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스테르

 


1. 개요
2. 상세


1. 개요


폴리에스터(polyester). 에스터(ester, RO-C(=O)-R') 화학 작용기를 주쇄(main chain)에 가지는 고분자를 말한다. 주로 폴리에스테르/폴리에스터라고 불린다.

2. 상세


당겼을 때의 강도가 나일론 다음으로 높은 섬유로써 물에 젖어도 강도의 변함이 없다. 내구성도 좋아 쿠션, 방석, 침구, 커튼, 가방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상품의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연섬유에 대비되는 대표적인 합성섬유(인조섬유) 중 하나로, 대량생산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 잘 구겨지지도 않고(=다림질 할 일이 잘 없다) 내구성도 높아 각종 의류 소재로 많이 쓰인다. 이염, 변색에도 강한 편이다. 하지만 흡습성과 투습성이 낮아 흡수나 습기 방출에 취약하고, 일명 새 옷 냄새가 날 수도 있다.[1] 또 합성섬유다 보니 아무래도 천연섬유에 비해 피부에 덜 친화적일 수 있다.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편이므로 겨울철 정전기가 싫다면 혼용률을 살펴보고 구매하는것을 추천한다.
물론 모든 옷이 그렇지만 같은 소재라도 어떻게 가공하고 만드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폴리도 가공할 수 있는 방법이 제법 많은 편이라, 소재 자체는 투습성이 낮음에도 여름 쿨의류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폴리에스테르 가공으로 유명한 회사로 폴라텍이 있다. 또 이런 장단점들을 활용해 이나 같은 천연섬유나 인견 같은 재생섬유와 혼방을 하기도 한다. 나일론과 혼방해 극세사를 만들기도 한다.

[1] 똑같이 자주 쓰이는 합성섬유 중 폴리프로필렌 역시 새 옷 냄새의 원인 중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