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느 여대공

 

[image]
'''Florianne de Chalons'''


1.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플로리안느 여대공[1]
셀린느 1세의 사촌언니이자 가스파드의 여동생.[2]
사촌과 오빠의 평화 회담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등 높은 정치력과 실행력을 자랑하는 듯 싶지만 사실 무술이 더 뛰어나다고 한다.

사실 코리피우스로부터 여제 셀린느 암살을 직접 지시받은 주범이고[3], '''피통이 1만을 넘고 아머까지 존재하는''' 도적이다. 플로리안느의 음모를 밝히고 '이제 다 끝났네 ㅎㅎ'하면서 컷신이나 구경하려던 플레이어들은, 플로리안느를 채포하려 하는 가드들이 플로리안느의 현란한 단검질에 푹푹 나가 떨어지는 걸 보고 얼이 빠진 다음, 보스전으로 이동한 뒤에 포션이 없다는 걸 확인하고[4] 절망에 빠질 것이다.
이 루트로 플로리안을 잡아 죽일시 플로리안이 쓰는 활을 얻을 수 있다. 반면에 플로리안과 대화를 하겠다면서 온 궁전에 플로리안의 음모를 까발리면 플로리안이 얼이 빠져서 저항도 못하고 잡히며 이 때 인퀴지터가 그 자리에서 즉시 푹 찔러버릴 수도 있다. 이 루트는 호감도가 80 이상일때만 가능한데 플로리안이 쓰는 가면을 얻을 수 있고 무도회의 호감도도 최대치로 퀘스트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이후 스카이홀드에서 그녀의 처분을 재판할 수 있다. 심지어 죽었을 경우 유해가 든 상자를 재판한다[5] 살아있는 경우 노예(어릿광대, 농장일)로 만들거나 수녀원으로 보내거나 추방하거나, 인퀴지션을 위해 일하게 할 수도 있다.[6]

2. 관련 항목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올레이 제국'''

[1] 게임 내에서 지칭되는 호칭인 duchness가 여대공인지 대공비인지 뜻이 애매하지만, 여제의 사촌이니만큼 여대공일 가능성이 높다.[2] 설정상으로 셀린느보다 17살 연상이고 게임 내에선 겨울 궁전에서 가스파드와 대화를 해보면 현 쥬디키엘 1세의 직계 중에서 셀린느가 가장 어리다고 말한다.[3] 가스퍼드는 몰랐던 일이다. 그래서 셀린느를 죽도록 내버려두면 가스퍼드가 놀라서 '너 무슨 짓을 한거니'라며 경악을 한다.[4] 서플라이 케치가 굉장히 기묘한 곳에 숨겨져있다. COURT APPROVE 때문에,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은 급히 돌아다니다가 놓치기 십상이다. 겨울 궁전에 서플라이 케치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듯. 거기다가 플로리안느는 궁수라서 방패 안 든 캐릭은 reaping shot 한방에 피가 쭉쭉 떨어진다.[5] 그냥 무시하거나 황궁에 돌려보내거나 상자 그 자체를 사용하거나 [6] 인퀴지션에 요원으로 영입시 그녀를 이용해 귀족들 중에 숨어있는 코르페우스 지지자들을 찾아내는 사이드퀘스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