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큐브

Fisher 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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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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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티 퍼즐의 하나. 1985년 영국인 토니 피셔가 발명한 큐브로, 그야말로 '''큐브 튜닝계의 레전설'''.
루빅스 큐브를 45도 돌린 뒤 직육면체[1] 모양으로 만든 큐브이다.

2.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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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큐브의 영향으로, 큐브 전체를 반 회전만큼 돌린 뒤 다시 원래 큐브의 모양으로 만드는 것을 '''피셔화'''한다고 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큐브에 피셔라는 말을 붙이는 것이 관례이다.
큐브 튜닝의 기본적인 두 요소, 즉 조각을 깎는 것과 조각을 연장하는 것 양쪽을 모두 적절히 연습할 수 있기 때문에 큐브 튜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만드는 큐브이다.

3. 피셔 기반 큐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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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피셔화된 큐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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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 피셔 큐브
• 2×3×3 피셔 윈드밀 큐브: 2×3×3 큐브의 윗층은 피셔화, 아랫층은 윈드밀화시킨 것.
• 4×4×4 피셔 큐브
• 크레이지 2×3×3 피셔 큐브
• 3×3×4 피셔 큐브: 3×3×4 큐브를 뉘어 놓고 피셔화시킨 것.
• 피셔 3×3×4 큐브: 3×3×4 큐브를 세워 놓고 피셔화시킨 것.
• 피셔 스퀘어-1: 45도 돌리고 다시 직육면체화.
• 피셔 커터 큐브: 피셔 큐브에 루빅스 큐브 2층을 넣은 것.
• 로타밍크스: 메가밍크스를 피셔화한 것.
• 피셔 스큐브

3.2. 기타 큐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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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샴 피셔 큐브: 두 피셔 큐브를 범대각선 방향으로 융합시킨 것.
• 스타 큐브: 코너 조각은 놔두고, 엣지 조각은 피셔 큐브처럼 연장시킨 것.
• 옥타곤 큐브: 엣지 조각은 놔두고, 코너 조각은 피셔 큐브처럼 깎은 것.
• 윈드밀 큐브: 피셔 큐브의 깎은 각도를 다르게 한 것. 보이드 큐브의 개발자인 오카모토 카츠히코가 만들었다.
• 액시스 큐브: 축을 60도 이동시킨 것. 3×3의 정사면체 변형인 마스터몰픽스의 개발자인 Aleh Hladzilin가 만들었고 마스터몰픽스를 다시 정육면체화한 듯한 모습.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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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중국 회사에 의해 발명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채로 공장 생산이 시작되었으나, 나중에 계약하여 합법적인 생산이 되었다. 또 용쥔사에서 스피드 피셔 큐브를 '이렝'이라는 이름으로 팔다가 계약 맺어서 '스피드 피셔큐브'라고 판다.

[1] 정육면체에 가깝지만, 사실은 직육면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