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키(근육맨)

 

フランキー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


근육맨의 장르가 특촬물이었을 당시에 등장한 괴인.
보라색 털로 뒤덮인 신장 40m, 중량 2만 톤의 땅속 괴물.

2. 작중 행적


근육 스구루니카이도 마리의 유치원에 갔을 때 예고도 없이 나타나 유치원을 때려 부수고 아이 둘을 납치했다.[1] 이때 소개된 바로는 인간 어린이만을 덮친다고 한다. 하지만 소개 멘트와는 달리 납치한 아이들을 자신의 몸에 태우고는 아빠 미소를 짓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 역시도 프랭키와 즐겁게 놀며 못생긴 근육맨보다는 멋진 괴물 아저씨가 좋다고 말했다. 오히려 스구루가 인질이고 뭐고 상관없이 밀어붙이려다가 프랭키로부터 아이들 괴롭히면 가만 안 둔다는 말까지 듣는다. 이때 자신이 선역을 맡는 건 처음이었다며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2]
어쨌거나 인질이 잡힌 상황이기 때문에 스구루가 안절부절못하는 사이, 알렉산드리아 미트가 초콜릿 준다고 아이들을 꾀어낸 후에 자신이 이리저리 날아가며 프랭키의 털을 벗긴다. 털이 벗겨지며 가죽이 드러난 프랭키는 울면서 퇴장, 미트가 등장한 이후로 처음으로 이긴 상대였다.[3] 이후 스구루에 대한 원한이 큰지 마찬가지 다른 괴물 동료들과 함께 스구루에게 붙은 나치구론을 린치하는 모습으로 등장 끝. 애니메이션에서는 근골맨 패거리로 등장한다.

[1] 납치된 아이 중 한 명이 나카노 가즈오였다.[2] 다만, 스구루를 쓰러뜨리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스타가 되고자 하는 욕심을 보였다.[3] 정식 경기에서 승리한 건 믹서대제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