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타운

 

프리타운 (시에라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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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own
시에라리온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다. 해안이 경계의 반절을 차지하는 항구 도시이며, 거대한 목화나무가 역사적인 상징으로서 남아 있다. 영국 런던에서 해방된 노예 400여 명이 1787년 정착한 것을 기념하여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서기 1791년에는 노바스코샤에서 추운 날씨 때문에 고생하던 흑인 노예들이 해방되어 프리타운으로 이주했으며, 1801년에는 시에라리온 원주민들이 이 도시를 영국의 식민 침략 기지로 인식하고 침공하기도 했다.
1808년부터 1874년 영국 해군 기지가 설치되면서 여러 기반 시설이 세워졌으며, 당시 도시 설계가 오늘날 프리타운 도시 구조의 근간을 이룬다.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과 뜻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