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모노스코르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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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석탄기에 살았던 몸길이 약 70cm의 거대한 전갈이다.
2. 상세
석탄기에는 현재보다 공기중에 산소량이 14%정도 많았기 때문에 거대한 절지동물이 출현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아르트로플레우라나 메가네우라같은 거대한 절지동물과 함께 풀모노스코르피우스도 나타날 수 있었다.
풀모노스코르피우스는 오늘날의 전갈처럼 꼬리에 독이 있었지만 집게가 더 컸기 때문에 독이 굉장히 치명적이지는 않았을 걸로 추측된다.[1]
3. 대중 매체
Prehistoric Park(공룡 구출 대작전) 5번째 에피소드에 첫 등장했으며 나이젤 마빈에게 잡혀 현대의 선사시대 공원의 곤충관에서 지내게 된다. 이녀석을 잡는 과정에서 나이젤이 독침에 쏘이지만 독이 약해 그다지 별 증상은 없었다.
ARK: Survival Evolved에서 나오는 거대 전갈도 속명을 보면 풀모노스코르피우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크기는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고생물이 그렇듯이 실제보다 훨씬 크다.
[1] 오늘날의 전갈에서도 이와같은 특징이 나타나는데 집게가 큰 전갈보다 집게가 더 작은 전갈이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