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터 토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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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의 지하철역. 베를린 지하철 U5가 정차한다.
1930년에 베를린 지하철 E선이 개통하면서 주변의 역들과 함께 개통했고, 개통 당시의 역명은 페테르스부르거슈트라세였다. 이후 1945년 연합군의 폭격으로 역사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이후 동독 정부는 소련의 첫번째 베를린 총독인 니콜라이 베르자린의 이름을 따서 베르자린슈트라세로 이름을 바꾼다.
이후 현재의 명칭인 프랑크푸르터 토어역으로 바뀌었는데, 독일의 재통일 이후에는 또 다시 프리드리히샤인 구청역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96년에는 아예 개통 당시의 역명인 페테르스부르거슈트라세로 환원된다. 여기서 끝이 아닌데, 2003년에 세계 2차대전 당시 입은 구조적 손상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이름인 프랑크푸르터 토어로 다시 바뀌었다. 역명만 엄청나게 바뀐 셈(...)
역 주변에 1960년대에 동독 정부가 새롭게 세운 프랑크푸르트 문이 있다. 사실 문이라기보다는 대로 양쪽 건물에 세워놓은 탑과 같은 형태이다. 원래의 베를린 관세장벽 프랑크푸르트 문은 전역인 베버비제역 주변에 있었다고 한다.
1. 개요
독일 베를린의 지하철역. 베를린 지하철 U5가 정차한다.
2. 역 정보
1930년에 베를린 지하철 E선이 개통하면서 주변의 역들과 함께 개통했고, 개통 당시의 역명은 페테르스부르거슈트라세였다. 이후 1945년 연합군의 폭격으로 역사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이후 동독 정부는 소련의 첫번째 베를린 총독인 니콜라이 베르자린의 이름을 따서 베르자린슈트라세로 이름을 바꾼다.
이후 현재의 명칭인 프랑크푸르터 토어역으로 바뀌었는데, 독일의 재통일 이후에는 또 다시 프리드리히샤인 구청역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96년에는 아예 개통 당시의 역명인 페테르스부르거슈트라세로 환원된다. 여기서 끝이 아닌데, 2003년에 세계 2차대전 당시 입은 구조적 손상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이름인 프랑크푸르터 토어로 다시 바뀌었다. 역명만 엄청나게 바뀐 셈(...)
3. 역 주변 정보
역 주변에 1960년대에 동독 정부가 새롭게 세운 프랑크푸르트 문이 있다. 사실 문이라기보다는 대로 양쪽 건물에 세워놓은 탑과 같은 형태이다. 원래의 베를린 관세장벽 프랑크푸르트 문은 전역인 베버비제역 주변에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