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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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ugeot Partner/Rifter'''
프랑스의 자동차 체조사 푸조에서 1996년부터 생산중인 유럽식 소형 밴[1] 이다.
패널 밴의 경우 그냥 "푸조 파트너"로 불리지만 레저에 초점을 맞춘 모델은 "파트너 콤비"라는 이름이 붙는다.
1996년 7월에 형제차인 시트로엥 베를링고와 함께 공식 출시됐다. 실내와 앞모습을 바꾼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2002년 12월에 공개됐다. 2004년에는 그릴, 램프에 변화를 준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내놓았다. 가솔린, 디젤, 천연가스,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었으며 전기차 버전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판매됐다.
이탈리아에서는 ''푸조 랜치(Peugeot Rance)"로 팔렸다.
질 비달(Gilles Vidal}이 디자인한 이 차는 형제차인 시트로엥 베를링고와 함께 2008년 1월에 공개됐다. 판매는 베를링고가 2008년 4월부터, 푸조 파트너는 2008년 5월부터 시작됐다. 시트로엥 C4와 같은 PSA PF2 플랫폼을 사용한다. 따라서 1세대보다 약간 커지고 비싸졌다. 엔진은 당연히 PSA그룹의 엔진을 사용한다. 파트너 역시 베를링고처럼 전기차 버전을 구입할 수 있었다. 2세대의 경우 LAV 모델의 경우 파트너 테페(Partner Tepee)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2세대까지는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판매됐지만 '''3세대부터는 이름을 리프터로 바꿨다.''' 사진은 2018년 2월에 공개됐으며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리프터를 기반으로 한 4륜구동 컨셉트카와 함께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시트로엥 베를링고, 오펠 콤보처럼 두가지 차체길이 (4.4미터, 4.75미터)에 5인승 또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4.75미터 모델을 구입할 경우 맨 뒤 독립식 시트 두 개를 앞으로 왔다갔다하며 조절할 수 있다. 내년 2분기부터는 이 맨 뒤의 독립식 시트 두 개를 바닥에 깔끔하게 집어넣도록 도와주는 매직 플랫 시스템 옵션이 제공된다.
4.4미터 길이의 일반형 5인승 모델은 775리터를 실을 수 있으며 4.75미터 길이의 롱휠베이스버전은 좌석들을 모두 접을 경우 4,000리터까지 실을 수 있다. 천장의 반투명 아치를 갖춘 수납공간에는 2열시트 또는 트렁크 위치에서 14리터를 실을 수 있다.
푸조의 최신 승용차들처럼 GT라인 버전을 고를 수 있다.
프랑스의 4륜구동 차량 전문 개조회사 Dangel과 함께 개발한 AWD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 1.2리터 가솔린 엔진(110마력, 130마력), 1.5리터 디젤 엔진(75마력, 100마력, 130마력)이 준비된다. 엔진에 따라 6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수동변속기는 센터패시아의 기어레버로 변속하는 전통적인 방식이지만 자동변속기의 경우 다이얼 방식으로 돌려서 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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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푸조의 아이콕핏 컨셉이 적용됐다. 위아래를 깎은 작은 스티어링 휠, 그 위로 높게 위치한 계기반이 특징이다. 다만 센터패시아 디자인은 시트로엥 베를링고, 오펠 콤보와 똑같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능동형 안전 브레이크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교통표지판 인식 기능, 자동 헤드램프, 접지력을 높여주는 어드밴스드 그립 컨트롤, 내리막길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을 갖췄다. 운전자의 행동과 스티어링 휠 동작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는 시스템을 갖췄는데 운전자의 행동에 이상이 있음을 인식하면 시각, 청각으로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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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말에 밴 모델이 공개됐다. #
'''Peugeot Partner/Rifter'''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체조사 푸조에서 1996년부터 생산중인 유럽식 소형 밴[1] 이다.
패널 밴의 경우 그냥 "푸조 파트너"로 불리지만 레저에 초점을 맞춘 모델은 "파트너 콤비"라는 이름이 붙는다.
2. 역사
2.1. 1세대 (1996~2012)
1996년 7월에 형제차인 시트로엥 베를링고와 함께 공식 출시됐다. 실내와 앞모습을 바꾼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2002년 12월에 공개됐다. 2004년에는 그릴, 램프에 변화를 준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내놓았다. 가솔린, 디젤, 천연가스,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었으며 전기차 버전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판매됐다.
이탈리아에서는 ''푸조 랜치(Peugeot Rance)"로 팔렸다.
2.2. 2세대 (2008~2018)
질 비달(Gilles Vidal}이 디자인한 이 차는 형제차인 시트로엥 베를링고와 함께 2008년 1월에 공개됐다. 판매는 베를링고가 2008년 4월부터, 푸조 파트너는 2008년 5월부터 시작됐다. 시트로엥 C4와 같은 PSA PF2 플랫폼을 사용한다. 따라서 1세대보다 약간 커지고 비싸졌다. 엔진은 당연히 PSA그룹의 엔진을 사용한다. 파트너 역시 베를링고처럼 전기차 버전을 구입할 수 있었다. 2세대의 경우 LAV 모델의 경우 파트너 테페(Partner Tepee)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2.3. 3세대 (2018~현재)
2세대까지는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판매됐지만 '''3세대부터는 이름을 리프터로 바꿨다.''' 사진은 2018년 2월에 공개됐으며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리프터를 기반으로 한 4륜구동 컨셉트카와 함께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시트로엥 베를링고, 오펠 콤보처럼 두가지 차체길이 (4.4미터, 4.75미터)에 5인승 또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4.75미터 모델을 구입할 경우 맨 뒤 독립식 시트 두 개를 앞으로 왔다갔다하며 조절할 수 있다. 내년 2분기부터는 이 맨 뒤의 독립식 시트 두 개를 바닥에 깔끔하게 집어넣도록 도와주는 매직 플랫 시스템 옵션이 제공된다.
4.4미터 길이의 일반형 5인승 모델은 775리터를 실을 수 있으며 4.75미터 길이의 롱휠베이스버전은 좌석들을 모두 접을 경우 4,000리터까지 실을 수 있다. 천장의 반투명 아치를 갖춘 수납공간에는 2열시트 또는 트렁크 위치에서 14리터를 실을 수 있다.
푸조의 최신 승용차들처럼 GT라인 버전을 고를 수 있다.
프랑스의 4륜구동 차량 전문 개조회사 Dangel과 함께 개발한 AWD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 1.2리터 가솔린 엔진(110마력, 130마력), 1.5리터 디젤 엔진(75마력, 100마력, 130마력)이 준비된다. 엔진에 따라 6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수동변속기는 센터패시아의 기어레버로 변속하는 전통적인 방식이지만 자동변속기의 경우 다이얼 방식으로 돌려서 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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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푸조의 아이콕핏 컨셉이 적용됐다. 위아래를 깎은 작은 스티어링 휠, 그 위로 높게 위치한 계기반이 특징이다. 다만 센터패시아 디자인은 시트로엥 베를링고, 오펠 콤보와 똑같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능동형 안전 브레이크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교통표지판 인식 기능, 자동 헤드램프, 접지력을 높여주는 어드밴스드 그립 컨트롤, 내리막길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을 갖췄다. 운전자의 행동과 스티어링 휠 동작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는 시스템을 갖췄는데 운전자의 행동에 이상이 있음을 인식하면 시각, 청각으로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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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말에 밴 모델이 공개됐다. #
3. 경쟁 차종
- 시트로엥 베를링고
- 오펠 콤보
- 르노 캉구
- 포드 트랜짓 커넥트
- 피아트 도블로
- 폴크스바겐 캐디
- 닛산 NV200 바네트
4. 둘러보기
[1] 이런 유럽식 소형밴은 레저에 초점을 맞춘 LAV(Leisure Activity Vehicle)과 화물 운송에 초점을 맞춘 패널 밴(Panel Van)으로 나뉜다. 실제로 유럽에 가면 LAV를 많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