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채널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채널'''

'''종류'''
아카라이브/채널
'''개설일'''
2020년 7월 24일
'''주요주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링크'''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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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한국 서비스에 대해 주로 다루는 채널이다. 빈도는 낮지만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일본 서버에 관한 내용도 종종 다루고 있다.[1]
타 마이너 갤러리들과는 달리 빠르게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마이너 갤러리의 복구가 이루어졌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디시인사이드로 돌아가고 일부 유저와 다른 아카라이브 채널에서 오는 유입 뉴비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다.

2. 역사


다수의 타 마이너 갤러리들과 마찬가지로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 이후 새로운 대피소를 찾던 유저들에 의해 2020년 7월 24일 개설되었다.
이때 타 사이트들이 대피소로 꼽히고 유저들이 흩어지며 초기에 혼란이 있었고 각 사이트끼리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적잖은 유저들이 정착하며 아카라이브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분위기로 흘렀으나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 같이 완전히 폐쇄, 이전한 갤러리와 달리 8월 11일 갤러리가 복구되며 대다수의 유저들이 갤러리로 복귀를 선택했다.[2]
대다수의 유저들이 복귀하며 채널의 존폐 여부도 논의되었으나, 미래에 다시금 갤러리 폭파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대피소로 계속 남겨두기로 결정된다. 이후 소수의 유저들이 채널에 남아 이전에 갤러리에 존재하던 글들을 백업하는 등 초기에는 대피소의 역할을 유지했다.
그렇게 본진인 갤러리와 대피소인 채널로 역할이 정착하는 듯 했으나 각 사이트 이용자들끼리 감정 싸움을 하는 등 분쟁이 일어나고[3] 이 과정에서 프커갤의 완장도 개입하며 잠시 갈등이 고조되기도 했다. 각 사이트의 완장들의 대화로 마무리한 뒤 일단락 되었으나, 이후 대피소로의 역할을 유지하되 별개의 사이트로서의 성향도 띄게 된다.[4]
이후 프커챈에 잔류한 인원들과 다른 채널에서 넘어오는 뉴비 유입들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채널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사건 없이 운영되고 있다.
2020년 12월 9일, 마이너 갤러리와 완장들에 대한 약관에서 논란이 발생하며 다수의 마이너 갤러리들이 이주해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프커갤에서도 아카라이브 이주에 대한 여론이 나오며 그 사이를 틈탄 분탕들에 의해 프커갤과 프커챈이 잠시 감정싸움이 일어나고 저격이 다수 나타났다. 그러나 양쪽 완장들이 빠르게 처리하며 크게 불거지진 않았다.
이후 12월 14일, 디시인사이드측에서 미니 갤러리라는 또 다른 갤러리 기능을 추가하였는데 관리자 추적이 어려운 마이너 갤러리를 폐쇄하고 관리자 추적이 용이한 미니 갤러리로 대체하는거 아니냐는 여론[5]이 디시인사이드에서 확산되자 또다시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도 불안감에 대거 이주가 일어났다.[6] 이로인해 프커갤에서도 불안감이 조성되어 일부 유저들이 프커챈으로 넘어오거나, 같이 사용하며 채널이 조금 더 활발해졌다.

3. 특징


근본이 디시인사이드였던 만큼 흔히 말하는 비틱을 배제하는 성향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7] 큰 틀에서는 프커갤과 큰 차이가 없다. 또한 아카라이브만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디시인사이드를 같이 사용하는 유저도 많기에 이전보단 덜하더라도 프커갤과의 연관성도 큰 편이다. 그렇지만 성향이 확고한 디시인사이드와 달리 다양한 사이트에서 모인 유저가 많은지라 그에 따른 프커챈만의 특징도 가지고 있다.
먼저 프커챈은 구독자수[8]에 비해 글리젠율이 심하게 떨어지는지라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대신 그만큼 묻히는 글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사소한 질문들에 대해서도 성실히 답변해주는 편이다.[9]
또한 아카라이브 특성상 각종 짤의 게시가 자유로운 편이기에 프커갤에서 구하기 힘든 야짤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인지 흔히 번역가라 불리는 핫산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아무래도 갤러리에서는 야짤이 비허용이라 올리는데 제약이 있기 때문.
유저수가 적은편이라 그런지 프커갤에서 자주 보이는 OO단, OO혐 같은 특정 캐릭터를 찬양, 비난하는 유저들이 딱히 없다. 특정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는 있지만 필요 이상으로 타 캐릭터를 깎으며 분쟁을 유도하는, 흔히 말하는 뇌절까지 가는 경우는 없다. 굳이 꼽자면 프커갤과 챈 모두에서 비판 받는 리마마츠리에 대해서는 싫어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아카라이브 전체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분쟁을 유도하는 유동이나 통피를 제어하기에 탁월한 시스템들을 가진 덕분에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특징. 물론 이는 실제 사용 유저수가 부족한것이 가장 크고, 유저수가 꽤 늘어난듯한 2021년부터는 글 작성과 관련해 시끄러운 일들이 종종 일어나고도 있다.
어찌되었든 명백히 프리코네 사이트로서의 역할을 하기에 프리코네와 관련된 카카오톡 봇을 만드는 유저들의 경우 프커갤과 챈 모두에 글을 게시하며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를 비롯해 각종 공략들은 프커갤과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프리코네와 관련된 이야기나 공략, 정보가 올라오는 편이지만 글리젠이 활발한 편은 아닌지라 잡담 비율도 적잖다.
채널 대문짤의 경우 캐릭터 픽업때 가챠 여부와 육성 정도를 간략히 작성해서 정보 전파 용도로 쓰거나, 각 캐릭터의 생일때 축하의 용도로 해당 캐릭터 짤로 변경하는 등 유동적이다. 예외적으로 마츠리의 경우는 채널 이용자들의 의견에 따라 생략되기도 했다.
이렇듯 상대적으로 조용하면서 소통이 잘되는 편인 특징과 그럼에도 유저수는 별로 없다는 점에서 자조적으로 시골이라 부르고 있다. 프커챈은 튜토리얼로 쓰이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때즈음에는 도시인 프커갤로 상경해서 활동한다고 표현하기 때문.
구독자수에 비해 실 활동 유저가 낮은 편인지라 새로운 채널이 생기면 주요 채널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이전에도 새로운 채널이 생기면 주요 채널로 넣어주는 아카라이브 특징상 자주 밀려나갔고 이주한 채널이 제대로 정착에 실패하거나 반 폐쇄 상태로 이어지면 다시 복귀하곤 했다. 2020년 12월 8일 이후 많은 마이너 갤러리가 이주하며 주요 채널에서 내려갔다. 그러다 2021년 1월 뉴이어 캬루 추가와 무료연으로 글리젠율이 대폭 올라가고, 특정 유저의 공약으로 인해 구독자수가 급증하며 주요 채널로 다시 승격해 2월까지 유지중이다.
프커갤과의 교류는 많은 편은 아니고 이에 대해 특별한 제약은 없는 편이다. 다만 이간질이나 이전 당시의 감정 싸움을 고려해 상호간의 언급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최대한 분쟁을 피하기위해 공격적인 언급은 자제시키고 있으며 프커갤에서도 최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이렇듯 소규모 사이트라 글이 잘 안밀린다는 점, 짤이 자유로운 점이 있어서 각종 짤 수집, 리세계 질문 등의 답변을 얻기에는 프커챈이 좋다. 대신 사람이 많아야 원할한 클랜 구인구직 등의 부분과 전반적인 커뮤니티의 활발한 활동 및 정보의 다양한 수집면에서는 프커갤이 좋다.[10]
기본적으로 채널의 근간은 어디까지나 프커갤의 대피소 역할로 잡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성향이 다른 부분이 상당하기에 이에 대해서는 사용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다. 기본틀은 분명히 갤러리의 대피소 역할로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사이트에서 모인만큼 성향이 갤러리와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다 프커챈 자체도 예전에 비해 상당히 커진만큼 별개의 사이트로 보아도 상관없지 않느냐는 의견들도 있다. 현재까지는 이로 인한 대립이 거의 없긴 하지만 프커갤과 프커챈이 공존하는 현 시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생각해볼 부분이다.

4. 관련 사이트


  •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마이너 갤러리[11]
  • 프린세스 커넥트 마이너 갤러리[12]

[1] 보통 신캐릭터 등장, 이벤트, 스토리에 대한 내용이 오고가고 소수의 일본 서버 유저들이 캐릭터 랭크 현황이나 클랜전 현황을 올리기도 한다.[2] 한번에 대다수가 이전한 다른 갤러리들과 달리 프커갤 유저들은 다양한 방향으로 찢어지고, 그 과정에서 잡음도 생기며 피로감이 많았던지라 익숙한 디시인사이드로 복귀를 선택했다.[3] 정착하던 초기부터 서로에 대한 공격이 많았고 일련의 사태가 매끄럽게 해결되진 못하면서 여전히 해묵은 감정들이 존재하고 가끔 터지기도 한다.[4] 여전히 프커갤을 비롯해 프커챈에서도 아카라이브를 대피소로 여기고 있긴 하나 이전처럼 연계해서 보기보다는 따로 보는 성향이 조금 더 강한 편이다.[5] 일단 사실무근에 해당되긴 하는데, 시기가 딱 마이너 갤러리 폐쇄 사태 이후 등장한데다가 본인 인증이 불필요한 마이너 갤러리와는 달리 미니 갤러리는 반드시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갤러리에서 문제가 터지면 관리자를 특정할 수 있으며 말인즉 갤러리에서 생긴 문제를 전적으로 갤러리 매니저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마이너 갤러리들을 연쇄 폐쇄시켜버린 이유도 아마 관리자를 특정하기 쉽지 않아 자칫하면 마이너 갤러리에서 생겨난 문제에 디시인사이드 본사측이 휘말릴것을 우려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론이 대세이다.[6] 실제로 갤러리가 멀쩡히 살아있어서 아카라이브로 이주하지 않았던 벽람항로, 브라운더스트 등의 마이너 갤러리들도 미니 갤러리 추가로 인한 불안감때문에 아카라이브에도 결국 채널을 개설하거나 기존에 있던 정전 채널들을 활용하여 대피소 개념으로 확장해서 이용하고 있다.[7] 상대적으로 프커갤보다는 자유로운 편으로, 가챠 탭만 잘 지키면 웬만해서는 허용하고 있다. 규정을 정해서 기만식 자랑글의 경우에만 삭제하고 대부분의 가챠는 단챠일지라도 삭제하지 않는다.[8] 구독자수는 아카라이브 채널 전체를 통틀어도 상위권에 속한다. 2월 17일 기준 4580명.[9] 이는 글이 밀려나가지 않아 오래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카라이브가 댓글을 쓰면 포인트가 쌓이고 그 포인트로 광고등을 할 수 있는 일종의 재화를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10] 클랜 구인 구직의 경우 원래 외부 소통이 없는 클랜의 경우에 한해 허용했으나 이를 위반하는 경우가 나오며 구인 구직 자체가 금지되었고 전부 프커갤에서 행하기로 규칙이 변경되었다.[11] 본래 분화된 사이트이고 여전히 다수가 프커챈을 대피소로 여기는만큼 관련성을 여전히 지니고 있다.[12] 일본 서버를 다루는 마이너 갤러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