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러(로스트사가)

 

1. 설명
2. 진화
3. 기본기
3.1. 진화 기술들
4. 스킬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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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소리 쳐 봐~! 더 크게~!'''


1. 설명


프로레슬러를 모델로 하여 잡기를 주 무기로 하는 최초의 잡기 전문 용병 . 기본기의 연계가 훌륭하며 방어파괴, 강제기립, 상태이상 등의 콤보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많기에 콤보에서 활용되...'''어야겠지만,''' 위의 요소를 자신이 직접 활용하기에는 무리이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대부분 2인 이상 연계 콤보에서 활약하고 있다. 원캐로 쓰라고 하면 영 못 쓸 수준은 아니지만 진화를 하지 않고서는 크로스라인밖에 없는 대공능력과 그라운더, 즉 땅개 주제에 다른 땅개들 처럼 돌진, 화력지원, 홈런 등의 간판기술이 너무 소박하게도 쓰러진 상대 일으켜 세워주기(...)이다. 전투에서는 좀 무리고, 콤보용이나 소규모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서 드랍킥 대기, 혹은 아예 1대1 맵인 챔피언 모드에서 쓰자. 의외로 강캐다(...) 100레벨 칭호는 '링의 지배자'이다.

2. 진화


2015년 7월 8일 수요일 자로 아홉 번째 진화 용병이 되었다. 남자 캐릭터 일러스트를 갱신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1차 진화: 점D꾹 추가, 대쉬 D꾹 넉백 증가
  • 2차 진화: 기본 공격과 특수 기술의 공격력 상승
  • 궁극 진화: 헤드락(D꾹)중 커맨드 입력으로 연속 잡기 기능 추가

3. 기본기


  • DDDD: 해머 4연타 후 박치기를 날리는 평타, 막타에 스턴 효과가 있다. 스턴 걸리면 평타 한 대를 날려서 쓰러뜨리거나 D꾹으로 잡아서 콤보를 이어나간다. 평타 3번째를 맞추면 4타 스턴공격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 D꾹: 헤드락, 상대를 붙잡아 행동 불능으로 만든다. D키를 유지하면 오래 붙잡고 있을 수 있으며, 유지 중에는 느린 속도로 이동도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2인무콤이 가능하다. 아이언나이트가 찌르면 프로레슬러가 해드락으로 강제기립, 다시 아이언나이트가 찌르기... D키를 놓으면 정면을 향해 상대를 달려가게 만든다. 붙잡힌 상대는 좌우키 연타로 빠져 나올 수 있으며, 달려가는 중에는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방어파괴 효과가 있다.
  • A D: 엘보 드롭, 넘어진 적을 향해 팔꿈치로 찍는 점프 공격. 맞춘다음 대쉬공격을 빠르게 쓰면 확정으로 들어간다 . 당연히 넘어진 적도 타격 가능하다.
  • A꾹 D: 바디 프레스, 온 몸으로 넘어진 적을 찍어내리는 점프 특수 공격. 피격시 몸이 납작해지는 상태가 되어 기립 시간이 지연된다. 다만 중첩은 불가능하므로 2인 무한 콤보 같은건 꿈도 꾸지 마라. 타격에 실패하면 바닥에서 뒹군다.
  • 대시 D: 빅 붓, 달리는 중 발바닥으로 상대를 치는 대시 공격. 1타 때리고 빨리 2타를 넣으면 확정으로 들어간다 . 연계 기술로 빅 붓을 1타만 때린 후 빠르게 1타를 더 때리면 상대가 공중에 뜬다 . 여담이지만 어째서인지 용병 훈련 과정의 설명에는 빅 풋이라고 되어 있다.
  • 대시 D꾹: 드롭킥, 대시 중 상대를 양발로 후려차는 대시 공격. 피격 시 넘어지면서 기상 가속 버프를 받는다. 빅 붓 성공시 D키 추가 입력으로도 발동 할 수 있다.
  • (방어 후) D: 스피닝 힐 킥, 상대의 목을 걸듯이 발로 차서 바운딩 시키는 반격기. 상대방은 바운스를 당하고, 그 시간은 나름 길다.

3.1. 진화 기술들


  • 점D꾹: 공중에서 내려오며 발로 휘어감는다. 단 하이점프 시엔 발동되지 않으며, 또한 점프 후 D꾹 입력 타이밍이 굉장히 애매하다. 점프 후 떨어지는 동안에만 디꾹 입력이 되며, 상대를 바닥에 꽂는 공격을 한다. [1]
  • 헤드락 중 s키: 목을 꺾는다
※ 모션 중 ↓→↓→+↓→↓→ 입력 : 팔을 자기자신에게 걸치고 한번 더 꺾은 뒤 목을 잡고 메다꽂는다,모션으로 보아 넥브레이커인듯.
  • 헤드락 중 a키: 땅에 메다꽂는다.
※모션 중 →↓→↓+→↓→↓입력 : 한번더 땅에 메다꽂은뒤 자신의 뒤에 메다꽂는다
여러모로 특이한 기술이다. 일반용병 중 대쉬 이외의 직접적인 커맨드기술이 들어가게 되었으며, 모션 자체가 의 연잡을 베껴왔다. 다만 여기선 콤에 쓰기엔 애매한 기술이고, 전투 중 쓰다간 이 느린 기술들 쓰는 동안 적군이 와서 한대 툭 치고 간다. [2]궁진은 그냥 퍼포용이고, 대공 리치 증가나 열심히 이용하자.(...) 다만 빠른 모션으로 툭툭 치고 빠지는 로사의 세상에서 저리 느릿느릿 때리는 것이 매력이라면 매력.[2]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궁극 진화의 기술인 커맨드 연속 잡기가 풀릴 때 생기는 경직을 고의적으로 활용하여 무콤을 만드는 상황이 발생했다. 래더전에서 궁진 레슬러를 가진 상대를 만났다면 긴장부터 하고 보자.

4. 스킬



4.1. 자이언트 스윙




상대의 다리를 붙잡아 빙글빙글 돌다가 원하는 방향으로 집어 던지는 스킬. 적을 붙잡은 후엔 느린 속도지만 이동이 가능하며, 던져진 적은 바닥에 튕겨 살짝 바운딩 된다. 넘어진 적도 잡는다.
챔피언모드에서 이 스킬로 상대를 다리(전투지역) 바깥쪽으로 날리면 피격당한 상대는 실제로 드랍당한다(...) 거의 모든 공격들이 챔피언 모드에서는 드랍이 불가능한데 파괴자 장비들을 제외한 스킬들 중에서는 상대를 드랍시킬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스킬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주의

4.2. 파일 드라이버


상대를 붙잡아 높이 점프했다가 상대를 바닥에 내리 꽂는 스킬. 꽂혀진 적은 바운딩 되어 높이 뜬다. 바닥에 적을 꽂을 때 주변에 스플래시 판정이 있으며, 넘어진 적도 타격한다. 넘어진 적도 잡는다. 낙법, 역습 등에 쉽게 무력화된다. 잡기판정이라 신비술사 의상으로 용병을 바꿀 수 없기에 미리 끼워두고 써야 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

4.3. 스플랙스



상대의 배를 붙잡아 뒤로 넘겨 바운딩 시키는 스킬. 바운딩 된 적은 제법 높이 뜨게 된다. 넘어진 적도 잡는다. 기립초기화 스킬이다.

4.4. 크로스라인


팔에 쇠사슬은 감은 채로 달려가면서 적을 쳐서 바운딩 시키는 스킬. 공중에서 시전 할 수 있다. 띄우는 높이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체공시간이 길어서 콤보로 잇기 쉽다. 카오스 다래의 바람의 기습과 비슷한데, 돌진 거리나 무적 시간은 크로스라인이 더 짧지만 피격 도중 사용이 가능하며 쿨타임이 훨씬 짧다. 기립초기화 스킬이다.

[1] 단 1차진화의 의의는 이 기술을 통해 대공의 길을 연 첫 땅개가 되었다는 것과, 추가적으로 기립 중인 상대에게도 헤드락이 먹히게 변경됐다는 것이다. 진화가 아닌 상태의 레슬러는 쓰러지는 모션이나 일어나려는 모션의 상대에게 헤드락 시도 시 실패하며 바로 일어난다.[2] 그러나 이 기술로 괴랄한 심리전을 걸 수 있는데. 프로레슬러의 디꾹이 다운상태여도 잡힌다는걸로 누운상대에게 일부로 디꾹중 s로 발동하는 연속잡기를 2번까지만 끊어써서 강제기립 시키고 평타중 방파디꾹 or 평타 4타라는 이지도 걸수있다. 만약 상대가 점프로 피하면 십중팔구 평타 4타중 한대맞고 뻗을텐데 그러면 또 디꾹으로 잡혀서 연잡으로 강제기립 당하는 악순환 (...)이 반복된다. 다만 챔피언 모드같이 1:1이 아니라면 이런 심리전도 쉽지않고 아까 말한것 처럼 연속잡기를 하면 적들이 구경한 하고있진 않는다.[2] 참고로, 이 궁진레슬러가 유일하게 빛을 보는 모드가 있다. 바로 "챔피언 모드"이다. 대부분의 1대1 강캐들이 활약하는 이 모드에서, 궁진레슬러의 경우 아예 못하던 대공능력을 약하게나마 가지고 있고, 기술 중 하나에라도 맞아 다운되는 순간 레슬러의 공포의 연잡에 당하게 된다. 이마저도 연잡말고 디꾹대공 하는것이 훨씬 낫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