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더릭 구스타브 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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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의 가장 오른쪽에 서 있는 사내
'''Frederick Gustav Burnaby / フレデリック・ギュスターヴ・バーナビー'''
버나비를 기다리는 왓슨의 옆에 나타난 죽은 자에게 주먹을 꽂아 날려버리며 처음 등장한다. 이후 왓슨과 함께 폭발하는 죽은 자들에게 쫓기지만 어찌어찌 위기를 모면한 뒤 왓슨과 함께 빅터의 수기의 행방을 쫓는 여행에 함께하게 된다.
굉장한 완력과 무시무시한 체력을 자랑하는 인물. 죽은 자를 아무렇지 않게 주먹으로 후려쳐 날려버리는 것은 기본이요. 일대 다수를 상대로도 꿀리긴 커녕 갖가지 수단을 동원해 무력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후반부에는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쳐를 닮은 괴력의 죽은 자를 상대로 고전하기도 하나 특유의 재치와 무지막지한 힘으로 결국 이겨버린다. 작중 웬만한 전투는 버나비가 다 해먹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뿐만 아니라 프라이데이나 왓슨 정도는 별 무겁지도 않은 모양인지 위기상황마다 번쩍번쩍 들어올려서 어깨에 끼고(…)다닌다.
사실 실존인물이다. 저명한 군인이자 모험가로 그레이트 게임의 유명인사 중 한 사람. 군인으로서의 커리어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용맹성만큼은 당대 널리 인정받아 일선에서 병사들이 신처럼 추앙할 정도였다. 작중 연출 역시 그런 실제 에피소드들을 크게 반영한 편이다. 특히 사람을 번쩍 들어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짓은 실제로 이 사람이 걸핏하면 했던 일이라고. 그런데 정작 지휘관으로서의 기량에는 의문점이 많다. 1884~1885년 수단 원정에 참가했다가 아부 툴라이 전투에서 전사했다. 포스터의 의상 역시 '''그가 아부 툴라이에서 죽을 때 실제로 입고 있었던 옷'''이다. 현역 군인인데 사복 입고 들어갔고, 개인 무장도 쌍열 산탄총이라서 동행한 특파원들이 "무슨 새 사냥 가는 줄 아는 것 같았다"고 회고할 정도였다고. (...)
일행의 가장 오른쪽에 서 있는 사내
'''Frederick Gustav Burnaby / フレデリック・ギュスターヴ・バーナビー'''
1. 개요
SF 소설 죽은 자의 제국의 등장인물. 월싱엄 기관이 수배한 대영제국의 육군 대위이다.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1]
2. 작중 행적
버나비를 기다리는 왓슨의 옆에 나타난 죽은 자에게 주먹을 꽂아 날려버리며 처음 등장한다. 이후 왓슨과 함께 폭발하는 죽은 자들에게 쫓기지만 어찌어찌 위기를 모면한 뒤 왓슨과 함께 빅터의 수기의 행방을 쫓는 여행에 함께하게 된다.
굉장한 완력과 무시무시한 체력을 자랑하는 인물. 죽은 자를 아무렇지 않게 주먹으로 후려쳐 날려버리는 것은 기본이요. 일대 다수를 상대로도 꿀리긴 커녕 갖가지 수단을 동원해 무력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후반부에는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쳐를 닮은 괴력의 죽은 자를 상대로 고전하기도 하나 특유의 재치와 무지막지한 힘으로 결국 이겨버린다. 작중 웬만한 전투는 버나비가 다 해먹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뿐만 아니라 프라이데이나 왓슨 정도는 별 무겁지도 않은 모양인지 위기상황마다 번쩍번쩍 들어올려서 어깨에 끼고(…)다닌다.
사실 실존인물이다. 저명한 군인이자 모험가로 그레이트 게임의 유명인사 중 한 사람. 군인으로서의 커리어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용맹성만큼은 당대 널리 인정받아 일선에서 병사들이 신처럼 추앙할 정도였다. 작중 연출 역시 그런 실제 에피소드들을 크게 반영한 편이다. 특히 사람을 번쩍 들어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짓은 실제로 이 사람이 걸핏하면 했던 일이라고. 그런데 정작 지휘관으로서의 기량에는 의문점이 많다. 1884~1885년 수단 원정에 참가했다가 아부 툴라이 전투에서 전사했다. 포스터의 의상 역시 '''그가 아부 툴라이에서 죽을 때 실제로 입고 있었던 옷'''이다. 현역 군인인데 사복 입고 들어갔고, 개인 무장도 쌍열 산탄총이라서 동행한 특파원들이 "무슨 새 사냥 가는 줄 아는 것 같았다"고 회고할 정도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