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1. 개요
2. 타이틀 계보 (시나리오 순서별)
3. 시나리오
4. 캐릭터
4.1. 유니버스 & 일루미너스의 야망 주연
4.2. 판타시 스타 포터블 1 주연
4.3.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주연
4.4.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인피니티 주연
4.5. 기타 인물
5. 사족


1. 개요


세가에서 만든 판타시 스타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밝힌 작품.
판타시 스타 온라인과 시대적 연계성을 찾을 수 없어 완전히 다른 후속작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
뱀발로 표기는 '''판타지'''가 아니라 '''판타시'''다.[1]

2. 타이틀 계보 (시나리오 순서별)


-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에피소드 1&2) (PS2/XBOX/PC) - 2006.08.
- 시나리오 1 외전 : 아크갈드의 환영 (플래시 애니메이션)
- 판타시 스타 포터블 (에피소드 1.5) (PSP) - 2008.08
-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 일루미너스의 야망(에피소드 2&3) (PS2/XBOX/PC) - 2007.09
-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포터블 에피소드 1) (PSP) - 2009.12
-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 인피니티 (포터블 에피소드 2) (PSP) - 2011.02
발매 연도 순으로는 2006년에 1편, 2007년에 후속작인 일루미너스의 야망(2편)이 발매되었으며, PSP판으로 1, 2편 사이에 속하는 '판타시 스타 포터블 1'이 2008년, 그리고 2009년 12월에 정식 후속작인 '판타시 스타 포터블 2'가 발매되었다. PSP판의 개발을 맡은 것은 식신의 성으로 유명한 개발사 알파 시스템.
판타시 스타 온라인과 달리 여러 요소에서 변경점이 이루어졌으며, 콘솔 스타일 플레이로 회귀한 것도 특징. 무엇보다 세키 토모카즈, 다나카 리에, 이시다 아키라, 와카모토 노리오와 같은 고급 성우들을 배치한 것이 크게 작용되어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일부 팬들이 관심을 보였을 정도. 역으로 판타시 스타 온라인의 느낌과는 많이 멀어지게 되어 통칭 쿠소게로 분류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2]. 서구권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덕후들이 즐기고 있는듯 하다.#

3. 시나리오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1편에서는 이산과 그 주변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싱글 플레이 모드를 에피소드 1. 이후 일루미너스의 야망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 2의 두 시나리오로 구분했다.
에피소드 1에서는 종족 공동체 결성 100주년제에 참가한 이산 웨버가 갑자기 날아온 SEED의 침공에 대항해 나가면서 영웅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주차 플레이에서는 비하인드 스토리(Sound ONLY)를 들려주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의 특전도 가지고 있다(단. 일본어를 모르면 그야말로 충공깽.).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면서 SEED의 침공을 유도한 동맹군 소속 특수부대가 있다는 사실과, 이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던 엔드람 기관 소속 램볼트 마가시의 대립구도가 메인 스토리.
멀티플레이의 핵심이 되는 에피소드 2에서는 플레이어가 생성한 캐릭터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갑자기 범법자가 된 이산 웨버(이는 일루미너스의 야망 발매 당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만화 형식의 시나리오 1.5 아크갈드의 환영에서 언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산 웨버 항목 참고.)를 쫓아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새로운 캐릭터 라이아 마르티네즈가 등장하며, 새로운 집단 일루미너스의 등장으로 가디언즈가 붕괴 직전까지 치닫게 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일루미너스의 야망에 포함된 에피소드 3는 신 가디언즈 및 종족간의 재결합과 최종 배후인 하우저를 쓰러트리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판타시 스타 4에서 등장했던 천년행성 류크로스 및 판타시 스타 온라인 시절의 맵을 등장시켜 많은 유저들을 낚게 만들었다. 게다가 최종 보스가 판타시 스타 온라인에서 등장한 적이 있는 다크 펄스라는 것도 더해 더더욱 큰 낚시를 던져주었지만 결국 연관성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밝혀졌다. 그냥 전작에 대한 예우 차원인 듯.
PSP로 발매된 판타시 스타 포터블은 에피소드 1과 2 사이에 있는 이야기로. 캐스트 비비안과 수수께끼의 인물, 헬가와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선택분기에 따라 엔딩이 세 갈래로 나뉘며, 이 중 해피 엔딩이 정식 스토리로 인정받았다. 포터블 발매를 기념해 PC판에서는 서브 시나리오인 이노센트 걸을 개방했는데. 이 스테이지의 경험치 획득률이 거의 사기에 가까워 순식간에 레벨을 올리는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다만 비비안이 옆에서 자꾸 말을 걸어대서...(종족에 관한 질문부터 시작해서 나중엔 온갖 잡담을 쏟아낸다.) 사실 비비안과 대화하는 이벤트만 없어도 이노센트걸 플레이시간은 3분정도 단축될 것이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발매중인 판타시 스타 포터블 2는 정식 후속작으로 에피소드 3 이후 3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비공식 에피소드 4로 구분하는 게 정설이나 2011년에 발매 예정인 후속작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인피니티에서 포터블 2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1로 구분해버려 원작과의 관련성을 스스로 끊어버렸다). 수수께끼의 소녀 에밀리아 퍼시발과 관광 리조트 그란드 6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 이야기로, 전작에 포함된 인물들의 이후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다. '''긴급회피''' 및 '''고정 PP 시스템''' 등 기존과는 다른 시스템들을 차용한 것도 특징. 특히 여러 종류의 매체와 콜라보레이션 및 네트워크 인프라 시스템을 채용해 가장 높은 볼륨을 자랑한다.
최근 발표한 후속작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인피니티에서는 포터블 2 이후 1년간의 공백기 동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한다(이로서 포터블 3의 떡밥이 확정된 셈이다). 또한 신 캐릭터 '나기사(CV : 미즈키 나나)'와 제 5의 종족, '듀먼'이 등장한다(100년 동안 4종족 체계로 있다가 4년만에 신 종족을 만들다니 어떤 의미로는 설정파괴에 가깝지만..). 신 난이도인 '인피니티 랭크' 및 전생 시스템, 모델링 강화 등 여러 면에서 수정을 가한 작품이라고 한다. 2011년 2월 발매예정.

4. 캐릭터




4.1. 유니버스 & 일루미너스의 야망 주연



4.2. 판타시 스타 포터블 1 주연



4.3.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주연



4.4.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인피니티 주연



4.5. 기타 인물



5. 사족


2010년 3월 18일부터 일본서버에 프리코스가 신설. 무료 게임키를 받아 플레이할수 있다. 다만 프리 코스에서는 마이룸 사용이 제한되는데, 상당한 디메리트(마이룸에 아이템 합성, 개인상점 이용, 창고 이용 등의 필수적 요소들이 잔뜩 들어있다는 것만 생각해도 이건... 라이센스 결제 하라는 소리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그렇게 높은게 아니라서 버그가 많다. 프레임스킵이 1일때는 스킬 시전중 방향 전환이 되던게 0으로 바꾸고 나서 안되는 버그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등( ) 프레임스킵에 관한 버그가 대표적이다.
버그가 많긴해도 가장 큰 문제는 조작이 불편하다는 점이다.
무리하게 PSO의 조작법을 계승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유저를 떨구어버린 격이 됐다. 특히 원거리무기를 1인칭으로 조준 할 수 있긴한데 마우스를 쓰지 못하게 한건... 미스테리다.
원작자 나카 유지가 PSU EP1 제작 이후 세가를 나가버리는 바람에 EP2부터는 다른 사람이 제작을 총괄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스토리가 살짝 안드로메다로 빠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필드 디자인이라든가 몬스터라든가 보스라든가 좀 많이 비슷비슷한것도 문제라면 문제.
PSP2 인피니티 사이드스토리에서 리코와 플로웬을 등장시켰는데, 원래 전개라면 죽었어야 할 두 사람을 어찌어찌 해서 살려내고야 말았다! 신선하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나카 유지와의 인연을 끊고 새로운 판타시스타를 만드려는 술책이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3]
온라인 서비스는 이후 PSO2로 이주한 유저 수 및 컨텐츠 고갈로 인해 유저 수가 급감하면서. 결국 오는 9월 27일 24:00을 기점으로 모든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공지를 날렸다.[4]이것으로 유니버스 역시 판타시 스타 온라인의 역사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2016년 9월에 10주년 기념이라면서 PSO2와 콜라보가 진행중이다. 그랄 스크래치가 판매중이며, 임시 NPC로 이산과 카렌이 등장한다. 또한 소드 '휴지 커터' / 트윈대거 '대거 오브 세라피 - NT', 더블세이버 '클레어 더블즈'를 클라이언트 오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오더를 통해 입수하는 경우, 속성치 15짜리를 주기에 13성 최대치인 60을 위해서는 최소 4번을 반복해야 하지만 성능은 13성에서도 중간이상은 가며, 휴지 커터는 파이터도 장비가능하고 대거 오브 세라피는 바운서도 가능하며 클레어 더블즈는 브레이버도 장비할 수 있는 특이사양이다. 여기에 특전으로 포톤부분의 색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룩을 위해서라도 노리는 팬이 꽤 많다.

[1] 영문으로는 '''Phantasy''', 일문으로는 '''ファンタシー'''다.[2] KOTY 2006 대상 수상작이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다만 당시의 KOTY는 현재처럼 진지하게 쓰레기 게임에 대해 논하는 것은 아니었으므로 감안할 필요는 있다.[3] 그런데 이미 나카 유지가 에피소드 1&2 이후로 퇴사한 것이라. 이후 등장하는 작품들은 모두 나카 유지와는 관계없는 작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나카 유지의 잔재를 끊고 싶어했을 것이다. PSU의 무리수격인 설정 등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부분, 하지만 나카 유지가 세운 설정 자체가 팬들에게는 강렬하게 남아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을 것이며, 그걸 위해서라도 이야기를 좋게 끝내야 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다만 그 결정이 결국은 '''모든 팬들의 플레이시간을 시궁창에 내다버린 결말'''이 되고 말았지만.[4] 단, PS2판의 경우는 스토리 모드는 살려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