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엔 카츠
나이 : 27세 (포터블 1까지) / 30세 (포터블 2)
종족 : 캐스트
성우 : 사쿠야 슌스케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동맹군 소속으로 초기에는 SEED 대책 지령부 직할 '177부대' 소대장을 맡았었으며, 당시 계급은 대위였다. 전형적인 캐스트 지상주의자로 초기에는 가디언즈 및 타 종족을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산의 반감을 샀다. 하지만 이산 웨버 및 가디언즈와의 공동 임무를 통해 금세 그의 성격도 점차 변해 간다. 포터블 1에서는 인종차별주의는 평화를 방해하는 악의 축이라는 소리까지 하는 걸로 볼 때 완벽하게 갱생된 모양이다. 에피소드 2에서도 많은 NPC들에게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수준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군인이라는 직업 때문인지 말투가 대체적으로 짧은 편이었지만 미인계에 약하고[1] , 의외의 돌발상황에 닥치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도 간간히 보여준다. 참고로 건담(...)처럼 생긴 머리통은 사실 헬멧으로, 원래 얼굴은 인간형이다.[2] 에피소드 2에서는 SEED 바이러스로 인해 폭주해버린 마더 브레인을 플레이어와 함께 처치하고[3] , 동맹군의 전체 지휘권을 받아 총사령관 직책을 받게 되며, 후일 신생 가디언즈와 협력관계를 맺는다. 포터블 2에서 등장한 첼시는 그의 교도관으로, 그녀의 말 한마디에 완전히 경직되는 어리버리함을 보여준다.[4]
주 무기는 레이저 캐논과 롱 라이플이며, 서브웨폰은 개틀링 타입이며, 한 방 데미지는 높지만 사격 딜레이기 간 무기들이 대부분이다. 접근전용 트윈세이버가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정도다. 포터블 2에서는 이벤트로만 등장했지만, 확장팩인 인피니티에서는 초보자 교관으로 등장해 미션 오더를 주며, 모든 오더#s-1를 클리어하면 파트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성능은 전작과 동일한데, 여담이지만 '''미묘하게 일러스트 쪽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