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후예들

 

1. 소개
2. 멤버


1. 소개



홈페이지는 http://sonsofthestorm.com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onsOfTheStorm[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근무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모임이다. 오프라인 친목회인 만큼 홈페이지는 소속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온갖 그림과 자료들을 전시하는 갤러리 성격이 강하며, 페이스북을 제외하면 커뮤니티성은 없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 게임 관련 일러스트가 게시되어 있으며, 게임 관련 작품 이외에 각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그린 작품들도 많이 볼 수 있다. 회사 내 엠바고 때문에 미공개 신작에 대한 정보는 일부를 제외하면 볼 수 없지만, 게임 메뉴얼을 제외하면 볼 수 없는 90년대 블리자드의 고화질 게임 원화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원래는 회사 최고참 일러스트레이터끼리의 커뮤니티였으나 2000년대 후반, 2010년대에 입사한 Drawgoon, Mr.jack의 예외 사례도 있다.
2013년 부로 창설 10주년을 맞았다. 2016년 멤버인 Thundergod, Glowei가 블리자드에서 퇴사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개인 SNS 활동에 집중하고 있어 2015년 후반부 이후로는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 모두 더이상 업데이트 되고 있지 않았으며 17년 12월 홈페이지를 관리하던 샘와이즈 디디에가 트위터를 통해 폐쇄예정임을 밝혔다.*
2018년 8월 19일부로 폐쇄되었다.

2. 멤버


  • 크리스 멧젠 (Metzen) - 블리자드 창작 부문 부사장. 해당 항목 참조.
  • 르네 코이터 & 마이클 코이터 (Twincruiser) - 지금은 형인 르네 코이터만 사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정은 코이터 참고.
  • 트래비스 태머 (Thammer) - 2000년대 초 워크래프트의 컨셉 아트를 제작했다.
  • 글렌 레인 (Raneman) - 불타는 성전의 패키지 일러스트, 스타크래프트의 원화로 알려진 블리자드 원화가.
  • 이창현 (Drawgoon) - 해당 항목을 볼 것.
  • 웨이 왕 (Glowei) - 와우 팬 아트로 주목받아 블리자드에 입사한 대만계 일러스트레이터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수장들을 그려둔 일러스트가 유명. 유려한 그림체로 블리자드의 최근작의 일러스트 다수를 맡고 있기에 블리자드의 신세대 아티스트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작가다. 최근에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서 블리자드측 아티스트로 참여해 미술 측 자문과 그롬 헬스크림 등의 캐릭터 디자인을 당담했다.
  • 마크 기븐스 (Red Knuckle) - 게임즈 워크샵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워해머 40K 2판/4판 코덱스의 각종 일러스트를 작업했으며, 블리자드에서는 디아블로 3의 영웅 디자인, WoW의 각종 방어구•무기를 디자인했다.

[1] 실시간 업데이트는 이 쪽이 더 잘 되는 편. 평소에는 샘와이즈가 개인 블로그처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