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부장

 


'''표 부장'''
배우 : '''윤용현'''

손이 예쁘네...[스포일러2]

1. 개요
1.1. 그의 진실과 최후
2. 평가


1. 개요


배우는 야인시대신영균자이언트고재춘 로 유명한 윤용현. 태후의 개인해결사로 마필주 포지션. 태후 밑에서 온갖 더러운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첫 등장은 나왕식을 고문하는 장면에서 등장했다. 이후 안보이다가 태후가 다시 불러들여서 귀국하는 은황후를 납치하라고 지시했고, 황실 감사원에서 나온 차량으로 위장해서 공항에서 나오는 은황후를 납치한다. 하지만 뒤쫓아온 나왕식에게 제대로 당하면서 은황후를 놓치고 이걸 안 태후에게는 발로 목을 가격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그런데 맞고 나오면서 민유라와 마주치는데 그저 빙글거리며 지나친다. 하지만 민유라는 표부장을 보고는 기겁하면서 노려보는데, 아무래도 안면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안 좋은 의미에서
이후엔 나왕식의 공작으로 비자금이 빼앗기면서 자금이 부족해진 태후의 명으로 청금도의 토지소유주 사군자를 끌고 온다. 허나 그렇게 끌려온 사군자는 최 팀장에게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태후는 사군자의 기세에 눌린다. 최 팀장과 함께 의아하게 보다가 수하들을 내보내라는 사군자의 요구에 따른 태후의 지시에 바로 나간다.

1.1. 그의 진실과 최후


이후 50 화에서 밝혀지는데 바로 이 녀석이 민유라를 타락 시킨 원흉으로 나왔다. 확실하게 묘사되진 않았지만 과거에 '''임신 중이었던 민유라를 성폭행했다.''' 민유라에게 입막음 겸 충격을 주기 위해 한 짓으로 보이고 다시 민유라를 만났을 때 못 알아본 것 때문에 민유라의 화를 불렀고 상황을 볼 때 상당히 더러운 일을 많이 하고 다닌 것 같아 보인다.
그리고 오써니가 청금도에 간 사실을 보고한 뒤 태후의 지시로 이혁의 즉위 10주년 기념식 장에 설치된 폭탄을 터뜨리는데 일부로 빈 주머니에 손을 넣어 상황을 눈치채며 막으려는 변백호를 낚으며 임무를 완수한다.
마지막 회에서는 청금도의 재활 병원에서 태후의 지시로 양귀비를 제조한 마약을 임상 실험하며 중독자들을 청금도 앞바다에 수장 시켰음이 드러난다. 나왕식으로 변장한 이혁을 알아보지 못하며 태후에게 보고한 후 오써니의 유인책에 당해 태후의 비밀 화원 별실에서 민유라에게 10분 내로 온 몸에 퍼지는 독 주사를 맞았다. 오써니가 태후의 마약 재배와 관련 된 증언을 하면 해독제를 넣어 살려주겠다는 말에 진실을 자백한다. 이를 전부 녹음하고 해독제를 넘기려는 순간 민유라가 해독제 병을 바닥에 깨뜨려 결국 표 부장은 사망한다. 하지만 죽어가는 와중에도 있는 힘껏 벽돌로 오써니를 내려치려는 데 민유라가 감싸, 대신 머리에 맞고 유아퇴행하고 만다. 끝까지 민유라를 괴롭힌 인간말종 쓰레기이며, 하는 행동만 따지면 상관인 태후 강씨 이상의 인간 폐기물이다.

2. 평가


태후 강씨에 묻혀져서 그렇지 알고보면 이놈도 상사못지 않은 핵폐기물 인간말종 쓰레기다. 한마디로 이 드라마의 오셀로(플라워링 하트). 이 작자의 만행들을 따지고 보면 쉴드칠수 없을 정도다. 민유라 성폭행에 오써니 살인미수 등을 보면.....
윤용현이 맡았던 자이언트의 고재춘은 악당이지만 간지와 충성심을 부각시킨 케이스라면 표 부장은 악랄함에다가 모든 것을 몰빵한 케이스다. 게다가 윤용현은 샐러리맨 초한지의 윤번쾌, 돈의 화신의 김팔도, 피고인의 방장 등 권력자의 심복이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선역을 맡은 전적이 있어서 고재춘과 표 부장 둘 다 악역이지만 괴리감이 굉장히 심하게 느껴진다.

[스포일러2] 과거에 민유라에게 엄한 짓을 한 뒤 한 말이자 현재의 민유라의 역린을 건드린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