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비아
플라비아/'''Flavia'''
게임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타라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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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용자(용병/아머 나이트/도적), 생일은 10월 28일.
군사국가 페리아의 '동쪽 왕'. 갈색피부의 여성으로, 어지간한 남성들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용맹한 전사. 바질리오와는 라이벌인 동시에 좋은 친구. 서로 농담따먹기를 잘 하지만 플라비아가 다혈질인 탓에 바질리오가 쩔쩔매기도 한다. 일례로 서로 자경단들 중 취향인 이성을 얘기할때 플라비아가 크롬이 꽤 잘생겼다고 평했고, 바질리오가 "크롬 엄마뻘인 아줌마가 뭐래니" 라고 놀리자 칼을 빼고 덤벼들었다.
마이유니트와의 지원회화에선 자신의 군사가 되어달라고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1] 마이유니트가 여자일 경우 아예 "자신의 가족이 되어달라" 라고 하는데, 본인은 의자매를 생각하고 말한 거였지만 마이유니트는 이걸 약간 다르게 해석해버리는 바람에 도망가버리기도 했다. 본인은 나중에 이를 알고 폭소.
극 후반에 참전하지만 성능은 뛰어나다. 여성 캐릭터 중에 몇 안되는 용병자질 보유자이기에 상당히 강력한 편. 뿐만아니라 고유 모델링이 성장치와 한계치가 뛰어난 용자 기에 유용한 편이다. 페가서스 나이트 자질이 없기에 아쉬운 면이 있으나 용자의 태양, 어쌔신의 멸살, 그레이트 나이트의 월광을 모두 배우는 것이 가능하며 용자 자체가 기 한계치가 높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25위를 차지했다.
[1] 결혼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