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토

 

'''매그니토'''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 만화'''
The X-Men #1 (1963년 9월)
'''창조자'''
스탠 리, 잭 커비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막스 아이젠하르트
Max Eisenhardt
'''다른 이름'''
매그너스, 에릭 렌셔
백색 왕, 2147825번 죄수,
마이클 제이비어

'''국적'''
독일
'''가족 관계'''
야코프 아이젠하르트 (아버지)
이디 아이젠하르트 (어머니)
마그다 (아내)
아냐 (딸)
완다 막시모프 (양딸)
피에트로 막시모프 (양아들)
폴라리스 (양딸)[1]
'''직업'''
테러리스트, 자칭 뮤턴트 구세주
'''신장'''
187cm
'''체중'''
86kg
'''눈'''
회색
'''모발'''
백발
'''출신지'''
독일
'''능력'''
전자기파 조종, 금속 조종,
열 조종
'''적'''

'''소속 팀'''
없음
(과거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 엑스맨, 뉴 뮤턴츠, 아포칼립스 기사단, 엑스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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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존 캐서디가 그린 《매그니토》 v3 #1의 표지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이자 엑스맨에 등장하는 뮤턴트.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의 옛 리더이자 엑스맨의 일원이고 프로페서 X와 함께 뮤턴트의 희망이자 저항의 상징.
에릭 매그너스 렌셔(Erik Magnus Lehnsherr)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2] 본래 빌런으로 시작했으나[3][4], 현재는 엑스맨 시리즈의 안티히어로 격.
캐릭터의 모티브는 말콤 엑스라고 알려져 있다. 반대로 그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프로페서 엑스마틴 루터 킹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한다. 그런데 한편으론 연재 초기에는 그냥 악당이었지만 크리스 클레어몬트가 펜을 잡으면서 매그니토를 단순한 악당이 아닌 투쟁가로 바꾸었고 그 과정에서 말콤 엑스의 이미지를 추가했다고 한다. 사실 스탠 리 시절에는 그냥 악당 A 수준으로 뮤턴트 우월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 깊이는 없는 편이었다.
이름인 Magneto는 자석을 이용한 발전기를 뜻한다.
마블 코믹스에서 닥터 둠, 베놈, 카니지, 타노스 등과 함께 최고의 악당[5]을 논할때 꼭 언급되는 인기 빌런이고, 다른 만화들을 통틀어도 조커, 렉스 루터 정도 외에는 그 위상의 악당을 찾아보기 어렵다. IGN 코믹스 빌런 인기 랭킹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2. 능력


능력치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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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
■■■■■□□
체력
■■□□□□□
에너지 투사
■■■■■■□
전투 기술
■■■■□□□
[image]
능력으로 M1911을 분해한 매그니토
[image]
능력으로 빗을 만들어주는 자상한 매그니토
초기엔 알파 레벨의 뮤턴트 였지만 2019년 설정 재정으로 오메가 레벨 뮤턴트로 인정되었다. 전자기장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으며, 그냥 자신의 정신과 생각으로 주변에 있는 모든 철과 금속을 자기 뜻대로 조종할 수 있다.
자기장과 금속에 한해서는 사실상 무한한 능력을 지녔기에 산 아래에 대량으로 매장된 철광석을 조종해 산을 통째로 뽑아 버릴 수 있고, 지구 맨틀을 조종해 도시 한복판에 화산 활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체 현실인 에이지 오브 X에서는 자기력으로 22채의 마천루를 통째로 뽑아서 포트리스 X라는 요새도 만들었다.
금속 조종 말고도 주변의 자기장을 조작해 일종의 레이더처럼 쓰기도 하며, 전자기장을 응축시켜 그 자체만으로 초인들도 못 견딜 공격을 하거나, 엑스맨과 어벤져스의 합공도 막을 수 있는 보호막을 생성하며[6], 전자 기기를 무력화시키는 EMP를 만들 수 있다. 심지어 물질을 이루는 미세한 전자기력까지 조작해서 물질 조작도 할 수 있다. 실제로 매그니토는 너무 분노한 나머지 적을 반토막 낸 적도 있다. 또 스칼렛 위치가 어벤져스한테 핍박받을 처지에 처하자 웜홀을 만들어 순간이동하기도 했다. 언캐니 엑스맨에서 엑스맨과 손을 잡은 뒤에는 우주 공간 어딘가를 떠돌던 거대 탄환[7]을 자기장으로 지구까지 끌고 와 박살 낸 적도 있었다.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거대 총알을 지구로 소환한 것도 대단하지만, 이 장면이 더 기막힌 이유는 오직 매그니토만 이 총알을 조작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그 닥터 스트레인지도 조종할 수 없었는데, 매그니토는 신기하다며 총알의 일부를 보관하고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가지고 놀았다. 이런 능력은 이미 엑스맨 초기 시절부터 나왔으니 처음 등장할 때부터 졸라 짱센 뮤턴트였다는 말이다.
지구 단위의 자기장을 조작하기에 대도시를 순삭시키고 지진을 멈추게 할 수 있는데다 피 안의 철분도 조작할 수 있기에 혈액도 조종 가능하며 전자기 스펙트럼을 분자 레벨까지 간섭시켜 파손된 신체를 회복시키고 셀레스티얼의 파손된 육체를 복원, 지구는 물론 행성 전체의 전자기장을 다루며 이를 응용, 행성 전체의 전자기 폭풍을 만들어내거나 이 전자기 폭풍으로 절대영도의 소용돌이를 만들고 행성 중력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정신나간 짓 또한 가능하다.
공격력도 강한만큼 방어력도 강력한데 매그니토의 포스필드는 피닉스 포스의 호스트가 된 진 그레이의 공격도 막을 수 있었다. 물론 진 그레이가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제한시키긴 했지만 얼마나 노련한 실력파인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용암 속에서도 끄떡않고 웬만한 폭발에도 죽음의 위험이 없다. 일단 작 중에서는 두 개의 핵폭발을 정통으로 맞고도 견딜 만큼 강력한 포스필드를 생성했다.
전자기장을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활동전위도 조종할 수 있다. 그래서 일반인보다 훨씬 빠르게 인지하고 반응할 수 있다. 총알을 아무리 갈겨도 손쉽게 막을 수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 날아 오는 총알 모두를 인지한다. 스톰의 번개 공격도 사실상 무력화 시킬 수 있다.[8]
그 외에 유전공학, 전자공학, 로봇 공학, 기술 설계, 컴퓨터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을 소유하고 있다. 혹자는 그 능력만 좀 더 발달시키면 '''지구 자기장을 뒤집어서 세계를 멸망시킬 수도 있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이 말의 내용대로 얼티밋 시리즈의 설정 정리용 이벤트인 '얼티메이텀'에서 닥터 둠의 삽질에 분노한 매그니토가 진짜 실천해버렸다. 지구-616에서도 자신의 힘을 극대화시켜 지구의 자기장과 하나가 되었고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자 기계와 생체 자기장을 인지하고 조종할 수 있었다.
일단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금속과 연관된 히어로들이나 빌런[9]에게는 상성상 최악의 존재. 골격부터가 아다만티움 금속인 울버린이야 말할 것도 없으며, 아이언맨도 마찬가지다.[10] 토르 역시 묠니르의 재질이 금속이기에 역공 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머리에 쓰고 있는 괴상한 모양의 헬멧은 제이비어 교수의 정신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특수설계가 되어있는 물건으로 정신조종을 막기 위해 착용한다는 은박 모자 음모론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건 저거너트의 헬멧도 마찬가지.[11] 프로페서 엑스의 아들 리전에게 이 헬멧이 벗겨지고 털리는 굴욕을 맛보기도했다.[12]
그런데 금속이라도 그냥 상대가 격이 더 높으면 얄짤 없는 듯 하다. 예를 들어, 둘이 진짜 붙은 적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파워 밸런스를 실버 서퍼 > 매그니토로 잡는다. 안습인건 무기가 금속인 것도 아니고 몸 자체가 금속이라는거(..)

3. 작중 행적


과거 나치시절 강제수용소에서 나치의 유태인 탄압을 목격하였고 [13] 후에 뮤턴트 임이 밝혀지면서 뮤턴트에 대한 인간들의 맹목적인 적의와 단지 뮤턴트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인간들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뮤턴트 현실을 보고 무력으로 뮤턴트 차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경파로 빌런으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안티 히어로격으로 뮤턴트 학살자와 동족을 학살하는 뮤턴트로 부터 뮤턴트를 보호하고 있으며 뮤턴트 권리 확보에 노력하고있다.
하우스 오브 엠 사건으로 인해 능력을 잃었으나,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실험 이후 능력을 되찾았다.
엑스맨 VS 어벤저스에선 피닉스 포스의 아바타가 된 피닉스 파이브에게 협력하지만 나중에는 힘에 도취되어가는 5인에게 무시당하게 되는 굴욕을 겪게 된다. 결국 보다못한 매그니토는 제이비어에게 정신으로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후로는 사이클롭스와 같이 언케니 엑스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3.1. 올뉴 마블 나우


올뉴 마블 나우에 맞춰 단독 시리즈가 연재되고 있다. 작가는 시네스트로 시리즈도 쓰는 컬런 번.
사이클롭스의 엑스맨에서 빠져나와 뮤턴트 혐오 범죄를 스스로 단죄하기로 마음먹는다. 피닉스 포스의 영향으로 능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이지만 그 위세는 어디 안 가는 듯 홀몸으로 뮤턴트 범죄자들과 실드의 추격을 전부 따돌린다. 도중에 뮤턴트 능력을 갖게 해주는 약물을 팔아먹는 일당을 만나는데, 이들을 괴멸시킨 후 그 중의 과학자 한 명을 데려와 그 약물을 자신에게 투여한다. 이를 통해 능력을 회복하려는 듯.
뮤턴트 범죄를 쫓으면서 브라이어 롤리라는 여자를 만나는데, 이 여자는 과거 매그니토가 일으킨 난동 때문에 가족을 잃은 사람이다. 자기 두 다리도 잃어서 지금은 기계 의족으로 대체한 상태. 하지만 매그니토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며 협력자를 자처하고 있다.
액시스 타이인인 9화에서는 레드 스컬이 장악한 제노샤의 뮤턴트 수용소에 숨어들었다가, 스컬의 부하 에스맨[14]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그들에게 과거의 괴로운 기억들을 상기시키는 정신 공격을 당하다가 그곳을 습격한 스칼렛 위치, 로그, 하복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하지만 레드 스컬과 맞닥뜨리게 된다. 스컬이 뮤턴트들에게 행하는 잔혹한 일들을 보고 분노하여, 다른 세 명의 만류에도 불구 레드 스컬을 '''돌로 쳐죽인다.'''
레드 스컬은 죽었지만, 매그니토의 증오의 감정이 씨앗이 되었는지 그 자리에서 정신 에너지가 폭발, 레드 온슬로트가 탄생하고 만다.[15] 레드 온슬로트는 전 세계에 증오 텔레파시를 송출함으로써 액시스 사건의 시발점이 된다. 어벤저스엑스맨 멤버들이 이 레드 온슬로트를 막기 위해 연합하자 레드 온슬로트는 스타크 센티널 두 기를 가동시켜 히어로들을 때려잡는다. 매그니토는 강화된 초능력으로 막아보려 하지만 역부족. 아이언맨이 센티널 발에 깔려서 매그니토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매그니토는 갑자기 어디로 날아가버린다.
그날 밤 브라이어 롤리가 있는 은신처로 돌아온 매그니토는 센티널에게서 도망친 이유를 털어놓는다. 자신의 증오로 탄생한 레드 온슬로트를 다시 증오하며 쓰러뜨린다면 결국 증오의 연속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 했다는 것. 그리고 자기가 지금까지 뮤턴트를 구원하겠답시고 벌인 증오 범죄들이 의미가 있었던 건지 반문한다. 이에 브라이어는 그간 매그니토가 벌인 사건들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그러한 일들이 끔찍했던 것은 사실이나 핍박받는 뮤턴트들에게는 하나의 위안이 될 수 있었고 어느 정도의 변화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매그니토는 마음을 다잡고 레드 온슬로트를 잡기 위해 다시 움직인다.
스타크 센티널은 본래 히어로들을 잡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매그니토와 같은 악당들만이 상대할 수 있었다.[16] 그래서 매그니토는 전 세계를 돌며 빌런들을 모집하며 팀을 꾸리는데 그 일원들이 '''미스틱세이버투스, 카니지, 업소빙맨, 홉고블린, 닥터 둠로키,[17] 인챈트리스, 데드풀, 잭 오 랜턴.''' 흡사 썬더볼츠의 재탄이라 할 만하다. 참고로 액시스 메인 이슈에서 묘사된 시간 흐름으로 보건대 '''하루 만에 다 모집한 거다.'''
작중에서 자신을 체포하려는 쉴드에게 매그니토는 절규에 가까운 말을 하는데 " 당신들은 정의를 외치면서 제노샤에서 1600만 뮤턴트가 학살되는 비극이 일어났을때 쉴드는 어디 있었고 왜 그 책임자들을 지금도 처벌하지 않느냐?"

3.2. All-New, All-Different Marvel


[image]
언캐니 엑스맨의 리더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런데 멤버가 미스틱, 세이버투스, 사이록, 판토맥스, 게다가 리더인 자기 자신까지 하나같이 호전적인 뮤턴트들이라 앞날이 불안하다.

3.3. 시빌 워 2


테리젠 미스트 때문에 뮤턴트 동족들이 죽어가고 있어 인휴먼에게 적대심을 품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율리시스라는 미래를 보는 인휴먼이 나타났다는 말에 경계한다. 그리고 인휴먼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행동에 나서야한다며 나이트크롤러, 레이첼 그레이도 동료로 끌어들여 인휴먼의 힘을 약화시키려 한다.
친인휴먼인 스톰의 엑스맨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

3.4. 하우스 오브 엑스/파워 오브 엑스


찰스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찰스의 능력을 통해 알게된 이후 뮤턴트만의 국가를 건설하려는 찰스를 적극적으로 도운다. 즉 일시적으로 찰스와 협력하는게 아닌 뮤턴트의 생존 이라는 아래 아군이 된 셈이다.

4. 평행세계


얼티밋 유니버스에선 뮤턴트의 탄생은 신의 뜻이라 믿는 광신도이다. 문제는 얼티밋 유니버스에서 뮤턴트는 과학 실험의 부작용에 불과한 존재였다는 것.
얼티메이텀에서의 '닥터 둠삽질'로 인해 스칼렛 위치퀵실버의 사망으로 자식의 죽음에 매그니토는 분노하여 풀파워 전개로 지구의 자기장을 뒤엎어 대해일과 폭풍을 부르는 등 엄청난 인명살상의 참극을 불러왔고, 결국 울버린의 희생 끝에[18] 닉 퓨리가 알려준 뮤턴트의 진실에 멘붕하고 설득당해 지구의 자기장을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이후 찰스라면 자신을 이해했을꺼라면서 처량하게 말하지만 그 프로페서X를 죽인게 너라면서 사이클롭스의 레이저에 죽는다. 그리고 비웃는 것은… 퀵실버. 아들이 죽음을 위장하여 아버지를 이용한 것에 불과하였으니…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에선 역사가 바뀌어 찰스 자비에가 매그니토를 구하려다 죽어버리고 이에 감명받은 매그니토가 인간에 대한 증오를 버리고 엑스맨을 이끌게 된다. 아포칼립스가 지구를 지배하게 되자 아포칼립스에 맞서게 된다.
슈퍼빌런들이 영웅들을 이기고 폐허가 된 세상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 올드맨 로건에서는 닥터 둠, 레드 스컬과 같은 빌런들과 손을 잡고 승리를 거두며 캘리포니아 지방을 점령한다. 하지만 이후에 나이를 먹고 킹핀에게 제거되어 사망하고 만 모양.
마블 좀비즈에서는 Ultimate Fantastic Four #21에서 좀비차원으로 오게 된 얼티밋 미스터 판타스틱과 좀비가 된 히어로와 빌런들 때문에 아수라장이 된 뉴욕에서의 생존자들(Ultimate Fantastic Four #22에서 등장하는 생존자들)인 대니 글라이드웰(지구-2149), 대니(지구-2149)의 민디 글라이드웰(지구-2149), 켈리 리지(지구-2149)Ultimate Fantastic Four #23에서 구해주면서 얼티밋 지구-1610으로 이동시키고, 자신은 남아서 차원도약기를 부수는 등의 그야말로 인류를 구원하는 정도의 일을 하나 따져보면 좀비 확산 사태 자체가 매그니토(지구-2149)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인류를 멸망시킨 셈이 되었다.[19] 그런데다가 결국 Marvel Zombies #1에서 좀비 히어로들한테 뜯어먹혀서 힘만 더 보태준 셈이기도 하니...[20]
여담으로 친구이자 라이벌인 자비에르 교수는 좀비들을 설득해보려다 뜯어먹혀 끔살당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자세히 언급되진 않고 X-Mansion으로 몰려온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던 스톰이 "저놈들이 교수님을 잡아먹었어!"라고 경악과 분노에 찬 발언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마블 느와르에선 이민자 출신으로 브라더후드라는 갱단으로 미국을 지배하려 한다.

5. 관련 인물


뮤턴트를 차별하는 인간들을 증오하며 '뮤턴트야말로 진화된 존재'라는 생각을 가졌다. 그래서 창시된 팀이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 엑스맨의 창시자인 찰스 제이비어 교수(프로페서 엑스)와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 참고로 찰스의 아들인 데이빗과는 싸우기만 하면 발린다. 사실 데이빗이 지나치게 오버 파워이긴 하다.
아내는 '마그다'라는 집시 여인으로 수용소에서 만나 같이 도망쳤다. 이후 딸 아냐를 두었지만 아냐는 죽었고[21] 이 때 그는 그의 능력을 처음 썼다. 이후 남편에게 두려움을 느낀 마그다는 다른 곳에 도망쳐 쌍둥이 남매를 낳고 죽었다. 또한 다른 여인과의 사이에서 엑스맨의 일원인 폴라리스라는 딸이 있다. 수십년간 설정상 아들과 딸이었던 퀵실버스칼렛 위치 쌍둥이는 2015년 설정변경을 통해 혈연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1. 게임



6.1.1. 엑스맨(코나미)


I'm Magneto! Master of MAGNET! HAHAHAHAHA!!!

하하하하하!!! 나는 자계의 제왕 매그니토!

You are helpless against my power, X-MEN!!!

엑스맨!!! 감히 애송이 주제에 도전하려는가?!

"X-MEN! WELCOME TO DIE!"[22]

엑스맨,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

코나미의 아케이드판 엑스맨 게임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상술한 WELCOME TO DIE!를 외치면서 주인공들이 있는 절벽을 폭파시키는 바람에 영미권에서 나름 이 되었다. DIE라는 동네가 엑스맨 세계관에 있다는 드립을 하기도 한다. 나중에 마블 VS 캡콤 3에서 데드풀과 싸우면 '''"매그니토! WELCOME TO DIE!"''' 소리를 듣게 된다.
마지막에 당연히 최종보스로 나오는데, 한번 쓰러뜨리면 알고보니 그게 대역이었다는 반전이 나오고 뒤이어 진짜와 싸우게 된다. 격투술 뿐만 아니라 갖가지 자력을 이용한 광범위 공격을 해대기 때문에 정말 난이도가 치가 떨리는 수준.

6.1.2. 엑스맨: 칠드런 오브 디 아톰



You "dare" rise against me? The human era is over. The mutant era has come.

네놈이 감히 내게 맞서려 드는가? 인간들의 시대는 끝났다. 이젠 뮤턴트들의 시대다.

엑스맨: 칠드런 오브 디 아톰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토나오게 강하다. 일단 모든 기본기에 가드 데미지가 있으며, 가만히 있어도 X파워 게이지가 자동으로 차오른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필살기로 사용하게 되는 장풍계 기술 EM 디스럽터와 매그네틱 블래스트가 여기서는 그냥 '''기본기'''였다. 점프 중P나 서서 강P는 EM 디스럽터, 점프 강P는 매그네틱 블래스트. 해괴한게 EM 디스럽터는 이후처럼 여기서도 레이저 발사인데, 상대의 장풍계 기술을 뚫고 들어가지만 없애지는 못한다.
필살기 중 하이퍼 그래비테이션의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는 하이퍼 그랩이 있다. 마찬가지로 4개의 구체를 발사하여 히트시 상대를 앞으로 끌고오며, '''가드불능'''이다. EM 펄스는 오직 여기서만 사용하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면서부터는 삭제되어버린 필살기. 3줄기로 확산되어나가는 장풍을 발사하는데 가까운 거리에서 맞으면 매우 아픈 데미지가 들어오며 발동도 오질나게 빠르다. 원래는 1줄기였지만, ver2.00 이후 3줄기로 강화되었다.
자기장을 전개하는 명칭 불명의 필살기(↓↙← + 강P)와, 초기 형태의 매그네틱 템페스트가 있는데, 두 기술 모두 일반적으로는 써봤자 폼만 잡고 아무 효과도 없다. ↓↙← + 강P는 매그니토의 배경인 아발론에서 사용하면 싸우고 있는 무대가 이동하면서 배경이 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배경은 총 4가지가 있으며, 이 중 우주선이 보이는 배경에서 매그네틱 템페스트를 사용하면 고철덩이들을 여기저기서 끌어모아다가 10개 가량 화면에 고정시켜놓고, 추가 커맨드로 이를 상대에게 유도시켜 발사한다. ↓↙← + 강P를 두 번 써서 배경을 바꾸고, 매그네틱 템페스트를 써서 고철덩이들을 소환하고, 추가 커맨드로 이를 다시 발사하는, 참 복잡하게도 컨셉에 충실한 구조.
보스의 권한인지 ↓↘→ + 강K 커맨드로 도발도 사용할 수 있다.
X파워인 포스 필드는 일정시간 동안 상대의 모든 공격을 무시해버리는 흉악한 기술. 다행히 한 라운드에 한 번만 사용한다.[23] 또다른 X파워인 비행은 엄청나게 오랜 시간을 공중에 머물러 있으며, 체공 중 EM 디스럽터, 매그네틱 블래스트, EM 펄스만 섞어써줘도 답이 안 나온다. 하이퍼 X인 매그네틱 쇼크 웨이브는 화면 극상단까지 커버하는 전진형 기둥 장풍. 다만 화면 밖까지는 커버하지 못하기에 일부 캐릭터들은 슈퍼 점프 후 2단 점프 등을 이용해 화면 밖으로 벗어남으로써 회피할 수 있다.

6.1.3. 마블 슈퍼 히어로즈


마블 슈퍼 히어로즈의 엔딩에서는 인피니티 건틀렛을 이용해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이 아닌 건틀렛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여 그 쪽으로 뮤턴트를 이주시켜 평화롭게 사는 대인배적인 행동을 보여주신다.
성능은 보스일때에 비해 약하되었으나 여전히 개캐. 이후 캡콤제 격투 게임에서는 공중 대쉬, 비행등을 위시한 막강한 공중전 능력과 비범한 기동력으로 강캐릭터 반열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특기 인피니티 젬은 스페이스로 전작의 X파워이던 포스필드다. 지속시간이 전작보다 짧아졌지만 어떤 공격도 안 먹히는 무적 효과는 건재하다.

6.1.4.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에 등장할 때는 자계왕이란 이명을 얻었다. 그리고 베가와 라이벌 플래그가 섰다. 근데 성능은 베가보다 훨씬 좋다.

6.1.5. 마블 VS 캡콤


마블 VS 캡콤에서는 옛 주인공과 함께 최종보스에서 스페셜 파트너 전용 캐릭터로 격하당한 굴욕을 겪었다. 나와도 EM 디스럽터 한방 쏘고 퇴장한다. 그나마 매그니토는 이후 시리즈에서 플레이어블로 복귀하니까 일시적인 굴욕이었을 뿐이지...

6.1.6. 마블 VS 캡콤 2


마블 VS 캡콤 2에서는 4대 개캐 중 하나. 지상 대시의 빠른 스피드와 공중 8방향 대시를 위시한 기동력으로 싸운다. 점프 강P와 강K의 판정이 강력하여 슈퍼 점프 - ↘ 방향 대시 - 강P or 강K 압박 패턴이 꽤 공포스럽다. 게다가 이 쪽도 앉아 강P가 들어가거나 다운된 상대를 앉아 강K으로 걷어올린다면 그대로 무한 콤보로 연결 가능. 다만 무한 콤보도 스톰과 마찬가지로 자유자재로 쓰려면 꽤 숙련된 컨트롤이 필요하다.
앉아 약K이 1프레임급 미친 발동 속도를 갖고 있어 ↘ 방향 공중 대시 후의 기본기와 앉아 약K으로 정신없는 중단 하단 장학퀴즈가 가능하며, 뭐든 맞으면 앉아 강P 후의 즉사급 에어리얼 레이브로 이어진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살짝 떠있는 상대에게는 중K으로 마무리되는 공중 체인 콤보 후 ↓ 방향 공중 대시로 착지 - 슈퍼 점프 공중 체인 (중K으로 마무리) - ↓ 방향 공중 대시로 착지 - ...의 무한 콤보가 가능하며, 이 콤보는 상대의 캐릭터를 KO시킨 뒤 다음 순번에 튀어나오는 캐릭터에게 가불 패턴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24] 공중 대시에 점프 중K의 높은 타점까지 더해져 빚어지는 대참사.
콤보 한 세트로 추가타를 날릴 수 있는 대신 발동이 느렸던 장풍계 필살기 하이퍼 그래비테이션이 하이퍼 캔슬빨을 받아 다시 태어났다. 그냥 쓰면 구체가 생성되어 날아가기까지의 과정이 꽤 느린데, 구체의 모습이 드러나려는 순간 하이퍼 캔슬을 해주면 하이퍼 그래비테이션을 캔슬하고 암전이 뜨는 사이에 구체가 완전히 생성되어 날아가게 된다. 결론적으로 하이퍼 그래비테이션에서 하이퍼 캔슬을 써주면 발동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는 셈.
에어리얼 레이브 중 하이퍼 그래비테이션 - 매그네틱 템페스트 연계가 들어가면 단 한 번으로도 상당수의 캐릭터는 중상을 입는다. 여기서 '단 한 번'이라고 쓴 이유는 공중 매그네틱 템페스트를 맞춘 뒤에 '''또 공중 체인으로 추가타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레서피는 '슈퍼 점프 약P - 약K - 중P - 중K - 하이퍼 그래비테이션 - HC 매그네틱 템페스트 - 약P - ↓ + 약K - 중P - 중K - 하이퍼 그래비테이션 - HC 매그네틱 템페스트 - ↓ 방향 공중 대시 - 약P - ↓ + 약K - 중P - 중K - 하이퍼 그래비테이션 - HC 매그네틱 템페스트'. 이후에는 지면에 가까워진 상태이므로 점프 중K으로 마무리되는 체인 후 다시 에어리얼 레이브를 넣거나 게이지가 없다면 무한 콤보에 들어갈 수 있다.
매그네틱 템페스트가 근접해서 엄청난 다단 히트로 박히므로 데미지 보정이고 뭐고 거의 들어가지가 않는다. 두번째 매그네틱 템페스트가 들어갈 때쯤이면 어지간한 캐릭터는 사망 확정이고 게임 내에서 제일 맷집이 좋은 투기 빙 상태의 실버 사무라이도 세번째 매그네틱 템페스트가 들어간 뒤 거의 도트 단위 밖에 HP가 남지 않는다. 게다가 중간 중간 체인 콤보까지 넣으며 게이지까지 자급자족 가능.

트레이닝 모드에서 확인해보면 게이지 5줄로 시작해 최대 7번까지 매그네틱 템페스트를 때려박아줄 수 있다. 이후에는 무한 콤보 방지 시스템 때문에 상대가 하늘로 솟구쳐오르며 콤보를 이어줄 수 없다.

6.1.7. 마블 VS 캡콤 3


마블 VS 캡콤 3에서도 당연히 출전. 목소리가 이안 맥켈런과 비슷하게 녹음되었다. 공개되었을 당시 반응은 대개 "드디어 왔구나!!"라는 식이었다. 하기야 유명한 빌런이니 그럴 만도 하겠지...
오프닝 동영상 중 '에피소드 3'에서는 알버트 웨스커가 철가방 안의 'G 바이러스'를 놓고 크리스 레드필드와 대치하는 와중에 가방을 도려내고 G 바이러스를 입수한다. 마블 좀비즈를 연상시킨다.
성능은 오리지널에선 센티널이 하향된 현 시점(2011년 4월)에서 울버린, 피닉스, 단테와 더불어 4대 개캐 (잡기기술이 너무 사긴데, 일정시간동안 적을 구속시킨다.) 모든 캐릭터들의 장점이 집결되어 있다. 유일한 단점은 두부살 뿐. 그리고 개캐들 중 제일 컨트롤을 요구한다.
그리고 얼티메이트에선 하향되었다. 여전히 만만찮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신기술로 적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플레이를 잘 이용해야 해서 조작 난이도가 올라갔다. 속칭 디스럽따로 불리는 광속발동의 장풍(↓↘→+공격)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공중대쉬를 필수로 활용해야하는 콤보 난이도때문에 입문 캐릭터로는 어렵다. 기모으는 능력도 탁월해서 손만 갖춰진다면 그 값을 확실히 해내는 강캐.
엔딩에서는 트레일러에 대한 언급은 없고 갤럭투스가 타고 온 함선(태양보다 크다고 한다.)에다가 '뮤턴트들을 위한 세계'를 만들어냈다.

6.1.8. 마블 히어로즈


마블 히어로즈에서는 빌런으로도, 플래이 가능한 히어로로도 나온다. 빌런의 경우는 자기장과 잔해를 이용한 공격을 하며, 간간히 잔해로 이루어진 구체에 히어로를 거둔다. 다행히도 쉽게 부술 수는 있지만 안 부수면 지속적으로 체력을 잃고 메그니토의 다른 공격 콤보에 맞아 쓰러질 수 있다.
히어로는 원거리 캐릭터로 잔해와 스피릿을 공격자원으로 쓴다. 스피릿 스킬중에 잔해를 생성하는 공격 스킬이 있고(잔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 회복되기도 한다.), 생성된 잔해를 소모하며 하는 공격 스킬이 존제한다. 레벨 30때 찍는 준 궁극기인 시그니쳐가 강력한데, 강력한 공격력에 잔해를 한번에 대량으로 생성하는 기능으로 발동시 그야말로 지우게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6.1.9.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


택티션 캐릭터로 등장하며 첫번째 록박스 잠금 헤제 캐릭터다. 금속 탐지 능력을 이용해 금속무기를 가진 캐릭터들의 능력을 빈감시킨다.

6.1.10. MARVEL 퓨처파이트


매그니토(MARVEL 퓨처파이트) 참조.

6.2. 엑스맨 유니버스


매그니토(엑스맨 유니버스) 문서 참조.

6.3. 디스크 워즈: 어벤저스


성우는 긴가 반조 / 임채헌. 속성은 에너지.
21화에서 등장. 찰스의 도발에 낚여서 아키라 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나타난다. 이때 노리코에게 자신과 같이 올것을 제안하지만, 노리코는 비록 힘들어도 인간과의 공존을 택하였고, 이에 자신도 로키에게 원한이 있다고 말하면서 아키라 일행을 보내준다. 그리고 찰스에게 낚인것에 대한 화풀이로 센티널 무리를 고철로 만든다.

7. 기타


친구이자 라이벌인 프로페서X와는 애증의 관계. 사실 진짜 친하긴 친하다. 본인들 스스로 서로를 베스트 프렌드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하지만 현재는 프로페서 X의 제자인 사이클롭스와 붙어다니는 중이다. 사이클롭스의 설교에 "알았어, 사고 안 칠게" 하면서 틱틱대기도 한다.
과거엔 둘이 대적자로서 대치했지만 AvX에선 엠마와 사이클롭스의 폭주로 친구 관계가 다시 부각되는듯 하다. 매그니토가 자비에에게 정신으로 구조 요청을 보내기도 한다.
요새와선 로그와의 커플링이 있다. 나이 차가 많이 나긴 하지만...[25]
유대인으로 홀로코스트 생존자란 설정으로 복잡한 인물이란 평을 받지만, '''원래는 유대인 설정이 없었다'''. 원래는 그냥 뮤턴트 우월주의자였지만 유대인 설정이 붙은 뒤론 캐릭터의 깊이가 생겨서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된다. 그나마도 집시였다가 유대인이었다가 설정이 계속 바뀌었는데 2008년의 Magneto Testament에서 유대인이었다-라고 설명된뒤부턴 설정변경없이 이어져오고 있다. 집시나 유대인이나 둘 다 나치에게 탄압받은 민족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유대인 설정에서 기원한 건지 캡틴 아메리카가 2차 대전 시절에 활약한 부분을 묘사할 때, 등장한 적이 있다.
스컬걸즈필리아의 12번 색깔이 매그니토를 모티브로 했다.
한 때 My Little Pony(정확히는 4세대인 Friendship is Magic)와 엮인 적이 있다. Friendship is Magic 2기가 시작하기 전에 Bronyville이란 데서 Livestream 채널을 통해 1기 전편을 미국 첫 방송 순서대로 연속으로 내보내고 있었는데[26] 이들이 방송을 진행하던 날이 '''하필이면 Livestream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홍보하는 기간에 끼여 있던 것.''' 즉, 그 기간동안 Livestream의 모든 채널에서 화면 오른쪽 아래에 영화에 나오는 '''매그니토의 사진이 일정 시간마다 튀어나오던 것'''이었다.(물론 사진 오른쪽 위의 빨간색 X 버튼을 누르면 사라진다.) 이 때문에 진행자들은 자포자기하고, 1기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방영된 갈라 에피소드에 나오는 노래의 가사에 '''애드립으로 매그니토는 물론 자석(magnet)과 관련된 단어를 갖다 붙여 부르면서''' 열풍을 일으켰다. 심지어 어느 네티즌은 농담삼아 해당 에피소드의 내용을 가리켜 '''"매그니토가 갈라를 망쳤다"'''고 했을 정도. 필수요소로 만드는 건 물론이고 매그니토를 MLP화 하기도 한다.[27]

해즈브로의 묵인아래 팬이 디자인한 티셔츠가 등장하기도 했다.[28]

8. 관련 문서



[1] 매그니토가 폴라리스의 친모와 불륜을 저지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친딸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이 둘은 능력도 판박이다.[2] 과거에는 에릭 렌셔가 본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후(1998년) 그 이름은 스스로 지어낸 이름이었다는 설정이 나오고, 최근 들어(2008년) 태어날 당시의 본명은 막스 아이젠하르트였다는 설정이 새로 나왔다. 하지만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에릭이라는 이름이 워낙 오래 사용되었고, 매그니토 스스로도 에릭이라는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매그니토를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에릭이라고 하는 것이 대세.[3] 다만 매그니토가 빌런이 된 이유는 근본적으로 뮤턴트에게 맹목적인 적의를 드러내고 뮤턴트들을 차별하고 학살한 인간들이 주 원인이다.[4] 때문에 매그니토는 빌런이(였)어도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이해와 동정표를 많이 받는 캐릭이기도 하다. 코믹스나 (실사) 영화판을 모두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기껏 찰스나 엑스맨들, 아니면 다른, 자신의 아픔과 비애를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인간 여성들과 만나 사랑에 빠져 인간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을 내려놓고, 조용히 평범하게 살려고 해도 그렇지 않은 다른 다수의 인간말종 쓰레기들로 인해서 그 여성(들)이 살해당하는 식의 불행의 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니까...[5] 데드풀은 현재 빌런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나름의 선행도 하기에 히어로다.[6] 수십 테슬라 정도 세기의 자기장이면 비자기성 물체인 생명체도 들어올릴 수 있다. 적어도 수천 테슬라가 넘는 자기장을 다루는 매그니토라면 이 정도는 당연히 가능할 것이다. 참고로 이것이 MRI의 원리. 강력한 자기장을 걸어 생명체 내부의 물(정확히는 수소)을 일시적으로 자화 하는 것이다.[7]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발사된 탄환이었으나 '섀도캣' 키티 프라이드가 자신의 물체투과능력을 이용해 탄환이 지구를 통과시키게 만들었다. 하지만 지구를 통과한 탄환은 우주로 그대로 방출되어 키티 프라이드는 영영 지구로 돌아오지 못할 뻔했다.[8] 스톰의 번개는 행성을 부술 위력을 지녔다.[9] 크림슨 다이나모 같은 빌런들[10] 최근에는 아이언맨이 금속이 아닌 탄소 슈트로 맞서는 모습도 나왔다.[11] 프로페서 엑스가 가진 "세계 최강의 텔레패스"라는 타이틀은 결코 과장이나 빈말이 아니다. 실제로 그의 정신공격을 템빨 없이 막을 수 있는 존재는 마블 코믹스 세계관을 통틀어서도 매우 드물기 때문에(아예 없지는 않다. 다이아몬드 폼을 전개한 에마 프로스트라던가.), 매그니토가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사실 프로페서 엑스가 정말로 힘을 다한다면 이 헬멧마저 통과하여 영향을 미칠수 있다.[12] 리전이랑 얽히면 매그니토가 자주 굴욕을 겪게 되는데 찰스가 텔레파시로 리전에게 밀리는 순간 그 장소로부터 몇 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자고 있다가 악몽을 꾸고 폭주한 뒤 침대와 함께 창밖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도 아버지의 관심을 얻기 위해 과거의 매그니토를 죽여서 매그니토와의 대립문제를 사전에 해결하려다 찰스가 매그니토를 감싸느라 대신 죽으면서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하고 벌어진 일이다. 리전의 다른 인격들이 탈출한 사건 당시에는 시간조작 인격에게 농락 당했다. 그리고 접촉대상을 자신의 분신으로 만드는 인격에게는 로그의 도움이 없었다면 철이 아닌 나무 무기로 털릴 뻔했으며, 리전의 코어인격인 데이빗이 로그와 함께 꾸민 계략을 위해 체인의 능력을 사용하여 로그를 자신의 복제로 만들었는데, 데이빗의 분신이 된 로그에게 고속펀치 능력으로 러쉬 당하고 뻗기도 했다. 매그니토와 리전의 충돌을 막으려고 로그가 개입한 사건과는 별개로 데이빗이 스틱스를 만나겠다며 자신을 막는 매그니토를 고속펀치 능력으로 때리고 제압하는 장면이 바로 이거다. 그리고 레거시 VOL.2 후반부에는 월드 웜이 된 리전의 강력한 사이킥 능력이 매그니토가 쓰고 있는 헬멧조차 무시하고 그를 현혹시켜서 다른 뮤턴트들과 마찬가지로 매그니토의 혼도 흡수했다.[13] 과거의 일때문에 그런지, 나치를 매우 혐오하며, 특히 나치인 레드 스컬을 증오이상으로 싫어한다.[14] S-Men. 스컬(Skull)의 약자라고 한다...[15] 레드 스컬은 이때 죽은 프로페서 X의 뇌를 이식한 상태였다.[16] 이건 시빌 워 시절 아이언맨이 반대파 히어로를 때려잡으려고 만든 거기 때문에 그렇다. 여기서도 빌런 역할 해주시는 토니.[17] 이 둘은 라트베리아 성에 같이 있었다. 로키 항목 참조.[18] 그래도 울버린의 아다만티움 뼈를 그냥 확 다 뽑아버렸다.[19] 사실 좀비 바이러스를 맨 처음 퍼뜨린 장본인으로 본인 생각으로는 좀비 바이러스로 인류만 전멸시켜 뮤턴트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었으나, 정작 히어로와 빌런들이 싸그리 좀비로 감염되어 서로 잡아먹는 꿈도 희망도 없는 우주가 되어버렸다. 의도는 좋았을지언정 결과적으론 악의 근원 짓을 한 셈. 처음에 매그니토가 간지폭풍으로 미스터 판타스틱을 구해줄 때만 해도 독자들은 '오오 매그니토' 하고 환호했으나, 사실을 알고 나서는 다시 빌런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오히려 인류의 구원자는 닥터 둠(지구-2149). 좀비가 된 미스터 판타스틱(지구-2149)과 다른 좀비 히어로들에게 물려서 좀비가 되어가는 중에도 자신을 희생해 생존자들을 다른 세계로 이동시키고 닥터 둠(지구-2149) 본인은 안타깝게도 Marvel Zombies #2에서 좀비가 되어서 등장한다.[20] 그래도 짬밥이 어디 가는건 아닌지라 좀비들이 포위하자 건물을 통째로 무너뜨려 혼란에 삐뜨리고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빼앗아 무기로 쓰며 그 와중에 좀비 호크아이의 목을 따버리는 등 나름대로 선전하지만 좀비가 된 와스프가 목덜미를 물어뜯어 중상을 입고 방패까지 빼앗긴 다음 좀비 헐크가 한쪽 다리를 뽑아버려 완전히 무력화된 뒤 좀비들의 식사거리가 되고 만다.[21] 집에 불이나 아냐를 구하려고 했지만 들이닥친 경찰들이 매그니토를 붙잡아놓고 체포하려고 해서 아냐는 매그니토의 눈앞에서 불타죽었다. 그래서 분노한 매그니토는 주변에 있던 경찰과 마을사람을 모두 죽여버린다.[22] welcome 뒤에 to 가 오면 방문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방문의 방향, 장소가 된다.[23] 그나마 횟수 제한이 붙은건 ver2.0 이후부터. 이전에는 지속시간이 절반이지만 횟수제한 그딴거 없었다.[24] 노멀 점프 상태의 상대가 공중 체인을 가드함 - 매그니토가 아랫 방향 공중 대시로 먼저 착지 - 가드가 풀린 상대가 행동불능 상태로 체공 중.[25] 그런데 로그와 커플링이 생긴 이유가 과하게 막장이다. 엑스맨들이 데이빗 할러의 정신병을 치료한다는 이유로 그의 다중인격들을 파괴했으나 이는 데이빗의 정신을 공격하는 일이었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현실조작의 인격인 X가 탄생하고 에이지 오브 X가 발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 X가 창조한 세계에서 로그는 매스니토와 연인이었다. 이후 원래의 인생과는 다른 인생을 주입당한 엑스맨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고 기억소거를 신청했으나 이를 거부한 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로그이다.[26] '''엄밀히 말하면 불법'''이나 MLP를 만드는 해즈브로에서는 일단 묵인하고 있다.[27] 아이러니하게도 '마블 슈퍼 히어로 스쿼드'도 MLP FiM과 같은 방송국인 Hub에서 방영한다.[28] 이 셔츠를 판매하는 welovefine.com은 정식 디자인을 파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팬들의 디자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