완화의학과
- 마취통증의학과
- 영상의학과
- 진단검사의학과
- 병리과
- 가정의학과
- 직업환경의학과
2.2. 특화센터
- 관절류마티스센터
- 뇌혈관센터
- 심혈관센터
- 재활센터
- 관절경센터
- 권역응급의료센터
- 소화기병센터
- 족부·족관절 센터
- 척추센터
- 견주관절·스포츠클리닉
- 갑상선센터
- 감염병 백신 클리닉
- 비만클리닉
- 건강증진센터
- 탈장클리닉
- 완화의료센터
3. 교통
포항 버스 110·111, 포항 버스 207, 포항 버스 216, 포항 버스 306, 포항 버스 700이 경유한다.
4. 여담
- 포항지역에서 가장 큰 의료기관으로 포항세명기독병원과 규모가 비슷하다. 이전에는 포항선린병원이 역사나 규모면에서 가장 컸었고 포항의 대표적인 병원으로 불렸으나 누적된 경영적자로 15년 8월 부도 후 폐쇄되었다가 부산의 은성의료재단이 인수한 후 규모가 축소되었다. 물론 기독병원이 주변 건물을 인수하여 점점 세력을 다시 키워 나가고 있다.
- 가톨릭계열병원이나 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과 관련된 병원은 아니다. 수녀회가 독자적으로 운영한다는 면에서 대구나 창원의 파티마병원이나 순천의 성가롤로병원과 유사하다. 그러나 수녀회는 대개 병원의 규모를 키운 후 소임을 다했다 생각하면 병원을 교구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인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지역의 가톨릭계열의 의대에 운영을 위탁한 후 결국 넘기는 방식을 택했다. 천주교 부산교구 산하인 부산성모병원, 메리놀병원은 부산가톨릭대학교에 의대가 없음에도 수녀회가 넘겨준 케이스이며, 청주성모병원은 천주교 청주교구 직영 병원으로 여기는 설립과 운영에서 수녀회와는 상관이 없었다.
- 수원의 성빈센트병원(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과 유사하게, 병원 바로 뒤에 수녀원이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