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갈리스크
[image]
왼쪽부터 울트라리스크, 피갈리스크, 피갈리스크 고치
1. 개요
Pygalisk. 스타크래프트2의 저그 유닛. 비밀 임무 장막을 뚫고에서 등장한다.
테란 자치령의 과학자들이 울트라리스크의 크기를 줄이는 실험을 해서 생겨난 변종. 저글링보다 약간 큰 정도로 작다. 생긴건 원판과 똑같지만, 애교스러운 능력치와 크기가 합쳐져 우주적인 귀여움이 느껴진다. 나중에 자치령의 비밀 연구소를 때려부수고 탈출할 때 우리에서 탈출한 피갈리스크와 울트라리스크 1마리를 볼 수 있다.
피갈리스크의 알은 체력도 방어력도 매우 낮지만 '''체력 회복 속도가 무지 빨라서'''[3] 불곰으로는 절대 못잡는다. 그러므로 해병이나 화염방사병으로 처리하면 된다. 피갈리스크 주위에 있는 알을 부수면 피갈리스크가 나오긴 하지만 피갈리스크 체력은 50이기에 가우스 소총 총알 몇 방 박아주면 금방 죽는다.
생명력 등 몇몇 부분만 제외하면 대부분 능력치는 울트라리스크와 같다. 그 체력에 가격도 울트라와 똑같다! 공격력이 4고 울트라의 광역피해가 없어서 에디터로 꺼내서 저글링과 붙여보면 피터지게 싸운다(...). 또 원본 울트라리스크는 플라즈마 캐논으로 순살하면 그만. 이때는 위협적인 혼종도 매복하느라 숨어있기 때문에 다 처리하고 가도 무방하지만 무시하고 지나가도 상관없다. 오히려 울트라랑 혼종이랑 싸우게 만들면 간단하게 클리어.
2. 여담
이 세계에선 피갈리스크 고기가 송아지고기 특수부위 마냥 고급재료 취급받는지라 종종 요리재료로 쓰는 듯하다. 이는 원본인 울트라리스크도!
그와중에 중장갑이라 최저가 컨트롤 같은 맵에서 멸자를 조합해주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