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 타케시성
1. 개요
통쾌 나리유키 프로그램 풍운! 타케시성(痛快なりゆき番組 風雲!たけし城)은 기타노 다케시의 기획아래 일본 TBS 테레비에서 1986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게임쇼로, 시청차 참여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영. 약칭은 타케시성.
2. 상세
타니 하야토 돌격대장[1] 이 공격을 이끌며 매회 100명이 도전. 여러 장애물들을 돌파하며 성주 비트 타케시를 처치하는 게 목표이며, 처치에 성공하면 100만엔을 얻어갔다. 상금의 액수를 보면 유추할 수 있겠지만, 마지막 관문 가는 것도 정말 어려운데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멸당하기 일쑤였다.
첫 관문은 100명이 일제히 도전하였고, 이후 관문부터는 한 명 혹은 한 팀씩[2] 도전했다. 한 번 빠지면 그대로 탈락. 탈락하더라도 정말 맛깔나게 떨어지면 방송 제대로 탔다. 이렇게 모든 관문이 끝나면 모두 성공한 생존자들이 타케시와 정예군에게 일제히 공격하는 최종 라운드가 시작되며, 여기서는 자신이 아웃되거나 성주에게 일격을 날리지 못하면 탈락이다. 막타를 날려 성주를 아웃시키면 최종 우승이 확정되어 상을 타간다.
3. 해외
Takeshi's Castle이라는 이름으로 수출. 영어권에 영문 해설을 덧입혀서 방영했다. 2014년엔 태국에서 라이선스 계약을 해서 Takeshi's Castle Thailand를 방영했다. 80년대 게임을 충실히 반영.
한국의 열전! 달리는 일요일이 이걸 표절했으나 2007년 8월 4일부터 카툰네트워크가 정식 수입해 <Go! Go! 폭소특공대>로 개명 후 더빙 방영했고, 미국의 아류 프로그램인 <Wipe Out>에 대해서도 TBS가 항의를 했다.
4. 여담
반다이에 의해 파티조이 레이블하에 보드게임화되기도 했는데 이게 한국에서는 해적판으로 해서 나온 '열전!맹렬성'으로 알려져있다.
Fate 시리즈의 미니게임들중 풍운 이리야성의 제목은 여기서 따왔다.
이 프로그램의 영국판을 모티브로 제작한 게임이 바로 Fall Guys: Ultimate Knockou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