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뤼겔(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Flugel / フリューゲル

'''플뤼겔'''[1]
''' フリューゲル / Flugel '''
'''이 름'''
플뤼겔(フリューゲル)
'''제 자'''
샤울라
'''활동 시기'''
400년 전
1. 개요
2. 작중 언급
2.1. 3장
2.2. 6장
3. 떡밥
3.1. 스바루와의 공통점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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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00년 전 『검성』, 『신룡』과 함께 질투의 마녀를 봉인한 『현자』.'''
리제로 세계관에서 현자라고 지칭되는 두 사람(샤울라, 플뤼겔) 중 한 명이며, 또다른 현자인 샤울라의 스승이자 최초이며 사실상 '''유일한 현자'''(이유는 후술)
플뤼겔은 『선동자』라고도 언급된 바가 있는데, 샤울라의 언급에 의하면 절대로 강하지 않았던 인물임에도 '''성격 더럽기로 자자한 레이드와 볼가니카가 플뤼겔을 따라다닐 정도'''로 묘한 마력이 있었던 인물로 보인다.[2]
현자는 플뤼겔과 샤울라 두 명이지만, 마녀라고 하면 질투의 마녀를 가리키듯이, 현자라고 하면 보통 샤울라를 가리킨다고 한다. 세간에는 플뤼겔의 제자인 샤울라가 삼영걸[3] 중 한 명으로 질투의 마녀를 봉인하였고, 그 이후로 400년 동안 현재까지 현자의 탑에서 질투의 마녀가 봉인된 마녀의 사당을 쭉 지켜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스승인 플뤼겔은 라피우스 가도에 거목을 심었다는 것만 알려져 있다.[4][5]
이름은 독일어로 '''날개'''(Flügel)를 의미한다. 리파우스 가도에 거목을 심었다는 것 이외에는 그렇다할 이야기가 없고, 정작 공적은 제자 샤울라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진짜 현자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거목을 심었다는 일화도 거목에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이 나무를 심은 게 플뤼겔이 아닐까 하는 추측성 기록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여러가지로 왜 현자라고 역사에 기록됐는지 의문인 인물.
4장에서 에밀리아의 과거를 통해 마녀인자를 담는 상자 '나니카'가 현자의 뼈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알려졌다. 일단 현재 시점에서는 사망한 것이 분명한듯.

2. 작중 언급



2.1. 3장


3대 마수 중 백경 토벌 당시, 플뤼겔의 거목과 함께 언급되었다. 자세하게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스바루가 나무에 적힌 글[6]을 보게 된다. 이후 플뤼겔의 거목을 이용하여 백경 토벌을 완수했다.

2.2. 6장


6장에서는 현자 샤울라가 했다고 전해지는 것들은 사실 모두 '''플뤼겔의 공적'''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즉, 전지의 현자는 사실 샤울라가 아닌 플뤼겔이라는 것. 샤울라가 말하길, 자신은 현자가 아니며 현자라고 불려 마땅한 사람은 자신의 스승인 '''대현인 플뤼겔'''이라고 말한다.
마녀의 사당 근처에 플레이아데스 감시탑(대도서관 플레이아데스)을 세우고, 샤울라에게 감시탑 수호를 맡겼으며, 그녀에게 헬즈-스나이프(바늘&빛 공격)를 가르쳐준 장본인이다. 또한 대도서관의 각 층의 명칭을 플레이아데스 7자매의 이름으로 붙였으며, 샤울라[7]에게 이름을 지어준 것 또한 플뤼겔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스바루는 플뤼겔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이세계에서 온 사람이 분명하다고 확신한다.

3. 떡밥



3.1. 스바루와의 공통점


  • 마녀의 잔향
샤울라는 스바루를 플뤼겔이라 여기는데, 이는 스바루에게서 나는 마녀의 잔향 때문. 그녀의 말에 의하면, 이만큼 마녀의 잔향을 풍기는 건 스승님뿐이라고 한다.[8]
  • 이세계
플뤼겔의 지식과 샤울라의 말투를 보면, 스바루와 상당 부분이 겹친다. 이는 플뤼겔이 이세계, 즉 스바루와 같은 세계의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4. 여담


  • 샤울라가 스바루에게 여전히 체력이 약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플뤼겔 또한 무력 측면에서는 그리 강한 사람은 아니었는 듯 하다.

[1] 해당 사진은 플뤼겔의 거목[2] 에키드나는 레이드와 볼가니카도 따라다니게 만드는 플뤼겔을 보고 그들과 함께라면 자신의 '대원'을 이룰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이 일행에 합류하나 에키드나가 대원을 이루기도 전 플뤼겔이 실종해버리자 그대로 이 집단은 분해되고 서로 자기 갈길을 가버린다.[3] 『초대 검성』레이드 아스트레아''',''' 『신룡』볼카니카''',''' 『현자』샤울라[4] 이는 사실이 아니다. 샤울라는 현자의 탑에서 마녀의 사당을 지키는 일만 해왔을 뿐, 질투의 마녀 봉인과 삼영걸의 현자는 모두 사실 플뤼겔의 이야기이다.[5] 세간에 플뤼겔이 아닌 샤울라로 알려지게 된 것은, 플뤼겔이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를 샤울라의 이야기로 바꿨다고 한다.[6] 플뤼겔 등장[7] 전갈자리의 람다성 샤울라에서 유래되었다.[8] 실제로 마녀도 아니면서 마녀교도 아닌 인물 중 마녀의 잔향을 풍기는 인물은 플뤼겔과 스바루 단 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