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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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2014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2020년 2월부터 정해인을 모델로 기용하여 광고를 하였다.
2. 상세
공식 설명에 의하면 푸라닭치킨의 어원은 다음과 같다.
라고는 하지만 이름에서 누구나 프라다를 떠올릴 수 있다(...) 치킨박스가 핸드백 모양인 것과 광고에서 '프라다는 못 사줘도 푸라닭은 사준다'라고 하는 걸 보면, 노리고 지은 것이다.푸라닭은 스페인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PURA'와 닭을 뜻하는 'DAK'의 합성어(푸라+닭)로 "치킨도 요리다"라는 순수한 믿음을 가진 순수한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브랜드를 표현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이다. 푸라닭 치킨의 로고 또한 브랜드명이 뜻하는 "순수함"의 결정체이며, 견고함과 투명함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공식 설명으로는 스페인어 'PURA'에서 이름을 따 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막상 스페인어에서 'PURA'의 발음은 '푸라'가 아니라 '뿌라'인 데다가, 브랜드와 스페인의 관련성은 아무 것도 없다.
원래의 푸라닭 로고(아래)는 프라다의 역삼각형 로고와 너무 비슷했기 때문에, 푸라닭이 상표 등록을 신청했을 때 2016년 1월 특허청에서 프라다의 상표와 외관이 유사하다는 이유로 등록을 거절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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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취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푸라닭의 프라다 상표권 침해 성립 가능성은 작지만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 루이비통닭의 경우에도 상표권 침해가 아니라 부정경쟁행위가 문제되어 이름을 바꾼 바 있다. 패션과 식품은 전혀 다른 산업이지만, 저명한 상표의 명성을 희석하거나 손상한다면 부정경쟁행위가 인정되기 때문이다.
3. 메뉴
3.1. 치킨
각각 일반, 순살, 윙 메뉴가 있으며, 블랙+악마, 블랙+마요 등의 반반메뉴도 있다. 전 메뉴 다 베이크 치킨이다.
- 푸라닭 치킨 : 매장에 따라 악마 + 고추마요 + 달콤 소스를 같이 주기도 한다.
- 블랙알리오 :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 검은 양념의 마늘맛 치킨으로, 마늘 조각을 뿌려서 나온다.
- 고추마요 치킨 🌶 : 블랙알리오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 매드갈릭 치킨 : 숨겨진 맛난 메뉴. 마늘향이 엄청나게 세지만 맛보면 맵기는 커녕 달콤하고 양념된 메뉴중 가장 짜지않아 비교적 많이 넘어간다.
- 악마 치킨 🌶🌶🌶
- 달콤양념 치킨
- 파불로 치킨 : 파닭의 일종으로 불고기 맛이 나는 바삭한 메뉴. 메뉴들 중 가장 짜다. 파 향이 매우 강렬하고 파가 생으로 들어가 꽤 맵다.
- 제너럴 핫 치킨 🌶🌶 : 퓨전 중화요리 제너럴 쏘 치킨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메뉴. 닭고기가 뼈를 시키면 속까지 맵지 않아 덜 맵고. 마늘 고추 순으로 맵기가 급상승하며 순살을 시키면 고기가 작은 크기로 일정하게 있어 좀 더 매울 수 있다. 전반적으로 개운하게 맵지만 상당히 매우니 매운걸 잘 못먹는다면 순살보단 뼈를 시키자.
- 투움바 치킨 🌶🌶 : 투움바 파스타에 들어가는 소스로 양념된 치킨. 상당히 인기있다.
3.2. 사이드 메뉴
- 고추마요 소스 보틀(2,900원/240g)
- 피자류
- 감자튀김류 / 어니언링
- 기름떡볶이
- 블랙치즈볼 / 블랙오징어링
- 꼬친 새우: 작게 말린 새우튀김 5개를 꼬챙이에 꽂은 메뉴. 공식 사이트에 실린 견본 이미지에는 새우튀김이 가지런히 꽂혀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점포에 따라선 튀김반죽이 뭉쳐서 사각 핫바에 새우 꼬리가 튀어나온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 블랙크로칸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