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 아일랜드

 

'''피쉬 아일랜드(Fish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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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게임방법
3. 장점
4. 단점
5. 게임의 특성
6. 그 외
7. 후속작


1. 소개


팀 모노에서 제작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다가 현재 서비스 종료된 모바일 게임. 낚시게임을 단순화시켜 남녀노소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모토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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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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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의 취향에 따라 캐릭터 중 남자, 여자를 고를 수 있으며 차후 유동적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2. 게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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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표시된 제한시간안에 물고기가 횡단하는 일직선 코스에 위치하는 하얀/노란 그림자에 맞춰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빗맞혀 하트(라이프)가 모두 소진되면 낚시는 실패한다. 물고기의 반응패턴으로는 느낌표(!)를 띄운후 고속이동, 방향전환, 급정지, 잠수[2] 등이 있으니 주의를 요망.

3. 장점


모바일 게임이므로 기본조작이 쉽다. 틸트를 요구하지도 않으며 조작키로는 찌를 던지는 것부터 낚아 올리기까지의 모든 상황이 원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한손으로 다른 일을 하면서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
착용가능한 의상의 수가 제법 많아 골라 입히는 재미가 있다. 상단에 나온 이미지가 그 예시. 여러모로 노렸다.

4. 단점


사양을 제법 타기에 스펙이 낮은 스마트폰에선 중반부에 접어들면 일부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고기를 제대로 히트시키기 힘들어진다. 특히 램이 딸리는 폰의 경우 물고기가 순간이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무료게임의 어두운 단면인 캐시의 필요성이 역시 존재하며 시간과 노력으로 극복할 순 있지만 빠르고 무난하게 즐기기엔 상당히 힘들다. 물론, 뽑기운이 끝내주게 좋아서 뽑기를 하거나 보물상자나 낚시상자를 건졌을때마다 에픽급 장비가 나온다면 현질을 안해도 상관없지만,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런 거 없다(...).
거래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초창기에는 1:1 선물교환 방식으로 거래를 했었는데, 사기도 워낙 많고 무엇보다 운영진측에서 선물수신제한을 걸었다보니 1:1 방식으로는 안 하게 되었다고. 헝그리앱 등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유저가 안전거래[3]를 해주고 있지만 봉사직인데다 거래량에 비해 소화할 수 있는 양도 적어서 한계가 있다.
그리고 이벤트를 했다 하면 오직 안드로이드만 진행한다.

5. 게임의 특성


피쉬아일랜드는 낚시 게임이라는 특성을 반영한 것인지, 상당히 '슬로우 플레이'적인 면이 존재한다.
'수족관'의 도입이 그에 해당하는데, 물고기를 넣어 두고 기다리면 저절로 골드가 생산되는 수족관은 무과금 유저라 해도 지속적으로 골드를 회수하기만 하면 뽑기를 통해 좋은 아이템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4] 수족관 중에는 캐쉬로 사야 하는 종류도 있지만, 레벨업할 때마다 소정의 캐쉬를 지급하고 일일퀘스트로도 지급하며 정기 퀘스트로도 캐쉬는 계속 나오기 때문에 수족관 자체의 구매에 문제는 없는 편이다.
반면 빠른 플레이와 빠른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만이 있을 수 있는데, 아무리 큰 돈을 들여 캐쉬를 쏟아넣어도 레벨제한이 있는 초반에는 사용할 수가 없다. 또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없고 오로지 뽑기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캐쉬로만은 도달할 수 있는 한계가 있으며, 결국은 지속적인 롱런 플레이가 요구되게 된다. 게다가 성급한 플레이어는 물고기를 놓쳤을 때 억울함을 못이겨 '재도전'을 눌러 캐쉬를 날리는 경우가 많다. 여러 모로 성질 급한 사람에게는 힘든 게임.[5]
한편 낚시를 할 때 가끔 나오는 낚시가방과 상자에서도 캐쉬템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어 전반적으로 아이템에 대한 캐시의 압박은 다른 게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6] 뽑기 이외의 방법으로 강화석 노가다를 통해[7] 돈을 버는 방법도 있다.
결국 초보자는 최우선 순위를 수족관 구입과 업그레이드에 두는 것이 좋다. 수족관을 통해 얻는 금화는 상당한 수준으로 생각날 때마다 접속하여 금화수거한다면 금화가 모자라 곤란한 일은 없다. 수족관마다 업그레이드정도에 따라 금화가 쌓이는 한계수치가 정해져있는데 이를 다 채우지 않아도 금화수거가 가능하니 생각날 때마다 접속하자.

6. 그 외


수족관에 물고기 세트라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세트를 완성하면 정해진 시간에 따라 쿠폰, 미끼, 캐쉬등을 소량 공짜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세트를 이루는 물고기중 출현확률이 괴악한 어종이 다수 있기에 주의를 요망. 높은 효과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수족관이 있지만 이 역시 캐쉬구매대상이다.
거래가 시스템으로 존재하지 않기에 플레이어들 서로간의 우편을 통한 물물교환이 이뤄지게 되는데 서로 믿지 못하면 거래가 성립할 수 없고 이를 이용한 사기가 극성이다. 운영자 또한 이런 부정행위자에게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기에 더욱 사기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에 대한 운영진의 멘트는 "저희는 사용자들의 거래 자체를 인정하진 않아요 ^^" 이는 유저들이 거래라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친구사이에 선물을 주고 받은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낚시대, 찌 등의 낚시도구를 제외한 옷 등의 경우 우편물품으로 등록되지 않으나 이는 이후 패치될 귀속시스템의 추가와 함께 교환이 가능해진다.[8] 즉 착용 이전엔 자유로운 교환이 가능하지만 착용시 귀속된 이후엔 상점에 팔 수 밖에 없는 것.
급가속, 급회전에 이은 몇몇 물고기의 잠수패턴 추가로 더욱 뛰어난 동체시력과 정교한 손가락 콘트롤이 요구되었다. 위의 각주에도 있지만 잠수를 하면 '''물고기의 체력이 회복'''되어, 가끔씩 다 잡은 물고기를 놓치는 멘탈붕괴를 맛볼 수 있다.
레벨업의 이점이 레벨제한 아이템의 착용여부밖에 없기에 적정렙의 아이템을 착용할 수 없다면 플레이어의 레벨보정으로 인한 물고기의 체력 상승때문에 고레벨지역의 낚시터에서는 낚시하기가 힘들어진다. 때문에 적정렙의 템을 착용하기 전까지는 저렙낚시터에서 노가다를 하거나 수족관의 골드 회수를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더불어 템에도 착용에 따른 레벨제한이 있기 때문에 많은 캐쉬를 한 번에 부어넣는다고 처음부터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꾸준히 장비를 교체하며 즐겨야 하며 그때 필요한 것은 캐쉬 또는 뽑기.
운영자들이 유저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고레벨 아이템 등장 공지에 있는 리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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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위로 존재하는 수많은 유저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저 오타를 지적하는 글에만 반응해 리플을 달았다는 것이다.
발매한지 꽤 오래되었고 카카오톡 게임이 대세인 상황에서도 일정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는걸 보면, 모바일 게임 후발주자인 한게임에게 나름 효자 스마트 폰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는 될 수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히트하는 것을 보면 게임의 특성과도 적당히 맞는 듯 하다.
이후 카카오톡 연동으로 피쉬프렌즈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분명히 원본도 잘 나가던 게임인데, 어째서 카카오게임 플랫폼으로 나온 것인진 알 수 없다. 이로 인해 아이폰에 피쉬프렌즈만 남고 피쉬아일랜드는 사라졌었다.
에이미의 경우 섬에 입장해서 에이미를 두번 탭하면 춤을 춘다. 원래는 치마형 하의를 입으면 그게 보이는(...) 카라의 엉덩이춤이었는데 어느새 시건방춤이 추가되었다(...). 모션이나 대사량도 여캐가 더 많다. 에이미로 게임하다 남캐 키우면 상당히 심심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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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파이팅 중에 낚싯대가 흔들리는 그래픽이 깨져 위와 같은 몰골이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아마도 업데이트 중에 무언가 오류가 발생한 듯한데, 하루가 지날수록 발생횟수가 줄어드는 걸 보니 나아지고는 있었으나...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떴다.

7. 후속작


후속작 피쉬 아일랜드 정령의 항로가 공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현재 네이버카페에서는 피쉬 아일랜드1 유저들이 이산가족(?) 상봉을 한 것처럼 게시판 내에 친목이 활성화되는 중이고 이러한 친목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유저들이 서로 대립을 하는 중이다.
피쉬 아일랜드를 즐기는 유저 연령층이 10~20대보다 30대 이상의 비율이 높은 게임이다보니 친목을 도모하는 행위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피쉬 아일랜드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http://m.dcinside.com/list.php?id=fishisland

[1] 기존 가입 회원만 접속 가능.[2] 잠수가 무서운 사실은 잠수하는 동안 물고기의 체력이 회복된다.[3] A와 B가 거래를 한다면 C가 두 아이템을 받고 확인 후 A와 B에게 아이템을 넘겨주는 방식.[4] 아무리 뽑기 확률이 낮다고 해도 계속해서 해대는 것에 장사는 없는 법이다.[5] 이 게임에서 캐쉬의 가치와 재도전에 드는 캐쉬 비용을 비교해 보면 재도전에 캐쉬를 쓰는 것은 그야말로 낭비 중의 낭비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캐쉬 소모에 속한다. 몇 번이고 낚시를 하다 보면 결국 또 걸리게 되어 있으며, 그렇게 캐쉬를 써서 재도전을 한다고 낚이라는 법도 없다. [6] 여기서 상대적이란 캐시질로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여타의 게임들에 비해서인 것이지 이 게임이 아이템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7] 다른 계정을 만들어 2~적정레벨까지 아이템을 모아 본래 계정으로 우편을 하는 한 후 초기화. 원래는 제한없이 가능했으나 패치 후 하루에 3번까지 신규등록 가능으로 바뀜.[8] 현재는 모든 플랫폼에서 패치되었다.