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시히 레테

 

'''트럼프(웹툰)의 등장인물'''
[image]
'''이름'''
프시히 레테
(Psychi Lethe)
'''생일'''
8월 23일
'''신장/체중'''
179cm[1]/68kg[2]
'''혈액형'''
B형[3]
'''직급'''
마나협회 6실 연구원[스포일러]
'''특징'''
, [4]
'''능력 및 능력치'''
'''고유마나'''
'''절대성'''
'''구현력'''
'''안정성'''
'''속성'''
'''로드'''[5]
'''?'''
'''?'''
'''?'''
'''이적계'''
1. 인물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4. 정체
5. 인간관계
6. 명대사


1. 인물 소개


[image]
'''작중 질풍노도의 어린시절의 란, 카신, 노리를 모두 커버친 최강의 보호자'''
마나협회 제6실 연구원을 자칭하는 남자.

2. 작중 행적


''' '''

2.1. 2# 73번째 보관함


200년 전 창조주의 명을 받들어 고위험군 마나 소유자인 노리, 란, 그리고 세니카를 돌보면서, 마나에 면역력이 없는 세니카를 위한 약을 개발하는 연구를 한다. 그리고 다른 장소에 격리되어 있던 카신을 자신의 연구시설로 데려오게 되는데, 카신으로 인해 세니카의 건강이 악화되자 란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면역제의 임상실험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신과 란이 대형사고를 쳐 버리고(...) 카신에게 세니카의 존재를 숨겨야만 했던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시설 내에 다른 아이들 역시 카신 못지 않은 상처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그의 임상실험이 성공하여 세니카는 더 이상 카신의 '대기'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지만, 란과 카신의 싸움으로 인해 프시히는 협회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받고 카신에게는 사형 선고(!)가 떨어지게 된다. 프시히는 이 사실을 란에게 알리며 자신이 뭘 어떻게 해도 카신이 죽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카신에게는 단지 다른 시설로 옮긴다고만 이야기하는데, 카신이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되면 분명 대기를 쓸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사고를 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하지만 란이 사형선고 사실을 폭로하고, 프시히는 놀란 카신을 기절시키고는 란을 만류한다. 다행히 란의 절박한 부탁을 받아들인 여하단장이 다시 회의를 소집시켜 사형을 무마시킨 덕에 더 이상 아이들은 시설에 갇혀 지내지 않게 되었다고. 아이들이 시설에서 나와 학교에 들어간 후에도 몸이 약한 세니카를 마나협회로 데리고 가서 돌봐준다.

2.2. 3# 천재


검은 우비 사건으로 인해 카신은 히아센의 고유마나를 봐 달라고 프시히에게 연락을 하고, '망할 꼬맹이들이 바쁜 사람 오라가라야'라고 투덜대는 한편 카신에게 양자가 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한다.[6] 프시히의 정확한 능력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머리에 손을 대는 것만으로 상대방의 고유마나를 파악할 정도'''면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히아센의 고유마나가 발현되는 모습에서 란의 모습을 본 프시히는, '카신이 란의 아들을 양자로 입양했다'는 사실을 알고 사색이 된다. 곧바로 카신의 방으로 쳐들어가서 멍하니 앉아 있는 란을 발견하고, 왜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느냐고 다그친 뒤 "고위험군 마나 소유자인 너와 세니카 사이의 아이를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며 "히아센에게 사형 선고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프시히는 히아센을 살리기 위해 여하단장을 찾아가 히아센의 편을 들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이 때 여하단장의 고유마나가 히아센과 비슷한 '그림자 나인'임이 밝혀진다.

2.3. 7# LA LUNE


프시히: 노리한테 다 들었다.낮술인지 밤술인지도 모르게 하루종일 퍼붓고 있다며 그렇게 부어도 괜찮냐?

카신: 술보다 잔소리가 몸에 더 해로워 알고 말해 이 양반아.

프시히: 어떻게 된 게 명트 들어가서 한층 더 쓸모없는 인간이 되어버렸냐!! 정신 안 차릴래!!!

카신: 아 왜!! 보자마자 발길질이야!!!

...라며 카신에게 잔소리를 하면서 발로 찬다(...)
여기서 카신이 란의 범죄가 누명인 걸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카신에게 란이 여하단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체르타와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프시히는 체르타 근처 유령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그 유령들을 덜 보이게 덜 들리게하는 약을 체르타에게 주는 역할로 나온다.

2.4. 9# 그 삭망월의 기적


2화에서 히스의 비윤리적인 실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며 등장한다. 6실 연구실장 대리인 자격으로 참석했던 그는 본인이 협회장이라면 절대 허가를 내 주지 않을 것이라며 히스의 실험이 비윤리적인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 준다.
회의가 끝난 후, 동료 여자 연구원이 그 얘기 오래도 써먹는다고[7] 얘기를 한다. 그는 히스가 본인이 최악, 정확히는 죄악이라고 여기는 인간상이라며 비뚤어진 천재라고 칭한다.
5화에서 본인에게 텐이 찾아오자 노리에게 끝까지 모르는 척하라고 말을 한다.
8화에서 여하단장에게 마나협회가 아동 실종 사건을 받아가겠다고 선언한다. 평소 사이가 좋아보이던 여하단장과 이 일로 틀어질 가능성도..
9화에서 란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 수사권을 가져간 것 그리고 214년 전의 실험 사건을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결별을 선언당한다.
14화에서 잠입 수사를 위해 밖에서 대기타는 란의 앞에 나타난다.
그에게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말하자 이에 빡친 란이 자신과 싸워 이기면 사건에서 손을 떼겠다고 말하며 마법을 쏴버리는데, 피해를 일체 받지 않고 흘려 넘겨버린다. 이 때 밝혀진 프시히의 능력은 '로드' 라고 한다. 마법을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고 흘려보낼 수 있는 능력으로 보인다.
테쎄라인 만큼 고유마나도 마법을 그냥 무시해버리는 사기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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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란이 구사한 마법을 담은 주사기로 마법을 발사하는데, 싸움에서 지면 사건에서 손을 떼겠다고 한건 란이라면서 일방적으로 란을 공격한다. 이에 란도 마법으로 건물을 부숴뜨려 물리적으로 공격하며 대항한다. 그러나 한방에 뒤를 잡으며 란의 목에 주사기를 가져다 댄다. 그러면서 자식같이 키운 놈 목 날리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며 죽은 사람은 살아 돌아오지 않고 214년 전 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상황을 다 알진 못하지만 너에게는 트라우마로 남았고 네가 정말 그 시간과 공간에 갇히 채 멈춰버린게 아니냐며 설득한다. 그리고 그 때 죽었다는 '히아'라는 아이때문에 더 그러는 것 이냐고 묻는다. 꼭 네가 맡지 않아도 되는 사건인데 왜 목숨을 걸고 자꾸 위험한 일을 하려고 하냐고 말한다.
히아센과 통신이 안된다는 얘기를 듣자 달려나가려는 란을 제지하며 저 안에 들어가면 죽는다며 네가 가지 않겠다고 약속만 하면 히아센과 실종된 아동들 전부 구해서 데려다 줄테니까 멈추라고 부탁한다. 이에 란은 끝까지 멈추지 않고 주사기를 부숴버린다. 그리고 그 힘이 폭발해버리자 란이 거의 빈사상태로 축 늘어지고 프시히는 멱살을 잡으며 화를 낸다. 그러자 란도 똑같이 멱살을 잡으며 텐 더러 자신의 심장을 겨누라고 말하며 이대로 쏘면 너에게는 옆구리지만 나에게는 심장이라고 내 심장이 꿰뚫리게 내버려두던가 네가 좀 아프던가 하라고 말한다. 결국 란을 죽일수 없었던 프시히는 그냥 옆구리에 총을 맞고 란을 보내준다.

2.5. 10#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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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40화에서 부상 당한 모습으로 등장. 본인의 책상에 국화를 두고간 것이 란이라는 것을 바로 눈치챈다.
여하단장과 카신과의 대화에서 멜리 이야기를 쓴 건 바로 프시히라는 것이 밝혀진다.. 정황상 단장은 그 이야기가 책으로 쓰여서 퍼진 걸 싫어하는 눈치.

2.6. 11# 멍


카신이 연구소에 찾아와 여하단장과 세니카, 히아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여하단장이 세니카를 죽인 게 맞으면?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란이나 너나 개죽음밖에 더 당하겠어?"''' 라는 흠좀무한 대사를 날린다. 카신이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되받아치자 "그게 맞다면 상식적으로 네 아들 먼저 그 곁에서 떼어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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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테는 끝까지 숨겼어야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 되어도 나한테는 네가 세니카를 죽였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았어야지. 결국은 나 나나 똑같은 개X끼야.. 네가 무슨 죄를 지어도 난 묵인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해...! 세상을 보기도 전에 먼저 널 봐버렸으니까, 무엇이 너를 그런 어른으로 만들었는지 너무 잘 아니까..! 아무리 딸처럼 여긴 세니카라도 동생인 너보다 내게 우선순위가 될 수는 없으니까!! '''체르타..! 왜 세니카를 죽인 거냐고...''' "

이어서 나오는 과거 회상에서, 여하단장이 세니카를 죽인 사실을 알게 된 후 바닥에 주저앉아 그를 원망하며 오열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시즌3 92화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바로 멜리의 사형을 막은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였던 것. 과거 멜리의 사형 여부를 결정하던 시기의 프시히는 창조주의 창조력에 가까운 고유 마나를 만들기 위해 100년 동안 인공 엔피스테를 개발하고 있었다. 관리만 잘 되면 테쎄라의 직무를 함께 수행할 수도 있게 된다며, 펜테의 현실화도 불가능한 일이 아닐거라고. 문제는 이를 말할때 아주 해맑은 표정으로 신이 나서 "도 누군가를 멸해 없애는 행위를 좋아하지 않잖아." 라는 말을 덧붙이기까지 했다. 여하단장은 이에 대해 '한 사람이 죽고사는 문제가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결정된다고, 신이 나서 떠들어대는 그에게 잠시 혐오감을 느꼈으나 뭐, 상관없었던 것 같다. 그저 방문할 수고를 무릎쓰고 기꺼이 나를 찾아와 그런 부탁을 하는 정성이 갸륵할 뿐.' 이라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하단장이 세니카를 죽였단 사실을 알고서도 묵인했던 사실로 예측 가능했지만, 결국 테쎄라들이 중요안건을 회의하는 신성의회에서 '''란의 사형을 주장한다.'''
그리고 회의를 이끌어나가며, 여하단장과 에프티치아 총무의 표를 유도해 란의 사형을 결정시킨다.
이때부터 란과 세니카, 노리, 카신의 엄마같은 역할을 했던 프시히에 대한 독자의 평가가 기울어진다.

3. 기타


  • 자신이 돌보는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 단순히 위(자기가 마나협회장이다)에서 내리는 명령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고위험군 마나 소유자로써 겪을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상처를 이해해 주는 인물이다. 고위험군 마나 소유자들을 통제하는 법에 반감을 표현하기도 한다. 자신의 소중한 친구였던 멜리가 죽는 것을 보고 이제 아무도 그런 식으로 죽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물론 한계도 분명히 존재한다. 당장 바로 위에서 아무도 그런 식으로 죽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라고 말했지만 결국 카신의 사형선고를 막지 못했다. 이를 막은 것은 란이다. 또한 크게 도와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시즌3 26화에서 "진심으로 책임지고 보호해줄 자신도, 그럴 상황도, 입장도 아닌 주제에 그 아이가 망가져가는 걸 보는 건 또 괴롭다고 안돼, 하지마. 네 잘못이야.. 얼굴 보면 왜 그런 말만 자꾸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다. 중립에 있어선 안 될 문제인데 어떠한 선택을 해도 결국엔 후회할 거라 나는 중립에 있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 라고 스스로 인증한 바 있다. 실제로 하는 행동들을 보면 란에게 있어서는 이상하리만큼 대립(?)한다. 란이 누명을 썼을 때도 그대로 믿었고 누명이란 걸 알고나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란에게 트라우마 그 자체인 과거사 수사에 대해서도 억압적으로 찍어눌렀다. 물론 과거사 수사에 대해서 결국 물러나긴 했다만 그마저도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시즌3 멍7 화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 되어도 나한테는 가 세니카를 죽였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았어야지. 결국엔 너나 나나 똑같은 개새끼야.. 네가 무슨 죄를 지어도 난 묵인 말고는 아무것도 못해...! 세상을 보기도 전에 널 먼저 봐버렸으니까. 무엇이 너를 그런 어른으로 만들었는지 너무 잘 아니까..! 아무리 딸처럼 여긴 세니카라도..! 동생인 보다 내게 우선순위가 될 수는 없으니까!! 체르타..!" 라고 세니카의 죽음을 완전히 숨겼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확정되었다.
  • 란이 자신이 압도할 줄 알았는데 저렇게 셀 줄 몰랐다는 말을 하는데, 란보다 강하다고 본인한테 인증된, 작중 얼마 나오지 않은 등장인물이다.[8] 란도 이기기 위해서는 창조주의 권능까지 침범해야 한다. 다만 창조주의 권능을 침범하면 사실상 죽는 거라 동귀어진 밖에 할 수 없다고 보면 될 듯... 이었는데 란이 히스를 죽일때 아예 창조주의 권능을 침범할 목적으로 '히스는 13명 아동들에게 했던 실험을 스스로에게 수행하다 엔피스테의 자살로 죽었다.' 를 현실화시켜 히스를 죽였는데 멀쩡했다.(...)
  • 3부에서 텐이 란과 똑같은 마법을 쓴다고 같다고 언급한다. 주사기를 이용해 란의 마법을 담은 것이다. 다만 이 마법이 강해서 가늠쇠가 없으면 조준이 힘들다고.
  • 떡밥이 상당히 많은 인물. 프시히는 란에게 시니즈였던 자신의 친구가 법의 시행착오로 인해 죽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이 때 나오는 인물은 다름아닌 멜리이다. 게다가 프시히는 여하단장을 '너' 라고 부르며 다른 테쎄라들을 설득해 달라고 개인적인 부탁을 하기도 한다.[9]
  • 나이가 작중 인물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중 하나. 그가 트리아[10] 로써 신의세계의 창조에 큰 기여를 했다는것을 생각하면 그의 나이는 최소 14만살이라는 이론이 나온다.
  • 시즌3 막바지에서 지금까지의 정많은 최강부모 이미지를 깨부쉈다. 배신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많지만 아이들보다 소중한 존재가 있었다는게 이제야 밝혀져서 그렇지 프시히의 감정에는 변화가 없다. 그럼에도 란과 세니카에 죽음에 감정적인 반응이 작중에 거의 묘사되지 않아 냉혈한처럼 보이는데다 이제까지 쌓아놓은 정과 이미지가 있었으니 독자들이 느낄 배신감은 두배...

4. 정체


''' '''
'''테쎄라'''
엔피스테 대제
에프티치아 총무
'''마나협회 협회장'''
여하단의 단장
아니나다를까. 테쎄라 중 한 명인 '''마나협회장'''이다. 다만 본인은 항상 마나협회 6실 연구원 행세를 하며 마나협회장이 다른 사람인 것처럼 행동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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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2화에 "내가 협회장이라면 절대 허가하지 않을텐데" 라며 의견을 내세운 것과 동료 여자 연구원의 "오래도 써먹는다. 내가 협회장이라면 이라니." 라는 발언, 내가 허가를 하지 않아도~라는 등의 말투 등으로 이때부터 프시히 마나협회장설은 거의 사실로 굳어졌었다.
시즌3 8화에서 란이 마나협회 회장실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은 프시히의 사무실이다. 실제로 작중 체르타가 프시히를 마나협회장으로 암시한 발언이 나온다. 또한 La Lune 챕터에서 체르타의 탭에 메신저가 뜨는데, 7월 둘째주에 엔피스터 대제와의 간부회의가 있다는 메세지와 프시히가 다음주에 어떻게 할 거냐는 메세지가 방금 전으로 표시되어있다. 같은 간부회의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즌 3 9화에서 란이 프시히에게 "210년 전 너를 제외한 테쎄라 세 명의 결정으로 카신이 사형제도 위기에 놓였을때도, 나인이 발현된 히아센에 대한 회의가 소집될 뻔 했을 때도 네가 마나협회 협회장의 신분으로 다른 테쎄라들을 찾아가 설득해가며 상황 바꿔 왔다는거, 바보 아니면 다 알아." 라는 말과 시즌3 10화에서 테쎄라 중 한명인 여하단장이 프시히를 '협회장'이라고 칭하므로써 완전히 공식인증 되었다.
즉 과거 3:1로 카신의 사형선고가 확정되었을 때 처음 카신의 사형을 홀로 반대한 간부가 프시히 라는 것.
다만 위의 예측들을 결정적으로 뒤집는 것이 하나가 있었다. 바로 28화에서 프시히의 대사. 이 대사 중 "이건 창조주를 비롯한 *마나협회의 협회장, 엔피스테 대제, 여하단장, 에프티치아의 총무 등 신의 세계 최고위 간부들이 결정한 날이야." *그냥 겁나 쎈 캐들 4명'''(아직 안나옴.)'''이라고 쓰여져있었다.(...)

5. 인간관계


  • , 카신, 노리, 세니카: 친자식같은 존재이지만 정작 친딸처럼 여긴 세니카를 죽인 범인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인[12]해 란과 카신은 현재 그에게서 등을 돌린 상태이다. 사실 말이 친자식이지 세니카 건을 제외해도 작중 행적을 살펴보면 그닥이다.

  • 여하단장: 테쎄라중 가장 친밀한 사이이자 친동생. 작중에서 프시히는 테쎄라 중 두번째이며,[13] 세번째는 에프티치아 총무, 4번째가 여하단장인데, 기록에 의하면 이 4명은 창조주의 자녀, 즉 형재자매라고 불린다. 작중에서의 모습을 보면 직장동료나 상사 부하 이상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런데 유일하게 여하단장을 이름으로 부르고 사적으로 만나러 가거나, 그를 동생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동업자보다는 친동생으로 생각한다.[14]

  • 멜리: 억울하게 죽은 자신의 옛 친구. 그런데 자신이 써낸 멜리 이야기에선 자신은 등장도 하지 않는것과 친구라는 멜리는 체르타만 찾아다니며 체르타 외엔 살아생전에 일절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는 것을 보면 상당한 떡밥. 4부에 들어서선 멜리를 단순히 실험체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6. 명대사


'''나한테는 끝까지 숨겼어야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 되어도 나한테는 네가 세니카를 죽였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았어야지. 결국은 나 나나 똑같은 개X끼야.. 네가 무슨 죄를 지어도 난 묵인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해...! 세상을 보기도 전에 먼저 널 봐버렸으니까, 무엇이 너를 그런 어른으로 만들었는지 너무 잘 아니까..! 아무리 딸처럼 여긴 세니카라도 동생인 너보다 내게 우선순위가 될 수는 없으니까!! 체르타..! 왜 세니카를 죽인 거냐고...'''


[1] 여담으로 주변 남자들이 자신보다 크다...카신은 186cm, 은 180cm, 동생은182.6cm(작가는 183으로 하고싶다고)로 자신 주변 남자중에서 자신보다 작은건 노리뿐이다.(노리는 176cm)[2] 동생이랑 몸무게가 같다.[3] 동생도 같은 혈액형이다.[스포일러] 마나협회 협회장 (테쎄라 4명 중 한 명)[4] 이분의 언급에 의하면 '''400년전 '소망소녀 멜리 이야기'를 써 낸 장본인이다'''.그런데 '멋대로 써냈다'라고 말한걸 보면 동화와 실제사건의 차이가 있을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멜리가 자신의 친구라고 말했지만 정작 자신이 쓴 이야기에선 멜리와 체르타만 등장 했으니...[5] '마법이 지나는 길(road)'. 마법을 통과시킬 수 있다.[6] 카신은 절대성이 미지수인 고유마나로 인해 연애조차 금지당할 정도로 사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다. 하물며 입양이라니...[7] 내가 협회장이라면~[8] 당연하지만 세계관 만렙인 테쎄라이다. 란보다 강할 수 밖에 없다.[9] 밑에 정체를 보면 알겠지만 개인적인 부탁을 하고 서로 서스름 없이 대하는 둘의 관계를 보면 서로 테쎄라들중에서 가장 친밀한 사이인걸로 보인다.[10] 트리아가 오늘날 테쎄라로 불리는 것은 여하단장이 추가됐기 때문.여하단장이 추가되기 훨씬 이전부터 세계관 만렙(...)에 위치해 있었으니 그의 나이는...[11] 예를 들어 '내가 협회장이라면' 혹은 '협회장의 급한 전갈 때문에"라고 말한다.[12] 본인 왈 묵인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본인 역시 묵인한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품고 있으며, 묵인해버린 이유는 범인이 세니카보다 더 소중한 자신의 친동생이기 때문이다.[13] 작가의 트위터에서 둘의 짤막한 그림 하나가 나왔는데 누군가 프시히에게 "둘째야, 막내가 덥다잖니(...)"라고 말하는 말풍선이 있기 때문. [14] 신성의회에서 만난 에프티치아 총무에게도 오빠에게 반말이 뭐냐고 잔소리 하는것과 옷차림을 지적하는걸 보면 동생들에겐 형/오빠로 대해주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