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우스(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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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3월 X-Men #119에서 첫등장한 뮤턴트다. 본명은 케빈 맥태거트. 모이라 맥태거트가 그녀를 폭행했던 조 맥태거트라는 정치가와 원치않는 결혼을 했고, 그때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다만 조 맥태거트는 나쁜 아버지가 되지 못했다. 정확히는 어떤 아버지가 될 지에 대한 기회 자체를 받지 못했다. 케빈이 생기자마자 모이라가 뮈어섬으로 날아가서 아들의 존재 자체를 조에게 숨겼기 때문이다.
2019년 조나단 힉맨의 오메가 레벨에 대한 설정 재정의로 인해 사이오닉 현실 조작 영역의 오메가 레벨 뮤턴트로 정의되었다.
'''물질과 에너지 특화형 현실조작''' 능력을 가진 강력한 뮤턴트다. 프로테우스의 현실 조작 스케일은 우주규모나 상식을 뛰어넘는 다른 현실 조작자들에 비해 물질과 에너지에 한정되있어서 제한적이지만[1] , 그 어떤 현실 조작 능력자보다도 훨씬 유연하고 다양하게 주변 생물과 물질을 지배하고 조작하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뮤턴트중 하나로 언급된다.
다수의 적들의 육신을 지배하고 그들의 능력을 활용하거나,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신이 원하는대로 물질들을 변화시킨다. 지배하고 있는 육체가 없을시에는 매우 연약하지만 파괴해봤자 오랜 시간을 들여서 현실 조작으로 부활해서 돌아오기 때문에 완전히 죽이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현실과 현실사이를 넘나들며 차원이동도 가능하고, 텔레파시 내성으로 텔레파시를 통한 탐색이나 대부분의 탐지용 장비로도 찾아낼 수 없다. 다만 금속에 상대적으로 취약해서 순수한 금속물질은 그의 에너지 육체를 흩어버릴 수 있다. 울버린의 육체를 지배하려다가 실패했고[2] 콜로서스에게 육체가 산산조각난 적이 있으며 금속을 조종할 수 있는 매그니토에게 패했다. 에너지가 모자라고 지배하려는 대상의 정신력이 강하다면 원하는 육체를 지배할 수 없다.[3]
또다른 괴물 같은 뮤턴트인 리전과 놀라울 정도로 대비되는 캐릭터. 불우한 성장배경과 병든 정신,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테우스는 하나의 정신이 다른 이의 육체를 지배하는 대신 자신의 육신은 완전히 상실했으며 아버지의 육체를 자신의 것으로 사용하다가 소멸시키고 친모에게 끔찍한 짓을 저지를 정도로 패륜아인 반면 리전은 제대로 된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난폭한 다중인격으로 인해 단 하나 있는 육체조차 그 통제권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으며 친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이라의 모습을 가진 인격이 있을 정도로 그녀를 사랑했고 지나치게 냉정하게 자신을 대했던 아버지에 대해서도 원망을 느끼면서도 여전히 그의 정을 갈구하는 애증의 감정을 지니고 있었으며, 아버지에 의해 잔인한 대우를 받을지 언정 자신이 아버지에게 되갚아주지는 않았다. 심지어 매그니토에게 패배한 프로테우스와 달리 리전은 매그니토와 얽힐 때마다 그를 패배시키고 굴욕을 준다.
이런 공통점과 대극점 때문인지 얼티밋 유니버스에는 데이빗 자비에라는 리전의 설정과 프로테우스의 설정을 섞은 인물이 등장한다. 일단은 프로테우스라고 불린다.
그의 위험한 힘은 자신의 육체를 태워버리고 넋뿐인 에너지체로 만들었으며, 모이라는 아들을 구할 방법을 찾아내고자 그를 빠져나갈 수 없는 감옥에다 가두었다. 그러나 매그니토가 X-MEN의 연구시설을 공격했을 때, 모이라가 아들을 구하고자 보관하고 있었던 세포가 파괴되어 버렸고 자기 몸으로 부활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케빈은 감옥에서 빠져나와 근처에 있던 진 그레이와 폴라리스의 몸을 빼앗으려다가 실패한다.
그 이후, 자신의 아버지의 육체를 빼앗으려 했지만, 예전 자신의 육체와 마찬가지로 불타버렸다.[4] 나중에는 다른 뮤턴트들의 몸을 지배하고 블라인드폴드의 육체까지 장악하지만 매그니토가 자기장으로 버티면서 프로테우스를 분석한뒤 블라인드폴드의 몸에서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매그니토는 프로테우스가 언젠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을 언급하지만 2010년 4월 X-Men: Legacy #233에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고있다.
첫 영상화는 1992년 x-men tas에서 등장하였다.
1. 개요
1979년 3월 X-Men #119에서 첫등장한 뮤턴트다. 본명은 케빈 맥태거트. 모이라 맥태거트가 그녀를 폭행했던 조 맥태거트라는 정치가와 원치않는 결혼을 했고, 그때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다만 조 맥태거트는 나쁜 아버지가 되지 못했다. 정확히는 어떤 아버지가 될 지에 대한 기회 자체를 받지 못했다. 케빈이 생기자마자 모이라가 뮈어섬으로 날아가서 아들의 존재 자체를 조에게 숨겼기 때문이다.
2019년 조나단 힉맨의 오메가 레벨에 대한 설정 재정의로 인해 사이오닉 현실 조작 영역의 오메가 레벨 뮤턴트로 정의되었다.
2. 능력과 행적
'''물질과 에너지 특화형 현실조작''' 능력을 가진 강력한 뮤턴트다. 프로테우스의 현실 조작 스케일은 우주규모나 상식을 뛰어넘는 다른 현실 조작자들에 비해 물질과 에너지에 한정되있어서 제한적이지만[1] , 그 어떤 현실 조작 능력자보다도 훨씬 유연하고 다양하게 주변 생물과 물질을 지배하고 조작하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뮤턴트중 하나로 언급된다.
다수의 적들의 육신을 지배하고 그들의 능력을 활용하거나,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신이 원하는대로 물질들을 변화시킨다. 지배하고 있는 육체가 없을시에는 매우 연약하지만 파괴해봤자 오랜 시간을 들여서 현실 조작으로 부활해서 돌아오기 때문에 완전히 죽이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현실과 현실사이를 넘나들며 차원이동도 가능하고, 텔레파시 내성으로 텔레파시를 통한 탐색이나 대부분의 탐지용 장비로도 찾아낼 수 없다. 다만 금속에 상대적으로 취약해서 순수한 금속물질은 그의 에너지 육체를 흩어버릴 수 있다. 울버린의 육체를 지배하려다가 실패했고[2] 콜로서스에게 육체가 산산조각난 적이 있으며 금속을 조종할 수 있는 매그니토에게 패했다. 에너지가 모자라고 지배하려는 대상의 정신력이 강하다면 원하는 육체를 지배할 수 없다.[3]
또다른 괴물 같은 뮤턴트인 리전과 놀라울 정도로 대비되는 캐릭터. 불우한 성장배경과 병든 정신,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테우스는 하나의 정신이 다른 이의 육체를 지배하는 대신 자신의 육신은 완전히 상실했으며 아버지의 육체를 자신의 것으로 사용하다가 소멸시키고 친모에게 끔찍한 짓을 저지를 정도로 패륜아인 반면 리전은 제대로 된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난폭한 다중인격으로 인해 단 하나 있는 육체조차 그 통제권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으며 친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이라의 모습을 가진 인격이 있을 정도로 그녀를 사랑했고 지나치게 냉정하게 자신을 대했던 아버지에 대해서도 원망을 느끼면서도 여전히 그의 정을 갈구하는 애증의 감정을 지니고 있었으며, 아버지에 의해 잔인한 대우를 받을지 언정 자신이 아버지에게 되갚아주지는 않았다. 심지어 매그니토에게 패배한 프로테우스와 달리 리전은 매그니토와 얽힐 때마다 그를 패배시키고 굴욕을 준다.
이런 공통점과 대극점 때문인지 얼티밋 유니버스에는 데이빗 자비에라는 리전의 설정과 프로테우스의 설정을 섞은 인물이 등장한다. 일단은 프로테우스라고 불린다.
그의 위험한 힘은 자신의 육체를 태워버리고 넋뿐인 에너지체로 만들었으며, 모이라는 아들을 구할 방법을 찾아내고자 그를 빠져나갈 수 없는 감옥에다 가두었다. 그러나 매그니토가 X-MEN의 연구시설을 공격했을 때, 모이라가 아들을 구하고자 보관하고 있었던 세포가 파괴되어 버렸고 자기 몸으로 부활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케빈은 감옥에서 빠져나와 근처에 있던 진 그레이와 폴라리스의 몸을 빼앗으려다가 실패한다.
그 이후, 자신의 아버지의 육체를 빼앗으려 했지만, 예전 자신의 육체와 마찬가지로 불타버렸다.[4] 나중에는 다른 뮤턴트들의 몸을 지배하고 블라인드폴드의 육체까지 장악하지만 매그니토가 자기장으로 버티면서 프로테우스를 분석한뒤 블라인드폴드의 몸에서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매그니토는 프로테우스가 언젠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을 언급하지만 2010년 4월 X-Men: Legacy #233에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고있다.
첫 영상화는 1992년 x-men tas에서 등장하였다.
[1] 다만 멀티버스를 넘어 옴니버스까지도 쌈싸먹을 수 있는 몰큘맨도 물질과 에너지 조작이 능력이기 때문에 분야가 한정되있어도 반드시 제한적이진 않다.[2] 대신 격분해서 현실 조작으로 울버린과 나이트크롤러를 고문했다.[3] 마스터마인드의 육체를 지배하려다가 정신력이 강해서 실패했다.[4] 하지만 그 와중에 상성은 가장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