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
風謠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4구체 향가 중 하나. 삼국유사에 수록되어 지금까지 전해진다.
선덕여왕 때 영묘사라는 사찰의 불상을 만들 때 그 일을 도와주려고 모인 사람들이 일을 하면서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삼국유사에 기록한 일연 스님의 평설에 의하면 지금, 즉 신라 때로부터 수백 년이 지나 일연이 살았던 고려 후기에도 그 지방 사람들은 힘든 일 할 때 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남아있는 향가 중 민요적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어 한국 민요의 원형으로 평가받는다. 그 중에서도 노동요의 원조에 가깝다.
1. 개요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4구체 향가 중 하나. 삼국유사에 수록되어 지금까지 전해진다.
선덕여왕 때 영묘사라는 사찰의 불상을 만들 때 그 일을 도와주려고 모인 사람들이 일을 하면서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삼국유사에 기록한 일연 스님의 평설에 의하면 지금, 즉 신라 때로부터 수백 년이 지나 일연이 살았던 고려 후기에도 그 지방 사람들은 힘든 일 할 때 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남아있는 향가 중 민요적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어 한국 민요의 원형으로 평가받는다. 그 중에서도 노동요의 원조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