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지(마비노기)
1. 스킬 정보
마력탄의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집중시켜 순간적으로 듀얼 건의 모든 잠재력을 끌어내는 기술이다. 프렌지 효과는 발동 시간동안 마력탄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듀얼건을 사용하는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고 듀얼건을 사용한 일반 공격이 모두 크리티컬로 명중된다. 스킬 사용 시 듀얼건에 장탄된 마력탄이 모두 소모된다.
2. AP 정보
3. 설명
마비노기의 듀얼건 계열 스킬 중 하나. 종족 공용이다. 스킬의 전반적인 정보, 습득 방식, 수련, 강화 요소는 각 문단 참조.
장전한 마력탄을 전부 소모[2] 하여 현재 장비하고 있는 듀얼건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다른 듀얼건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킨다. 강화된 듀얼건은 지속 시간동안 '''마력탄을 무한히 발사'''[3] 할 수 있으며, 일반 공격이 '''반드시 크리티컬로 발동'''[4] 하고 평타 공격속도가 빨라지며 공격시 피격된 대상의 경직이 늘어난다. 약 30초 동안 화력이 2배 이상으로 높아지는 셈이다.[5]
스킬 특성상 극단적인 딜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지만, 극단적인 타수 확보에도 효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필드 보스 피니셔들의 대세가 쌍피깃검or너클or핸들에서 공속옵 발동+비바체를 받는 다우라 SE로 바뀔 정도로 효과가 엄청난 스킬. 정말로 사용 도중에는 매우 강해진다! 현재 자신의 능력으로는 어떤 무기를 들어도 쉽게 처리 못하는 적도 프렌지를 꺼내들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듀얼건을 빼거나 무기셋을 변경하면 그 즉시 프렌지 효과가 종료된다. 이 경우에도 해당 듀얼건의 잔탄이 0이 되는 효과는 동일. 몬스터를 모두 제거하고 이동하기 전 빠르게 장전하고 싶다면 참고해두자. 물론 리로드 잔탄 0 수련에도 가끔 써먹을 수 있다.
프렌지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듀얼건의 잔탄이 0이 되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프렌지가 끝나기 전에 슈팅 러쉬 등을 준비해두면 도중 잔탄이 0이 되어도 시전되니 참고.
요약하자면 '''슈터의 버서크'''.
정령무기로 사용할 때 "궁극의 듀얼건" 스킬을 사용하면 프렌지 종료 시에 프렌지를 제외한 모든 듀얼건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리로드가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중간 리로드 없이 바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단, 이 때는 리로드 수련이 적용되지 않는다.
특성 추가 이후에는 평가가 크게 떨어졌는데, 가장 큰 문제는 평타판정이라 연속공격 특성이 프렌지에는 터지지 않는다. 때문에 듀얼건은 잡몹처리나 극종결에 한해 슈팅러쉬를 이용한 광역딜링으로 쓰는 추세.
4. 습득 방법
레벨 25 이상일 때 듀얼건을 장착한다. 듀얼건은 엔지니어에게 구입할 수 있다.
5. 수련
- F랭크 → 상위랭크
- 이전랭크 → 상위랭크
6. 강화 요소
7. 그 외
버서크 스킬을 쓴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활용도는 애매한데, 버서크로 인해 지력이 떨어지면서 대미지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버서크의 크리 수련을 채우거나 보스와의 1:1에서 안 넘어지면서 맞다이를 까려는 게 아니라면 굳이 둘을 같이 쓸 이유는 없다. 거기다 템페스트 이후 굳건한 의지 특성이 등장하면서 더더욱 쓸 이유가 없어졌다.
[1] 마력탄을 다 쓴 상황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2] 장전된 마력탄의 수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최대 한도로 장전이 되어있어도, 장전되어있지 않아도 효과는 동일.[3] 현재 장탄수를 무한으로 취급하므로, 장탄수 개조를 하지 않은 타우네스로도 프렌지 상태에서는 1랭크 불릿 스톰으로 총 12타겟을 공격할 수 있다. 물론 당연히 지속 시간 중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될 때마다 스킬을 무제한 난사할 수 있다[4] 그래서 붉은 개조석과 궁합이 잘 맞는다.[5] 추가적으로 지속시간동안엔 장전한 마력탄에 의한 추가대미지가 반영되지 않는다. 대신 내구도가 소모되지 않는데다 숙련도는 차오르기에 이를 이용해 수리비를 절약해가며 개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