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마
[image]
'''Burst Breaker, 거침없는 전투를 좋아하는 투귀!'''
전직 증표는 크고 아름다운 왼손 건틀릿.
전투 모션은 대검을 역수로 쥐고, 건틀릿을 낀 주먹을 뒤로 빼며 격투 자세를 취하는 것.
MVP 모션은 건틀릿으로 전방에 2번 내지르고, 땅을 내리친 뒤 왼손을 번쩍 들어올리는 것.
MVP 대사는 "이것이 진짜 내 힘이다!"
부활 시 대사는 "지옥이 날 거부하던데.", "이 몸 등장!", "이대로 끝나면 섭섭하지."
초극명칭은 둠피스트.
1. 개요
검이 아닌 왼손의 건틀릿 위주의 스킬을 사용하는 클래스. 검사라기보다는 격투가에 가까운 느낌이며, 강력한 한방을 추구하는 컨셉.[1] 건틀릿은 단순히 주먹을 보호하는 용도가 아니라 내부에 기계로 된 장치[2] 같은 것이 존재한다. 칼도 쓰지만, 어째 주요 기술들은 다 건틀릿으로 공격한다.
건틀릿에 열기를 충전해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포도환타나 땅을 쳐서 불기둥이 솟아 오르게 하는 폭열파쇄 등 건틀릿 위주의 스킬을 가진다.
대표 속성은 화염, 주된 공격 속성은 타격이다. 일러스트와는 달리, 아이템의 옵션이 기사검이 아닌 대도에 특화되어 있다. 주력 스킬들이 죄다 단발기이기 때문에, 공속 보다는 최대한의 데미지를 줄수 있도록 대도를 쓰는것이 가장 좋은 효율을 낸다. 다만 만렙인 70부터는 무기 종류가 기사검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딱히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폭마는 붙어 싸우기 보단 순간적으로 폭딜을 몰아치고 나서 긴 스킬 쿨타임을 기다리기 위해 빠져야 한다. 멈추지 않는 폭주 기관차를 원한다면 폭마보다는 광전사를 추천한다. [3] 폭마는 스킬 쿨 관리를 적절히 해줄 수 있어야하며, 몬헌처럼 보스 주위를 돌며 치고 빠지는 '''아웃복서 스타일'''이라는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전투에 임해야 한다.
2. 특징
폭마의 특징은 자신에게 슈퍼아머를 걸면서 적의 슈퍼아머를 무력화시키는 스킬이나, 한방이 강력한 스킬을 주력으로 가진다는 것. 이 때문에 전사 계열 중 가장 보스전에 특화되어있다. 보스 특성상 슈퍼아머가 자주 발동되어 마검사나 광전사는 콤보넣기가 약간 버겨운데, 폭마는 보스의 슈퍼아머를 해체시키며 강력한 단발기를 먹이고 도망다니는 식으로 쉽게 사냥이 가능하다. 다만 상호작용 게이지가 있는 동안에는 슈퍼아머 파괴가 안되는 만렙 던전에서는 이 특징이 빛을 바래 버린다.
오픈베타 초기에는 다수의 광역기로 잡몹을 처리하기도 쉬우며, 슈퍼아머 파괴기가 전 직업중 가장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스도 쉽게 잡으며 순간 화력도 암살자를 제외한 전직업중 최강. 그러나 플레이어들의 레벨이 상승하면서 후반부에 슈퍼아머가 아닌 레이지모드라는 것을 들고 나오는 보스가 등장하게 되고, 이에 따라 폭마의 인식 거품이 꺼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능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단지 초중반에 플레이했던 느낌이 후반까지 그대로 이어진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파티 플레이 시에도 리치나 쿨타임 관리 같은 문제가 있으니 무작정 강한 캐릭터라거나 반대로 약한 캐릭터라는 인식은 버리고, 확실한 쿨 관리와 스킬 연구를 하겠다는 인식을 가진다면 폭마는 그만큼 당신에게 보답을 해 줄 것이다.
광전사가 여러 스킬 연계로 적에게 돌진하는 인파이터이고, 마검사가 근거리 기술과 원거리 기술이 적절히 혼재하는 올라운더라면 폭마는 스킬의 쿨타임을 기다리면서 슈퍼아머의 파괴와 확실한 한방을 노리는 아웃복서라고 할 수 있다. 리치는 제일 짧은 주제에(…) 따라서 스킬들을 쏟아부었는데도 보스가 살아 있으면 '''할 게 없다'''. 평타의 비중이 굉장히 낮다. 긴 스킬 쿨타임의 시너지가 합쳐진 결과.
전 캐릭의 모든 전직을 통틀어서 가장 유저수가 적다.
스팀에 있는 크리티카 리부트 서버에서의 인식은 가성비 좋은 사기캐.
2.1. 장점
- 남자는 한방!
한방을 컨셉으로 잡은 만큼, 스킬 하나하나의 위력이 몹시 강렬한 편이다. 기본 한방 스킬들은 마스터 데미지가 10000%에 육박하며 포도환타나 룡권환착 등의 한방기는 보스의 HP를 뭉턱뭉턱 깎아내며, 다른 스킬들 또한 네임드가 아닌 적들을 단번에 승천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암살자를 제외하면 단일 대상 화력은 크리티카 내 최강 급.
- 화끈하고 찰진 타격감
화약+주먹 공격 컨셉이 합쳐져 건틀릿에 화약을 충전해 터뜨리거나 적을 호쾌하게 패버리는 스킬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손맛이 상당히 좋다. 연출 또한 박력이 넘치며, 표정도 그렇 고 대사 또한 시원시원하다. 펑펑 터지는 연출이나 사내다운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클래스.
- 적은 피격수
타 직업과 달리 슈아가 붙은 스킬이 많은 폭마인데, 이 슈아 상태에서(즉 스킬을 시전하는 상태) 맞으면 데미지는 들어가지만 피격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컨이 발컨만 아니라면 체인킬을 끊지 않고 지속적으로 점수를 벌어, 높은 랭크와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단, 착각하지 말아야 할 점은 슈퍼아머를 통해 체인킬을 이어가는 것은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슈퍼아머를 발동시킬 수 있을만한 컨트롤 실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타 직업에 비해 회피기나 이동기가 압도적으로 부족한 폭마이기에 슈퍼아머를 적절하게 발동시키지 못하면 체인킬도 이어갈 수가 없다. 반면 적절한 타이밍에 슈퍼아머를 발동시킬 수만 있다면 몬스터가 몇마리이든, 뒤치기고 나발이고 적의 공격을 몽땅 씹어먹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은 곧 단점도 되는데...
- 풍부한 광역기
적어놓고 보면 폭마는 단일 딜링에 특화된 듯한 인상을 주지만, 정작 폭마의 스킬셋은 상당수가 위력적인 광역기로 채워져 있어 광전사 다음으로 많다. 비염 축지타나 비천유성락 등의 주력 광역기는 폭마의 특징인 강력한 공격력과 조합되어 옹기종기 뭉친 졸개들을 슈퍼아머를 두르고 피격수 올라갈 위험 없이 싹싹 쓸어담으면서 멀티킬 점수를 왕창 챙길 수 있으며, 던전 클리어도 굉장히 빠른 편.
- 고효율 세트 아이템
60레벨 달성 후 리온 황금 노을 항구의 에테르 포스 던전에서 특정 스킬들을 강화 시켜주는 세트 아이템들을 맞출수 있는데, 다른 캐릭터는 그냥 지나가는 수준인 반면 폭마의 경우 폭열파쇄를 강화 시켜주는 파.수르 세트 아이템의 효율이 사기급이다.[4] 이 세트 아이템을 맞추는 순간부터 그저 그런 몹몰이 기술이 최강의 한방 폭딜기로 거듭난다. 파.수르 4부위를 맞추는 순간 폭마는 다시 태어난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문제는 만렙 70 확장 이후. 60레벨 구간에서 괜히 세트템 맞추느라 정체할 이유도 없고, 맞춘다고 해도 70렙 장비의 넘사벽 스펙을 따라 잡을 수가 없어서 바로 버려지게 된다. 오히려 단점만 더 부각된다. 거기에 성장 구간이 개편되면서 메인 퀘스트만 따라가도 막힘 없이 만렙을 찍을 수 있게 되어 더더욱 애매한 장점이 되어버렸다.
2.2. 단점
45를 넘은 후반으로 가면 스킬을 쏟아붓고나면 쿨을 기다리면서 보스 주위를 방황 해야 하는데, 대부분이 쿨이 긴 편이라 파티원의 도움이 필요해진다. 파티원이 적을 경우 압도적인 화력으로 졸개를 휩쓸고 다니기 쉬워 강하다는 인식이 많긴 한데, 파티원이 많으면 오히려 막타를 뺏기거나 타 직업의 공콤에 멀뚱히 하늘만 바라봐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스킬마다 후딜도 긴 편이라 콤보를 잇기 까다로운 점도 단점. 애초에 한방 컨셉인지라 변변한 콤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보스전에선 내가 슈퍼아머를 깨고 허공에 삽질하는 동안 다른 파티원이 보스를 끝장내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건 졸개라고 예외가 아닌데, 스킬들을 다 쏟아붓고도 졸개가 두어 마리쯤 남았으면 평타로 깔짝거리면서 스킬 쿨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 약간 모자란 몹몰이, 그리고 안습한 콤보
주먹을 쓰는 캐릭터다보니 사거리가 짧아 산발적으로 흩어진 졸개를 상대하는 데에 애를 먹는 일이 종종 발생하며, 이런 몹들을 끌어모을 비염 축지타의 좌우 폭이 넓은 편이 아니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꼭 두어 마리가 샌다. 다른 전직인 마검사의 파단검기가 필수인 것도 이런 이유. 룡권환착이나 강룡맹착은 몹을 잡고 이동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오히려 몹을 끌고 흐트러트리는 경우도 있다. 띄우는 스킬도 많은 주제에 조금만 뜨면 적을 맞출 방법이 극히 적다는 것도 문제. 유독 개념없는 시공간술사나, 혹은 망할 고양이가 몹몰이 스킬은 안 쓰고 신나게 띄워대면 전나화산권을 쓸 수밖에 없다. 화산권이 쿨이면 그냥 점프 평타.
파티 플레이 시에 한정되는 이야기지만, 다른 캐릭터의 스킬로 이리저리 끌려다니거나 공중에서 콤보를 한다발 맞고 있는 몹에 극히 취약하다. 리치가 짧고, 전진성이 떨어지며, 제 위력을 내기 위해 차지가 필요한 스킬이 존재하고, 스킬에 호밍 기능이 없어 이러한 몹에게 스킬을 맞추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자칫 잘못하면 헛방을 치기 일쑤인지라, 그렇지 않아도 길고 아름다운 쿨타임을 가진 스킬을 낭비할 수 있는 것이 문제. 마나 소모 문제도 있으므로, 스킬의 적절한 안배가 중요한 편이다.
- 슈퍼아머
폭마는 회피기나 무적기로 적의 공격 자체를 피하거나 무효화시키기보단, 슈퍼아머로 적의 공격을 감수하고 반격을 가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다. 비록 스킬들에 사용 모션 도중 방어력 증가가 붙지만, 방어력이 올라간다고 공격을 전부 무효화하는 건 아니므로 데미지가 조금씩 쌓이게 된다. 특히 화상, 중독 등 도트데미지에 취약한데, 스킬 모션 동안만 적용되는 방어력 증가는 모션이 끝나고 나서도 들어오는 도트 데미지에는 적용이 안 되기 때문. 더군다나 깡뎀이 흉악한 보스라면 도트고 자시고 포도환타 한 대 치다가 3분의 1피가 쑥 빠진다. 중갑에 기반한 근접캐인 폭마의 맷집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이 게임 자체가 한 대라도 맞는 것에 대한 페널티가 어마무지하게 크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 그러므로 항상 체력물약을 휴대하고 다니고, 맵에서 루크시아나의 피나 축복이 있는 위치를 꿰고 다님으로서[5] 체력을 보충하여 단점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 너무 높은 세트 아이템 의존도
현재 많은 유저들이 거론하는 폭마 최대의 문제점. 세트 아이템의 효율이 너무 좋다보니, 60렙 이후에도 상위 아이템으로 갈아타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만렙이 70으로 확장되고 기존 장비와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스펙의 템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파수르 세트는 효율이 좋다. 전설급인 황혼/침혼 장비가 아닌 희귀급인 파멸 세트 정도만 되어도 전투력의 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만렙을 찍자마자 당연히 갈아 타는것이 보통이겠지만, 언리미티드 블레이즈 대각인 2셋과 파수르의 시너지로 나오는 폭열파쇄 3연발은 모든 직업을 통틀어서도 순위권의 강력한 순간 딜링을 뿜어낸다. 만렙 던전의 보스들은 상호작용 게이지라는 시스템 덕분에 게이지를 깬 후의 순간 폭딜이 엄청나게 중요해져서 메타에도 딱 맞으며, 황혼 장비들의 각종 특수 옵션이나 침혼 장비의 스킬 뎀뻥을 감안해도 여전히 폭열파쇄 3연발의 순간 딜링을 따라오지 못한다. 단순히 순간 폭딜뿐만이 아니라 폭열파쇄의 짧은 쿨타임 덕분에 DPS면에서도 엄청나게 강력하다. 그냥 폭마와 파수르 폭마는 아예 다른 캐릭터로 취급할 정도.
보통 전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무기와 악세사리는 70장비로 맞추고, 방어구를 파수르로 놔두게 되는데, 이럴 경우 HP와 방어력이 심각하게 낮아서 보스들에게 한두방 맞으면 바로 사망하는 엄청난 유리몸이 되어 버린다. 아웃복서인 폭마의 플레이 스타일과도 겹쳐서 몬헌 같은 쫄보 플레이가 강제되며 이는 시원시원한 초액션 게임이라는 크리티카의 특징과 모순된다. 폭마가 시스템을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지게 만드는 두 원인 중 하나.[6]
보통 전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무기와 악세사리는 70장비로 맞추고, 방어구를 파수르로 놔두게 되는데, 이럴 경우 HP와 방어력이 심각하게 낮아서 보스들에게 한두방 맞으면 바로 사망하는 엄청난 유리몸이 되어 버린다. 아웃복서인 폭마의 플레이 스타일과도 겹쳐서 몬헌 같은 쫄보 플레이가 강제되며 이는 시원시원한 초액션 게임이라는 크리티카의 특징과 모순된다. 폭마가 시스템을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지게 만드는 두 원인 중 하나.[6]
3. 기타
- 아바타가 도입된 이후 왼손의 건틀릿이 아바타의 장갑 부분과 겹쳐져 표시되는 문제가 있는데, 다른 직업은 다 수정해주면서 폭마만 방치중 이었으나 해결되었다.
- 일본판 성우인 건담 파이터의 더빙이 심히 찰지다. 다만 본래 이미지와의 갭이 큰 것은 사실. #
- 3/17 각성개편으로 ex게이지 모으기 쉬워졌으며 스킬들의 연출이 바뀌고 새로 생긴 스킬도 있는데 폭마도 ex가 쓸만하게 나왔다. ex단격포는 발동이 빠르고 데미지가 준수하며 강룡맹착은 질질 끌어다니는 시간은 줄었지만 쓸데없이 모션을 취해서 몹이 도망가던 연출을 삭제하고 판정은 무적이다. 그리고 ex강룡맹착은 슈퍼아머 파괴기로도 깨지지 않는 하이퍼아머(슈아와는 다르게 연보라색 테두리이다)를 두른 몹까지 싸그리 끌고다닐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몹이 제자리에 일시적으로 고정되는 경우에는 끌리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비천유성락은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서 육성구간에 맵병기로도 활용가능하며 코그월의 미궁등 귀찮은 쫄들을 한방에 특급열차 태워서 보내버린다.
- 공홈 게시판에서 유저들에게 불리는 애칭은 주로 퐁마. 딱히 어원이 있는건 아니고 어감이 귀여워서 이렇게 불린다.
- 8.2 패치로 마검사 클래스와 같은 상위 티어로 올라갔고 3.26 업데이트로 최정점에 올랐었으나 4.16 패치로 지금은 중위권으로 내려간 상태.
[1] 개발 노트에 따르면 "남자라면 폭탄이지! ㅋㅋ"와 "강력한 한방!"이라는 두 컨셉이 합쳐져 탄생했다고.[2] 마을 대기 모션으로 건틀릿을 열어 내부를 확인한다[3] 폭마의 특징인 보스 패턴을 다 씹어먹으며 슈아파괴가 가능하단 점을 이용하여 스킬을 난사한 결과로, 모든 스킬을 빠르게 사용 했는데 보스가 살아 있다면 뒤로 빠지지 않고 버티고 서 있을 캐릭이 존재할리가 없다. 광전사는 거의 모든 스킬이 연타형이고, 매드 러시를 비롯한 방어력 상승이 동반되는 각종 슈아 스킬 덕분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것.[4] 폭열파쇄 데미지 350%증가, 비천유성락 데미지 65% 증가.[5] 원하는 던전의 지도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루크시아나의 피/눈물/축복이 나오는 장소뿐 아니라 각종 퀘스트 오브젝트와 퀘스트 몬스터가 표시된 공략지도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6] 다른 하나는 상호 작용 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