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다니엘 비달)

 


1. 개요
2. 가사
3.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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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로코 출신의 프랑스 가수 다니엘 비달의 1970년 노래.
제목이 상징하듯, 가사 자체는 피노키오는 귀엽구나는 식이나 그 가사가 음색에 맞물려서 노래 자체가 명곡으로 손꼽힌다.

2. 가사


Monsieur, monsieur, l'automne
Je suis un peu triste
Mon coeur en frissonne
Dites-moi monsieur l'automne
Je suis un peu triste
C'est pourquoi j'insiste
Dites-moi monsieur l'automne
Sous les feuilles vagabondes
가을님, 가을님
전 좀 슬퍼요
제 마음이 떨려요
말해주세요, 가을님
전 좀 슬퍼요
그래서 간청하는 거예요
말해주세요, 가을님
방랑하는 나뭇잎 밑에 뭐가 있는지
Un petit, petit, petit, petit, petit Pinocchio
Désa, désa, désa, désarticulé
Un pied, un pied, un pied, un pied tout en haut
Et la tête recollée
(x2)
작은, 작은, 작은, 작은, 작은 피노키오
뒤틀, 뒤틀, 뒤틀, 뒤틀린 피노키오
발, 발, 발, 발 하나는 위로 가고
머리는 다시 붙여졌구나
(x2)
Mais c'est fantastique
Et dites-moi puisque
Vous êtes monsieur l'automne
Tout cela m'étonne
Je voudrais vous suivre
Parmi vos feuilles de cuivre
J'aimerais tellement vivre
그렇지만 정말 멋져요
말해주세요
가을 님이시잖아요
모든 게 놀라워요
당신을 따라가
구릿빛 나뭇잎 사이에서
그렇게 살아보고 싶어요
Comme un petit, petit, petit, petit, petit Pinocchio
Désa, désa, désa, désarticulé
Un pied, un pied, un pied, un pied tout en haut
Et la tête recollée
작은, 작은, 작은, 작은, 작은 피노키오
뒤틀, 뒤틀, 뒤틀, 뒤틀린 피노키오
발, 발, 발, 발 하나는 위로 가고
머리는 다시 붙여졌구나
Un petit, petit, petit, petit, petit Pinocchio
Désa, désa, désa, désarticulé
Un pied, un pied, un pied, un pied tout en haut
Et la tête recollée
작은, 작은, 작은, 작은, 작은 피노키오
뒤틀, 뒤틀, 뒤틀, 뒤틀린 피노키오
발, 발, 발, 발 하나는 위로 가고
머리는 다시 붙여졌구나
Et monsieur l'automne
Soudain déboutonne
Son gilet de velours gris
Il m'a dit : regarde
Et surtout prends grade
C'est fragile et si petit
Tiens, il s'en fuit
그리고 가을님은
갑자기 회색 벨벳 조끼
단추를 풀고
내게 말했죠. 잘 봐
그리고 특히 조심해
연약하고 아주 작은 거란다
저런, 달아나 버리네
Oh petit, Petit, petit, petit, petit Pinocchio
Désa, désa, désa, désarticulé
Un pied, un pied, un pied, un pied tout en haut
Et la tête recollée
(x3)
작은, 작은, 작은, 작은, 작은 피노키오
뒤틀, 뒤틀, 뒤틀, 뒤틀린 피노키오
발, 발, 발, 발 하나는 위로 가고
머리는 다시 붙여졌구나
(x3)

3. 인기


본래 다니엘 비달이라는 가수가 1970년대에는 일본에서 활동하여 본국에서보다 당시 일본에서 인기가 더 많았던 가수였지만, 이 곡은 거의 한국인만 찾아 들을 정도로 유달리 한국에서 인기가 더 많다.

그러던 1999년, 김희선을 앞세운 파리바게뜨 광고에서 사용되면서 한국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광고에서 대중들에게 첫 모습을 보인 이후로 2000년대 초반의 유행했던 어도비 플래시 UCC와 개그콘서트 등지에서 삽입곡으로 자주 쓰이고 초등학교 음악 정규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이후로 대중들에게 이 노래의 언어와 정체를 몰라도 어렸을 적의 "쁘띠 쁘띠 쁘띠 쁘띠 피노키오" 구간은 한번씩 들어봤을 정도의 친숙한 곡이 되었다.

2020년에도 삼성화재 광고에서 이 노래를 편곡하여 활용했다. (15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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