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2017)

 


'''P R E Y'''
<colbgcolor=#333> '''개발'''

'''유통'''

'''플랫폼'''
[1] | [2] | ( | )
'''출시일'''
2017년 5월 5일
'''장르'''
FPS, 서바이벌 호러, 이머시브 심
'''게임 엔진'''
CRYENGINE
'''게임 개발자'''
라파엘 콜란토니오[3], 수잔 캐스[4]
'''심의
등급'''
<colbgcolor=#333> '''ESRB'''
MATURE
'''PEGI'''
18
'''CERO'''
Z
'''GRAC'''
청소년 이용불가
홈페이지

1. 개요
1.1. PC 시스템 요구 사항
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3. 게임 관련 정보
3.3. 등장인물
3.4. 적
3.4.2. 탈로스 1 기계류
3.4.3. 인간
3.5. 게임 플레이
3.5.1. 선택과 결과의 자유도
3.5.2. 정체성에 대한 고찰
3.5.3. 뉴로모드(Neuromod)/스킬
3.5.4. 재활용/아이템
3.5.5. 무중력 시스템
3.5.7. 뉴 게임 +
3.5.8. 서바이벌 모드
4. 평가
5. DLC
6. 2018 업데이트
7. 문제점
7.1. 오류와 버그
8. 여담


1. 개요


2006년 3D Realms에 의해 개발되었던 FPS 게임 Prey리부트 작으로 기존작의 후속작인 Prey 2는 트레일러까지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개발 중단이 발표되었다. 이후 E3 2016 베데스다 컨퍼런스에서 최초로 리부트작이 공개가 되었다. 플레이어는 근미래인 2032년, 달의 궤도를 도는 우주 정거장인 탈로스 1호에 탑승한 모건 유가 되어 알 수 없는 적들과 맞서 살아남고, 탈로스 1호의 진실을 파헤쳐야 한다.
베데스다 게임답게 현지화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5월 9일 다이렉트 게임즈 측에서 6월 내 배포를 목표로 한글패치를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 전례인 디스아너드 2처럼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구입한 사람에 한해서 한글패치를 제공한다. 이쯤되면 아케인 스튜디오 작품 공식 한국어화 파트너라고 봐도 될 듯.
2017년 6월 30일자로 드디어 한국어패치 배포를 시작했다. 구입 시기는 관계 없이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구매를 한사람에 한하여 배포한다. 이벤트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덤.

1.1. PC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요구 사항'''
'''권장 요구 사항'''
<colbgcolor=#dcdcdc> '''운영체제'''
Windows 7/8/10 (64-bit)
Windows 7/8/10 (64-bit)
'''프로세서(AMD)'''
AMD FX-8320
AMD FX-8350
'''프로세서(Intel)'''
Intel Core i5-2400
Intel Core i7-2600K
'''메인 메모리'''
8GB
16GB
'''그래픽 카드(AMD)'''
AMD Radeon 7850
AMD Radeon R9 290
'''그래픽 카드(NVIDIA)'''
NVIDIA GeForce GTX 660
NVIDIA GeForce GTX 970
'''하드 디스크'''
20GB
20GB

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프레이 - 리빌 트레일러

프레이 -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1

프레이 -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2

프레이 - 런치 트레일러

3. 게임 관련 정보



3.1. 스토리



자세한 것은 프레이(2017)/스토리 참조. 선택과 그 영향을 중요시 하던 디스아너드 시리즈를 만든 아케인 스튜디오가 만든 작품인 만큼, 이것도 '''선택이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5] 그러니 다시 말하지만 스포일러에 주의하자.

3.2. 탈로스-1


본 작의 배경이 되는 연구용 위성 정거장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3. 등장인물


  • 모건 유: 주인공이자 플레이어의 분신.
  • 1월(January): 재프로그래밍 된 오퍼레이터로, 봉쇄 실패 후 통신으로 모건에게 위험을 알려주면서 길을 안내해준다. 정체는 다름아닌 모건 유의 백업. 실험으로 인해 기억이 완전히 누락되기 전에 모건 유가 스스로 오퍼레이터를 개조해 자신의 기억 등을 백업시킨 것이 바로 재뉴어리이다. 따라서 성별에 따라 목소리가 다르다. 성우는 팀강. 수말리 몬타노로 서로 모건 유랑같다.
  • 12월(December): 사이코트로닉 연구실에 진입하기 직전에 재뉴어리와 같이 통신으로 모건을 안내하려는 또다른 재프로그래밍된 오퍼레이터. 다만 재뉴어리와는 달리 모건을 탈로스-1으로부터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사이드 퀘스트가 발동된다. 사이드 퀘스트가 뜰 때 만나면 재뉴어리가 초기에 만든 결함품이라며 파괴한다. 파괴된 디셈버에게서 알렉스 유 사무실에 있는 금고 비밀번호 쪽지를 얻을 수 있다. 스토리상 무조건 파괴되는데, 살리고 싶다면 디셈버를 만나기 전 재뉴어리를 파괴해야만 한다.
탈로스-1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승선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트랜스 스타의 추적 팔찌를 차고 있다. 각 구획에 존재하는 보안실 컴퓨터에서 이 팔찌를 추적할 수 있으며, 그 사람의 직업, 현재 위치, 생명 신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보안실 컴퓨터에서 이름을 선택해 활성화 시킬 경우 사이드 퀘스트로 해당 팔찌의 추적 신호가 활성화되고, 이를 따라가서 주인이나 그 팔찌를 찾을 수 있다. 모든 승무원을 찾는 도전과제도 있으므로 유용하게 활용되는 도구이고, 시체이든 살아있는 사람이든 발견한 경우 체크 표시로 표시해준다. 트랜스 스타의 직원이 아닌 "자원자"들은 별도의 보안 터미널에서 따로 관리하고 있으므로 유의.
  • 알렉스 유(Alex Yu): 모건 유의 형/오빠로, 살찐 중년 남성에 트랜스스타의 중역 연구원이다. 모건 유하고는 돈독한 사이이나, 모건 유에게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상태. 스팀에서는 게이브 뉴웰 드립이 가장 흥한다.
  • 윌리엄 유(William Yu): 모건 유와 알렉스 유의 아버지로 트랜스 스타의 주역 연구진들이자 현재의 이사회 구성원.
  • 캐서린 유(Catherine Yu) : 모건 유와 알렉스 유의 어머니로 역시 트랜스 스타의 이사회 구성원이다.
  • 패트리카 발마(Patricia Varma): 모건 유가 아파트에서 처음 나설 때 만나는 기술공으로, 다시 일어나서 창문을 깨고 바로 나가지 않고 다시 문으로 나서게 되면 아까 있던 그 자리 그대로 타이폰에게 섭취당한 시체로 등장한다(...). 발마의 시체에서 근접무기인 렌치를 얻을 수 있다. 정식 발매에서는 데모버전과 달리 계속 말을 걸면 이러시면 안 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 실바인 벨라미(Sylvain Bellamy): 뉴로모드부의 총 책임자. 모건 유를 테스트하던 연구원으로, 탈출하여 커피컵으로 위장한 타이폰에게 습격당해 최초로 사망한다. 여담으로 목소리 담당이 폴아웃4에서 닉 발렌타인을 담당한 그 성우다. 그래서 트레일러 등에서 처음 공개되었을때 발렌타인 드립으로 댓글이 도배되었다.
  • 이그웨 박사(Dr. Igwe) : 사이코트로닉 연구부의 연구원 중 한명으로, 사이킥 연구와 관련한 선구자격 인물. 그의 연구 초기 시절엔 모두가 비웃었으나 뉴로모드의 개발과 더불어 그의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 젊은 시절 죽은 아내가 있고 뉴로모드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 미카일라 일류신(Mikhaila Ilyushin) : 최선임 시스템 엔지니어.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탈로스1에 탑승했으며 요주의 인물로 찍혀서 원래는 추방되어야 하지만 모건이 봐준적 있다.
  • 사라 일라이자(Sarah Elazar) : 탈로스-1의 보안 총 책임자. 탈로스-1 이전에 군에서 복무했으며, 군인이던 시절 알 수 없는 적들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느라 그 휘하에 있는 많은 군인들을 잃은 전력이 있다. 탈로스-1에서도 이와 같은 위험요소가 산재하다고 보며 대비하는 인물.
  • 대니얼 쇼(Danielle Sho) : 탈로스-1의 기록 담당관. 에비게일 포이라는 승무원과 레즈비언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여담으로 프레이가 아직 디자인 단계에 존재했을 때에는 대니얼 쇼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이었고, 프로토타입 이름도 "프로젝트 대니얼"이었다. 성명 "쇼"는 시스템 쇼크의 쇼단(SHODAN)에서 따왔는데, 이 당시만에도 아직 '프레이'라는 시리즈의 일부가 아니라 시스템 쇼크의 정신적 후속작 컨셉으로 제작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 월터 달(Walther Dahl) : 트랜스스타 이사회 HR 컨설턴트. 스토리 후반부에 등장한다.
나머지 인물들은 승무원 목록 참조.

3.4. 적



3.4.1. 타이폰(Typhon)


항목 참고.

3.4.2. 탈로스 1 기계류



3.4.3. 인간


  • 조종당하는 인간: 타이폰 항목 참조.
  • 일반인

3.5. 게임 플레이



공식 8분 게임 플레이한글자막
프레이의 리부트라지만 사실상 시스템 쇼크의 영향을 크게 받은 이머시브 심 게임이다. 주인공인 모건 유(Morgon Yu)는 모종의 실험 때문에 기억을 잃은 상태로 우주 정거장 탈로스-1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모건은 주적으로 등장하는 타이폰이라는 기생형 외계생물체와 맞서 싸우며, 아수라장으로 변한 탈로스 정거장을 헤쳐나가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야 한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나 시스템, 캐릭터 모델링의 느낌이 디스아너드와 많이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상태 탭에서는 현재 체력, 슈트의 내구도, MP라고 할 수 있는 PSI 수치가 표시된다. 특이하게 슈트의 내구도는 단순하게 0이나 아니냐가 아닌 내구도 수치에 비례하여 피해감소율을 보여준다. 슈트 수리 키트를 이용해야 하며 한 번에 내구도를 25 상승시켜준다. 술 취함, 배부름, 감전, 방사능 오염, 공포 등의 다양한 상태이상 효과 또한 있다.
자유도가 있어 플레이어가 우주 정거장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특히 아케인 스튜디오답게 레벨 디자인은 손에 꼽힐 정도다.
이머시브 심 중에서도 가장 디테일을 잘 살린 게임이다. 예를 들어 파괴되어 스파크가 튀는 계전기 근처에 도체가 있다면 스파크가 도체에만 유도된다거나, 무중력 공간에서는 탄 낙차가 사라진다거나.

3.5.1. 선택과 결과의 자유도


디스아너드 시리즈를 만든 아케인 스튜디오답게 다양한 선택폭을 제공하는 자유도와 함께 선택에 의해 나오는 결과에 따라 이후 게임에 영향을 주는 시스템이 차용되었다. 아니, 단순히 시스템과 게임성을 넘어 아예 스토리의 핵심 키워드 중 일부가 선택과 결과일 정도로 비중이 매우 높다. 이 덕에 디스아너드와 같이 하나의 길을 가는데도 다양한 루트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닫힌 문이 있을 때 해킹 스킬을 사용하여 열거나, 정석적인 방법으로 키카드를 들고와서 열거나, 정비 통로나 기타 뚫린 다른 곳을 통해 우회하는 등의 방법이 가능하며, 타이폰 스킬을 해금할 경우 변장을 통해 좁은 통로도 쉽게 왕복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GLOO Cannon은 비록 자체로는 일체 데미지를 주지 못하지만, 적들울 굳혀서 이동을 봉인하거나 벽 사용하여 새로운 길을 만들고 불이 나오는 파이프를 막는 등의 참신한 활용법을 보여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선택지가 두세가지밖에 없고, 복수의 선택지를 조합해 뚫는 장애가 몇 개 없다는 것이 흠.[6]

3.5.2. 정체성에 대한 고찰


디스아너드와 달리 프레이에서는 정체성에 대한 고찰과 묘사가 상당한 편. 주인공인 모건 유는 반복적인 뉴로모드 실험 끝에 자신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고 자신이 누군지조차 알 수 없는 상태여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플레이어가 어떻게 플레이하는가, 그리고 이에 따른 NPC들의 반응에 의해서만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다. 과거 기록이 남긴 하였으나 지속적인 실험의 결과로 매 순간마다 인격이 변했다고 볼 정도로 각각의 모습의 괴리가 크기 때문.

3.5.3. 뉴로모드(Neuromod)/스킬


작 중 핵심이 되는 아이템이자 탈로스-1의 존재 이유 중 하나. 뇌에 주입하여 기술이나 능력을 발현시킬 수 있는 물질로, 이 뉴로모드를 모아 능력을 강화하는 스킬에 투자할 수 있다. 초반부에는 단순히 인간적인 능력을 강화하는 Scientist/Engineer/Security 세 분야에만 투자 가능하지만, 사이코트로닉스 연구부에서 스코프를 획득하면 타이폰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Energy/Morph/Telepathy 세 분야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건 뉴로모드 항목 참고.

3.5.4. 재활용/아이템


작중 배경이 우주 정거장이다보니 재활용이란 요소가 상당히 부각된다. 탈로스-1에서 소모되는 아이템들은 전부 재활용할 수 있는데 탈로스 1호 내 잡동사니를 주워 재활용기에 넣으면 자원으로 환원된다. 그에 맞게 구성 물질과 해체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자원[7]을 인벤토리탭 오른쪽 하단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자원은 유기물(Organic Material), 무기물(Mineral Marterial), 합성물(Synthetic Material), 이질물(Exotic Material)로 4종류가 있다. 자원의 양이 1을 넘긴다면 각진 정육면체로 나오고 더 적으면 동그란 공 모양으로 나오는 것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자원을 얻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방법인데, 하나는 아까 언급한 리사이클러에 넣어 전환하는 방법과 맵 곳곳에 놓여있는 자원들을 루팅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재활용 수류탄이라는 무기를 사용해 얻는 방법이 있다. 재활용(리사이클러) 수류탄은 투척된 주변 지역에 있는 모든 오브젝트(적이나 아군 NPC 포함)을 압축 및 환원하여 재료로 전환시킨다.[8] 벽 같은 표면에 부착도 가능하기 때문에 길을 막고 있는 오브젝트 처리 및 적들 제거, 적들 길목에 부착하여 다가왔을 때 처리하는 지뢰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스포일러]
이렇게 얻은 재료들은 곳곳에 있는 조립기(Fabricator)를 통해 제작 가능하다. 그러나 바로바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니고, 게임 내에서 블루프린트를 모아야 제작이 가능하다.[9]

3.5.5. 무중력 시스템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데드 스페이스처럼 무중력 공간을 자체적으로 둘러 볼 수 있다. 탈로스-1 내부는 인공 중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간에서는 일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나, G.U.T.S나, 우주 외부와 같이 중력이 적용되지 않는 곳에서는 무중력 플레이로 진행해야한다. 이 무중력 공간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추진장치를 제작해 입수해야 하며, 밖으로 나가려면 에어락을 해금해야 한다.

3.5.6. 상태이상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걸릴수있는 상태이상으로 자세한건 상태이상 항목 참고.

3.5.7. 뉴 게임 +


2018년 dlc 출시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다회차 혜택. 디스아너드 2와 마찬가지로 엔딩을 본 이후 플레이타임 및 생존자 수 및 업그레이드한 뉴로모드 수를 보여주며, 적용시킨 뉴로모드 스킬을 고스란히 계승시켜준다. 단, 계승시켜주는 건 뉴로모드 스킬만이라 모든 아이템은 처음부터 다시 업그레이드 시켜줘야 하며, 처음부터 계승되는 게 아닌 모건 유의 락커[10]에서 사이코스코프를 얻어야 해금된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점은 미믹 스킬 해금 시 나오는 부작용도 계승 후 '''바로 적용되기 때문에''' 변변찮은 무기가 없는 초반에 터렛을 상대해야만 한다.

3.5.8. 서바이벌 모드


2018년 dlc 출시와 함께 추가된 신규 요소. 총 세가지 요소가 추가되며 새 게임 시작 전에 선택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추가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무기 마모 : 기본 내구도가 100이 주어지지만, 습득 시 100이 아닌 10~30%의 내구도만 주어진다. 이후 무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오염지대 진입하게 되면 내구도가 점차 감소하며, 0이 되면 발사 자체가 막히는 건 아니지만 한 발 쏠 때마다 지속적으로 무기에 재밍이 걸린다. 수리 키트를 다량 사용하여 100까지 회복시킬 수 있다.
  • 부상 : 총 5가지의 신규 상태이상을 추가한다. 뇌진탕, 출혈, 골절, 3도 화상, 일시적 실명이 있다.
  • 산소 부족: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데미지를 입어도 산소 보유는 무한이 되지만, 일정 이상의 슈트 데미지가 누적되면 산소 잔량이 부족해진다. 슈트를 수리하면 해결되지만 수단이 없을 경우 탈로스 외곽의 공기 보급고를 통해 일시적으로 보급할 수는 있다. 그러나 테크노패스나 텔레패스의 공격은 슈트 내구도에 전혀 데미지를 못 주므로 오염된 기기나 시스토이드만 조심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4.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스팀 사용자 평가는 현재 기준 10,480개 가량 리뷰 가운데 88% 이상이 호평을 내려 '매우 긍정적'을 유지 중이고, 오픈크리틱에서는 76%의 평론가, 82%의 기고가들이 해당 작품을 추천하고 있다. 개략적으로 보자면, 평론가들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에 비해서 일반 게이머의 반응이 훨씬 호의적이다.
데이어스 엑스시스템 쇼크에 큰 영향을 받은 게임인데, 때문에 호평하는 쪽에선 최고의 이머시브 심 게임이라며 칭찬하지만 혹평하는 사람들은 여러 게임들을 베끼기만 한 독창성은 없는 게임이라고 비판한다. 예를 들자면 인벤토리 시스템이나 PSI 시스템, 해킹, 우주선에서 벌어지는 사건 등 겹치는 요소도 있지만, 대놓고 오마주격으로 넣어둔 중력 승강 시스템도 등장한다. 좁아터진 사이즈나 강제적으로 위 또는 아래로 보내는 시스템이 시스템 쇼크과 똑같다. 이외에도 타이폰은 시스템 쇼크 2의 매니(Many)를, 기계류 보이스는 쇼단의 노이즈 낀 보이스와 Xerxes의 정상적인 보이스를 반반씩 섞은 느낌이 강하다. 인간이 벌인 실험이 잘못되어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주인공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미궁 같은 시설을 누비고 과 삼파전을 벌이며 헤쳐나가는 플롯, 플레이어가 살아남으려면 머리를 굴려서 퍼즐을 풀어야 한다는 점, 전원이 반영구적인 손전등이나, 물을 한 모금 마실 때 깨알같이 체력이 차는 것은 하프라이프를 떠오르게 한다. 초반엔 위협적이고 강대한 적에 맞서 서서히 힘을 키우고 맞서 싸우는 서바이벌 호러 분위기와, 장비 구매용 칩셋을 비롯한 업그레이드 시스템 몇몇은 데드 스페이스가 떠오른다.[11] 이 때문에 훌륭한 1인칭 스토리 진행형 게임이 나왔다는 평과, 좋은 모티브를 몽땅 집어넣고도 완성도가 기대치 미만이라는 평가로 나뉘고 있다. 국내에서는 특히 엔딩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12]
평소 게임팬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존 카펜터가 트위터에 프레이 소감을 남겼다. "프레이는 몰입성(engrossing) 있고, 어떤 면에서는 복잡한 SF게임이다. 정말로 재밌게 플레이했다. 게임을 당신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라는 게 그의 평.
저평가를 내리는 리뷰는 대체로 여러 게임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리부트를 했지만 짜깁기 이상의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는 점,[13] 무겁고 진지하게 진행되지만 진부하고 몰입되지 않는 스토리,[14] 자잘한 버그와 불편한 컨트롤, 불친절한 그래픽 옵션,[15] 그리고 투박한 전투를 큰 단점으로 꼽는다.
IGN은 세이브파일 오류로 최근 플레이 5시간을 당장 날려먹은 것 때문에 10점 만점에 4점을 내렸다가 온갖 커뮤니티에서 까임을 당했다. 세이브 버그 문제는 프레이 유저들 사이에서 드물게 발생되는 문제였고, 비슷한 버그가 존재했던 게임이 한둘도 아니고 저 리뷰보다 먼저 관련 오류를 해결하는 패치가 나왔는데도 본인이 그런 경험을 했다고 점수를 후려쳐버린 것인데 IGN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하루이틀 그러는 게 아니다. 이후 패치가 나왔다면서 점수를 8점으로 확 올려버렸다. 10점 만점에 6점이라는, 평균보다 다소 낮은 점수를 내린 게임스팟 리뷰는 IGN보다는 훨씬 합리적인 기준으로 게임을 비판하고 있으나 관련 유튜브 리뷰는 추천수가 900개, 비추수가 1700개 정도로 리뷰에 대한 거부반응이 거의 2배에 달하고 있다. 댓글란엔 "콜옵 시리즈엔 인피니트 워페어에도 8점을 줬던 주제에 프레이에 6점을 주냐"며 이미 유명해진 개발사-대형 게임웹진 간의 로비 커넥션을 조롱하는 댓글들이 대부분이다.
스팀스파이에 따르면 출시 당시의 구매자는 약 16,000명 가량이었으나, 출시 이후에는 판매량이 올라 출시 일주일 지난 시점에 이르면 판매량이 17만장에 달했다. 데누보가 적용됐으나 발매 10일만에 데누보가 깨져버렸다. 이 시점에서 PC 판매량은 약 20만장이었다.
콘솔대국인 영국에서 프레이는 데뷔주차에 PS4판이 2위, XO판이 3위, 전체플랫폼 순위 2위라는 다소 저조한 판매성적을 기록하였다. 전체 플랫폼 1위는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자체가 스위치 독점게임이고 이미 출시된지 1주가 지난 게임인데 그 게임보다 덜 팔렸다는 건 거의 3만장 이하의 데뷔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의미였기 때문에 판매실적이 상당히 비관적으로 전망되었으나, 그 다음주차인 5월 13일 집계에 따르면 PS4판이 1위, XO판이 4위, 전체 플랫폼 순위 1위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판매추이는 호조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베데스다 측과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역시 기대한 만큼 팔리진 않았다고 한다.

5. DLC


  • 타이폰 헌터 - 2018년 여름 후반에 추가된 멀티플레이 및 VR 시스템 DLC이다.

6. 2018 업데이트


DLC 출시와 함께 뉴 게임 +, 서바이벌 모드가 새로이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요소가 새로이 수정된 업데이트가 출시되었다. REDDIT에 올라온 업데이트 내역
전반적으로 특수 타이폰 및 적들이 버프를 받게 되었으며, 루팅 꼼수가 '''전반적으로 막히게 되어''' 난이도가 대폭 올라간 상태. 그러나 사이드 퀘스트의 경우 자잘한 버그가 대폭 수정되었다.

7. 문제점



7.1. 오류와 버그


  • 첫 실행 시 그래픽 설정을 커스텀으로 하면 맵이 검은 색으로 도배되어 깨질 수가 있다. 이는 특정 퀄리티 설정으로 바꾸면 해결된다.
  • 세이브 파일이 망가지는 버그가 유명했다. 다수가 겪은 문제가 아니었고 세이브 파일 망가지는 버그는 사실 명작 평가받는 다른 게임에서도 간간히 발생한 일이지만 왜 유명했냐면 IGN의 리뷰어가 이 버그 때문에 최근 플레이한 5시간(전체 세이브가 아니다)이 날아갔다면서 무려 10점 만점에 4점의 평점을 때려박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당시 프레이 PC판의 메타크리틱은 83점에서 78점으로 급락해버렸다.[16] 문제는 IGN이 지금까지 유사한 문제가 보고된 다수의 게임들에서 대해서는 별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좋은 평점을 내린 적이 많은 것과 당시 세이브 파일 버그는 리뷰가 올라온 시점 당시 베타 패치로 인해 수정된 것이다. IGN 리뷰어도 아케인측으로부터 곧 패치가 올라올 것이라는 대답을 받았지만 "곧 올라오리라는 보장이 없다"면서 4점을 박아버렸다. 즉, IGN 리뷰어는 이미 해결된 문제에 대해서 "해결되리라는 보장이 없다"면서 평점을 거의 반이나 깎은 것이다. 처음 IGN 리뷰가 나왔을 때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IGN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거셌다. 이에 쫄은 모양인지 IGN으로선 이례적으로(처음은 아니다) 패치된 PC판+콘솔판 기준으로 다시 리뷰를 하였고 이번에는 8점이라는, 전 리뷰 점수의 2배에 달하는 점수를 부여하였다. 하지만 불행히도 메타크리틱은 수정된 리뷰점수를 반영하지 않으니 아케인으로서는 꽤 억울할 것이다. 하여튼 IGN의 어이없는 리뷰 행진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어이없는 리뷰였기에 충격받은 다른 매체들 역시 IGN을 비판하였는데 포브스(Forbes)는 해당 리뷰를 일컬어 "게임 리뷰가 종말을 맞아야 할 이유"라고 표현하며 혹독하게 비판하였으며 Segment Next는 "리뷰한다는 행위에 대해 잘못된 모든 것이 응축되어있다"면서 충격을 표시하였다.
  • 탈로스-1의 일부 구획이 초기화되는 버그가 간간히 일어난다. 정확히는 아이템 입수 여부나 시체, 글루건 등등은 그대로 계승되지만 적들만 초기화되어 계속 리스폰되는 경우가 있다.
  • 아래 스피드런에서 보듯이 글루건같이 지형을 바꿔버리는 무기를 줘놓고선 맵 봉쇄가 아주 허술하다. 이 때문에 오퍼레이터 의태 플레이가 좀 제한되는데, 자칫하다 맵 봉쇄를 뚫고 이면세계에서 버둥대다 못 돌아가고 추락사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 아래것보다 전에 나온 40분대 스피드런을 보면 글루건을 잠긴 문같이 움직이는 오브젝트에 난사한 뒤 아주 가까이에다 재활용 수류탄을 던지면 문의 충돌속성이 없어진다. 현재는 패치로 해결한 상태다.
  • 근력레벨이 필요한 오브젝트라도 그냥 오브젝트를 들고와서 지렛대처럼 비벼대면 밀어서 지나갈 수 있다.
  • 뉴로모드 사용후 채집 가능한 타이폰 내장을 집어들 때 자동으로 스택되지 않는다. 인벤토리에서 자동정리(Autosort)를 하면 스택된다.
  • 미카일라 아버지의 기록을 찾아주는 퀘스트에서 기록보관소에서 모건 유의 컴퓨터로 파일을 전송했는데도 막상 컴퓨터로 돌아와보면 파일이 뜨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바로 옆의 미카일라에게 말을 몇번 걸다보면 컴퓨터에 파일이 뜬다.
  • 버그라고 말하기 뭣하지만 생존자가 전혀 보호되지 않는다(...). 애써 살려놨더니 타이폰에게 발려서 사망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생존시킨 후, 다른 구역으로 이동했다 다시 돌아올 경우 발생한다. 이는 NPC의 행동 반경과 타이폰의 행동 반경이 별도로 정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거라 어쩔 수 없다. 때문에 악몽이라도 뜨면 멀리 떨어진 대로 유도해서 상대해줘야 한다. 진짜로 보호되는 인물은 정말 몇 안되기 때문에 살릴지 죽일지 하는 선택지가 있는 승무원들은 나중에 처리하거나 하는 걸 추천.
  • 버그라고 말하기 뭣하지만 그 두번째... 들어가긴 어찌 들어가는데 나가는 게 빡센 구역이 꽤 있다. 대표적으로 계단이나 도체 브릿지 아래 공간. 들어간 후에는 빠져나가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 문제의 궁극을 달리는 게 셔틀 선착장의 고장난 탈출 포드. 어떻게 짐덩이로 계단을 쌓고 의태를 통해 들어갈 수 있지만, 들어가면 못 빠져나온다. 같은 삽질을 해봤자 틈 사이로도 못 빠져나와서 완전히 갇힌 신세가 된다(...).
  • PC판(스팀) 버전은 예고된 정식출시일자보다 몇시간 앞서 플레이가 가능하였다. 디스아너드 2 때도 그랬던 것으로 봐서 예구자 혜택라는 얘기도 있는 모양. 문제는 당시 심각한 버그가 있었는데 소리가 안 들렸다. 기본으로 대화 소리가 안 들리며 저장한 파일을 불러오면 효과음과 배경음마저 들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당시 트위터하던 베데스다 부사장 피트 하인즈는 이런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잘 모르겠는데, 스팀을 다시 시작하던가 PC를 리부팅해라"고 답변하였고 실제로 그렇게 하니 700메가의 오디오팩이 다운로드되면서 사운드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었다. 애초에 정식 출시 이전의 플레이 버전[17]이고 패치가 아닌 오디오팩을 따로 다운받은 케이스라 버그인지 아닌지, 베데스다 잘못인지 스팀 잘못인지 애매한 상태. 흔히 데이원 패치로 알려진 1.29기가 패치는 콘솔판에 해당되는 사항이고 사운드외 이것저것 개선 및 추가사항을 담고 있어서 PC판 700메가보다 훨씬 크다. 스팀판은 출시이후 바로 1.2패치가 나온 것에서 보듯이 1.1패치가 적용된 상태로 출시되었으며 그중 700메가짜리 사운드 파일만 누락된 케이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메인 스토리 후반부에 반응로 통제실(Reactor Control Room (Power Plant) 진입 시 키 카드가 필수인 구간이 있다. 하지만 스토리 진행 이전에 해당 맵에서 파밍을 하던 중 키 카드를 제공하는 탈리아 브룩스(Talia Brooks)의 시체를 먼저 파밍해버리면 키 카드는 못 구하고, 이후 메인 스토리 진행 중 해당 구간에 진입하면 탈리아 브룩스의 시체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된다. (스토리 진행을 할 수 없다!) 이걸 눈치챌 즈음 당신의 세이브 포인트는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어 있을 것이다. 게임을 새로 시작하던가 정상적인 세이브 파일을 구해서 하는 방법말고 현재로선 해결 방법이 없는 상황.
  • 아이템 창을 열자마자 탭을 눌러 전환을 하면 화면이 어두운채로 고정이 된다. 다시 닫으면 원래대로 돌아오니 별 문제는 아니다. 지도나 자료를 열 땐 발생하지 않는다.

8. 여담


  • 플레이어는 모건의 성별 역시 정할 수 있다. 스토리에는 영향이 없고 단지 플레이어에게 성별에 대해 선택권을 주고 싶어서 추가되었다고 한다.[18] 사실 아예 변경이 없는 것은 아니고 성별에 따라 재뉴어리의 음성이 바뀌거나 남캐를 선택할 경우, 개인 화장실의 변기 커버가 올라가 있고 여캐를 선택했으면 변기 커버가 내려가 있는 정도의 디테일한 변화가 있다.
  • 프레이 개발 중, 공식 이벤트로서 탈로스-1 승무원의 이름을 전세계 네티즌 대상으로 접수받은 적 있다. 즉, 게임내 탈로스-1 승무원들 이름 상당수는 프레이를 기다리던 유저들이 직접 적어낸 것이다. 이때문인지 탈로스-1 승무원중 시체1로서 등장하는 한국계 이름도 있다. 지아 경호(Jia Kyung-ho)라고... 왠지 누가 커플 이름을 조합해서 보낸 것 같지만 무시하고 넘어가자(...). 모델링은 탈모가 있는 중년아저씨(...).
  • 니드 포 스피드, 울펜슈타인 시리즈, 둠(2016) 등의 음악을 작곡한 믹 고든(Mick Gordon)이 참여하였다. 오프닝곡인 Everything Is Going to Be OK가 바로 믹 고든의 작업이다. 하지만 엔딩곡인 Mind Game인 프레이 디렉터이자 아케인 스튜디오의 창립자인 라파엘 콜란토니오[19]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 참고로 라파엘 콜란토니오는 본작에서 Semi Sacred Geometry라는 노래 역시 만들었다. 탈로스-1내 술집인 옐로우 튤립에서 다니엘 쇼가 연주할 예정이었던 그 노래가 맞다. 참고로 남성 보컬 버전과 여성 보컬 버전이 따로 있는데 여성 보컬 버전의 인기가 좀 더 좋은 편. 왜냐하면 보컬이 할리우드에서 성우로 유명한 메이 휘트먼(Mae Whitman)이기 때문이다.
  • 탈로스-1 승무원이 즐겨하는 TRPG 위태로운 성채(Fatal Fortress)는 개발사인 아케인 스튜디오의 과거 작품인 악스 파탈리스(Arx Fatalis)의 영문 번역명이다. 실제로 룰과 셋팅이 악스 파탈리스와 유사하다.
  • 재활용 아이템으로 자주 등장하는 시가(Used Cigar)의 아이템 설명을 읽어보면 위스키 냄새가 난다고 쓰여져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가와 위스키'는 같은 개발사의 과거작품인 디스아너드의 이스터 에그.
  • 작중에 또다른 디스아너드의 이스터 에그가 있다. 해당 시리즈에선 대대로 주인공과 그 관련 인물들에게 금고를 털리는 NPC, Dr. Galvani라는 캐릭터가 있다. 프레이에도 그를 인식한 캐릭터가 있는데 그 이름이 Dr. 'C'alvani, 심지어 비밀 금고를 털리는 것까지 똑같다.
  • 동명의 소설 먹이(Prey)와 소재적인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먹이'는 쥬라기 공원으로 유명한 마이클 크라이튼의 2002년 작품인데, 소설에서도 역시 격리된 연구소에서 연구를 벌이다가 연구대상이 탈주하여 연구소 직원들을 공격하기 시작, 인간을 숙주삼아 증식을 거듭하고 인간의 육체와 지능을 모방하고 마음을 오염시켜 마음대로 조종하는, 인간을 한낱 먹이(Prey)로 취급하는 나노머신 군집을 그렸다. 물론 SF소설에서 유사한 소재는 굳이 '먹이'뿐만 아니라 많이 쓰였지만 여기에다가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것은 본 게임과 상통하는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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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이 나온지 약 4일 뒤에 포탈 플레이가 떴다.
  • 현재 스피드런으로 6분 59초가 최고 기록이다.
  • 작중 탈로스-1 전역에서 등장하는 "리플로이어(Reployer)"[* 한글 패치에서는 "활용 장치"로 나온다.}는 사실 리사이클러나 패브리케이터와 같이 무슨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로 고안되어졌지만, 게임 제작중에 총 3번에 걸쳐져 짤릴 위기를 겪은 비운의 아이템으로, 결국 제작진 내부에서도 농담거리가 되면서 게임에 등장하게 되었다(...). 결국 게임에서도 트랜스 스타 직원들도 "리플로이어가 도대체 뭐고 누가 이렇게 많이 주문한거냐?"라는 메시지나 "새로 받은 리플로이어 고마운데...시간나면 엔지니어를 보내서 이게 뭐하는 물건인지 설명을 좀 해달라"라는 둥 트랜스 스타 직원들도 이게 무슨 물건인지를 모른다(...).[20] DLC 문크러쉬에선 자신의 활용장치를 누가 가져갔냐며 급하게 찾는 메일이 있는걸로 봐서 이쪽 직원들은 아는것 같다.
  • 게임중 깜놀하는 부분이 있는데 제작진이 작정하고 만든 듯...주요 미션과 관련이 있어서 비켜갈 수도 없다.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에 맞게 놀래키니 기대하자.
  • 도전과제 중 하나인 전 승무원을 (죽거나 살았거나)발견하는 게 있다. 하지만 경비실로 승무원들을 조사하면 4명 정도가 I.T 창고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름들을 보면 다 개발자 이름이다.[스포주의!]
  • 더미데이터에 화상이나 눈멈, 출혈 등의 상태이상이 있다. 특히 화상의 경우 슈트의 경고 메시지까지 녹음되어 있으나 난이도 문제로 제거된듯.[21] 2018년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게임 시작 시 서바이벌 모드를 활성화하면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다.
  • 의외로 게임 방송과 잘 맞지 않는 콘텐츠다. 템포를 중요시하는 게임 방송의 특성상 파밍이나 서브퀘스트를 등한시하기 쉬운데 충분한 공략을 숙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물자마저 바닥나면 보통 난이도에서조차 진행이 막히기 십상이기 때문.
  • 같은 회사의 게임인 디스아너드: 데스 오브 더 아웃사이더에 이스터에그로 프레이의 요소가 들어가 있다. 'The Bank Job' 미션에서 지하 아카이브에 Morgan Yu의 금고가 있다. 비밀번호는 315이며 안에는 Gemstone이라는 보석이 하나 들어있다.


[1] Xbox One X 대응[2] PS4 Pro 대응[3] 크리에이티브 디렉터[4] 프로덕션 디렉터[5] 다만 스토리 전체를 뒤집어 엎는 정도는 아니고, 전체 테마가 선택의 딜레마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6] 물론 이는 뉴로모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플레이를 감안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사실상 글루건 하나로 거의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매우 아쉬운 부분.[7] 큐브 형태의 아이템으로 구현되어있다.[8] 너무 강한 적들은 분해되지는 않지만 상당한 피해를 받는다. 만일 수류탄이 입히는 피해보다 남은 체력이 낮다면 바로 자원으로 분해된다.[스포일러] 승무원 거주 구역(Crew Quarters) 지역에서 만나게 되는 요리사를 사칭하는 지원자 퀘스트중, 주방에서 도망치게 허용하면 문이나 잠금장치 곳곳에 함정으로 이 수류탄을 설치한다. 발견하면 별다른 미니게임 없이 바로 해제가능, 공짜 수류탄을 얻는다. 만약 해제 안하고 작동하면 끔살. 예약판 특전으로 초기에 리사이클러 수류탄의 분해파장 면역을 주는 칩셋을 얻었다면 전혀 의미가 없다.[9] 게임 내에서는 Fabrication Plan이라고 칭한다.[10] 예구판에서 얻을 수 있는 한정판 샷건을 얻는 그 락커다.[11] 그런데 이건 데드 스페이스에서 따왔다기보다는, 데드 스페이스가 시스템 쇼크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이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다.[12] 엔딩을 보는 과정이 일반 플레이랑 별 다를 게 없고, 엔딩도 크게 와닿는 편이 아니다. 다만 플레이부터 스토리, 비주얼까지 자아와 기억, 선택과 결과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니 만큼 크게 괴리감이 있는 건 아니다.[13] 가디언지 리뷰.[14] 치트 코드 센트럴 리뷰. 다만 이건 해당 리뷰어의 성향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해당 리뷰어는 최근작 중에서는 페르소나 5를 두고 '게이머의 마음을 존중한다'면서 100점 만점을 내리며 강렬한 취향을 드러낸 바 있다.[15] 그래픽 세부 설정 항목이 매우 부실하며, 심각하게 보기 흉한 모션 블러를 집어넣어서 시점을 바꿀 때마다 질질 끌리는 흉칙한 잔상이 생기는데도 옵션이 없어서 게임상에서 끌 수가 없다. 외부에서 설정 파일을 바꾸는 방법 밖에 없으며, 거기다가 리드온리로 파일 속성을 바꾸지 않으면 게임에서 설정이 바뀔 때마다 강제로 모션 블러를 다시 켜버린다![16] 메타크리틱은 유명한 웹진의 점수일수록 가중을 두어서 점수를 내는 시스템이다. IGN같은 현재 1위급 웹진이 4점을 때려박았으니 그 여파는 다른 웹진 평점 이상이었을 것이다.[17] 그래서 당시 이 문제 때문에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일부 리뷰는 출시 전 평가라는 태그가 붙어서 스팀 유저평가에 합산되지 않는다. 문제는 당시 쏟아진 유저평가는 PC판의 쾌적한 퍼포먼스 때문에 긍정적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아케인으로서는 딱히 반가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18] #링크[19] 참고로 디스아너드 2에서도 노래를 만들었다. 마지막 챕터에서 마녀가 슬픈 목소리로 부르던 브리그모어의 자장가(Brigmore Lullaby)가 바로 그의 작품.[20] 한 녹음 기록에 의하면 탈로스-1의 공학자들 중에서도 이게 뭔지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듯하다(...).[스포주의!] 만나는 모든 NPC를 죽이면 달이 공기정화기를 망가뜨리는 타임어택 퀘스트 대신 달과 협상하여 탈로스 원의 남은 생존자를 죽이는 퀘스트가 발생하는데 이 퀘스트의 남은 생존자가 이 네 명이며 그 중 한 명이 IT 창고의 키카드를 드롭한다.[21] 제거되지 않았다면 지금 잡몹 취급 받는 폴터가이스트가 뇌진탕이나 골절로 플레이어를 농락하는 중보스급 몹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